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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거짓말'
대마도, 그 진실은 무엇인가
-서동인 글, 이오봉 사진, 주류성


조선시대 만들어진 지도에는 대마도가 대부분 조선 땅으로 표시되어 있다. 반면 같은 시대의 일본 지도에는 대마도가 등장하지 않는다. 그런데 조선왕조실록에는 대마도가 조선 땅이 아니라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 500년 동안 조선 사람 대부분은 '대마도는 조선 땅'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어찌 된 일일까?


한반도와 가장 가까운 일본의 섬 대마도, 수천년 동안 한국과 일본의 사람과 물자가 오고간 통로였다. 또한, 의병장 면암 최익현, 고종의 덕혜옹주와도 밀접하게 연관된 섬이다.


대마도, 그 진실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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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딸, 총을 들다'
-정운현, 인문서원

대갓집 마님에서 신여성까지, 일제와 맞서 싸운 24인의 여성 독립운동가 이야기

여성 독립운동가의 다양한 부류가 있다. 안경신, 남자현, 윤희순같은 의열ᆞ무장투쟁가, 유관순, 동풍신처럼 순국한 애국소녀, 노동운동가 강주성, 여성운동가 겸 교육자 조신성, 임시정부에서 남성운동가를 뒷바라지한 조마리아, 정정화 같은 이도 있고, 오광심, 박차정처럼 광복군이나 조선의용대에서 활동한 이들도 있다.

우리가 모르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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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꽃에서 멈추다'
-박윤희, 현자의마을


초고령사회를 맞이할 30~50세대들에게 고령사회를 살아온 60~80세대가 제안하는 인생 2막 롤 모델 만들기


'오래된 그녀'들로 표현되는 여자, 어머니 세대들이다. 19인의 이들 가슴 속에 묻어둔 삶의 이야기를 듣고 전해준다. 네 잎 클로버의 행운이 아닌 세 잎 클로버의 행복에 주목하는 것이다.

첫 이야기부터 먹먹하고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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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이 묻고 성철이 답하다
'설전'雪戰
-책읽는섬


법정과 성철, 떠나간 두 거인이 우리에게 남긴 마지막 이야기


'설전'雪戰
"차갑고 냉철하면서도 부드러운 수도자의 자세를 '눈'이라는 매개로 형상화하는 한편, 어느 누구도 다치지 않고 오히려 서로를 웃게 만드는 유일한 다툼인 '눈싸움'의 이미지를 통해 성철과 법정 두 사람 사이에 오간 구도의 문답과 인연을 표현하고자 했다."


우선 종교에 연연하지 않고 두 어른의 이야기에 주목하고자 한다. 삶을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았던 이들이기에 그 삶에 담긴 지혜를 엿보자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시대가 안고 있는 물음에 혹 힌트라도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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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별곡'
-이상국, 역사의아침


세상을 흔든 여인들의 불꽃 같은 삶


"나는 여자를 모른다. 그저 보이는 것, 경험이나 지식으로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여자를 헤아리고 있을 뿐이다."


저자의 머릿말의 일부다. 남자의 시각으로 여자를 이해하는 것의 어려움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리라.


무용가 최승희, 기생 가수 왕수복, 독립투사 남자현, 시인을 사랑한 여인 자야, 김부용과 매창, 자동선과 황진이, 김삼의당과 장계향, 임윤지당과 완월 이씨 부인, 초월과 마혜


저자가 살피는 역사 속 여인들이다. 이 여인들 속에 삶의 아름다움, 열정의 아름다움, 용기의 아름다움, 재능의 아름다움, 치열한 사랑의 아름다움을 포함한 미美를 주제로 여인들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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