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이 올해에도 6월 27일 생일은 왔고, 동생에게 선물을 받았다. 작년에는 로마 제국 쇠망사 전 세트를 받았는데 올해는 막내 녀석이 동참하지 않은 관계로 여동생이 혼자서 5만원의 거금을 썼다. 또한 내가 나에게 생일 선물을 주면서 이래저래 구매한 책들이 꽤 된다. 

 

 

 

 

 

 

 

 

 

 

 

 

 

 

 

 

 

 

 

 

 

 

 

 

 

 

 

 

 

 

 

총 12권 가격으로만 쳐도 정가 20만 9천 500원에 알라딘 할인가 18만 470원이다. 생일 맞이 지름신이 너무 거하게 강림하신지라 이달 카드값이 쿨럭.... 그래도 쌓아놓고 보니 기분이 좋다. 짜잔 보시라...그 대단한 자태와 위용을... 

  

  이 정도 책을 쌓아 놓고 보니 왠지 안먹어도 배부른것 같은 착각이...생일 선물인지라 다른 것들 제쳐놓고 열심히 읽고 있다. 읽은 책들은.... 

 

  5권에다가 그림으로 보는 십자군 이야기를 더하여 총 6권을 읽었다. 절반 읽었는데 앞으로 읽을 것들이 꽤 많다. 다음으로 읽을 것은 시오노 나나미의 "십자군 이야기 1"번이 될 예정이고 아렌트는 가장 나중에 읽게 될 것 같다. 아껴 먹는 것도 있지만 지난 폭력의 세기를 통하여 그녀의 문장이 참 난삽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어쨌든 풍성한 생일이었지만 그 여파가 이번 달에 고스란히 밀려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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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1-07-08 1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일 축하드립니다!! ^^

북유럽 신화 사셨군요? 꼬옥~ 리뷰 부탁드립니다.
계속 눈길이 가는 책이라 말이죠. 즐거운 날 되셔요~

saint236 2011-07-08 12:52   좋아요 0 | URL
북유럽 신화는 이미 리뷰를 작성...쿨럭...

마녀고양이 2011-07-08 21:05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찾아보러 갑니다.
에고고, 저도 쿨럭~

stella.K 2011-07-08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났군요.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한동안 든든하시겠어요.^^

saint236 2011-07-09 11:58   좋아요 0 | URL
요즘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지금은 나나미의 십자군 이야기를..

cyrus 2011-07-08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일 축하드립니다. 부럽습니다. 저도 생일 때 지름신 제대로 강림했으면 좋겠어요. ^^

saint236 2011-07-09 11:59   좋아요 0 | URL
그분이 강림하시는 것은 쉬운데 그 후의 일이 수습하기 어려워서..매일 생일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달에도 사고 싶은 책들이 계속...

세실 2011-07-12 1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나에게 책선물이라 좋은데요^*^
많이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saint236 2011-07-12 14:13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요즘 선물받은 책들을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매년 새해가 시작되면 그해 읽을 책의 권수를 정한다. 2년째 100권을 정했고 열심히 해서 오버햐서 달성했지만 올해는 영 시원찮다. 상반기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30권 간신히 읽었다. 앞으로 70권을 더 읽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 봐야겠지만 지금까지 읽었던 책들을 한번 정리해보면서 혼자만의 뿌듯함을 느껴본다. 

 

 

 

 

 

 

 

   

춘추전국 이야기1: 1월 1일 ~ 1월 5일 아직 리뷰 미작성, 별표 4개, 강추(1/100)
춘추전국 이야기2: 1월 6일 ~ 1월 14일 아직 리뷰 미작성, 별표 4개, 강추(2/100)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1월 15일 ~ 1월 22일 별표 3개, 다큐멘터리를 추천함(3/100) 

 

 

 

 

 

 

 

  

나는 진짜인가 가짜인가: 1월 23일 ~ 1월 29일, 별표 4개(카운트 X)
춘추전국 이야기3: 1월 15일 ~ 2월 8일, 별표 4개(4/100)
버킷리스트: 2월 9일 ~ 2월 11일, 별표 4개, 추천(5/100) 

 

 

 

 

 

 

 

  

당신은 하나님의 무한한 가능성입니다: 2월 11일, 별 3개(카운트 X)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1: 2월 14일 ~ 2월 20일, 별 4개(6/100)
마지막 강의: 2월 21일 ~ 2월 22일, 별 3개, 추천(7/100) 

 

 

 

 

 

 

 

  

삶이 메시지다: 3월 1일 ~ 3월 7일, 별 4개(카운트 X)
아프니까 청춘이다: 3월 8일 ~ 3월 13일, 별 4개(8/100)
굿바이 사교육: 3월 14일 ~ 3월 16일, 별 3개(9/100) 

 

 

 

 

 

 

  

 

은혜를 찾아 길을 떠나다: 3월 17일 ~ 3월 19일, 별 4개(카운트 X)
스무살 절대 지지 않기를: 3월 20일 ~ 3월 22일, 별 2개(10/100)
지식e 시즌6: 3월 22일 ~ 3월 24일, 별 5개(11/100) 

 

 

 

 

 

 

  

 

그들이 말하지 않은 23가지: 3월 25일 ~ 3월 30일, 별 4개(12/100)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2: 3월 30일 ~ 4월 1일, 별 4개(13/100)
생각 버리기 연습: 4월 2일 ~ 4월 4일, 별 2개(14/100)  

 

 

 

 

 

 

 

 

사랑에 관하여: 4월 5일 ~ 4월 9일, 별 3개(15/100)
네 이웃의 탄식에 귀를 기울이라: 4월 10일 ~ 4월 16일, 별 3개(카운트 X)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3: 4월 17일 ~ 4월 20일, 별 4개(16/100) 

  

 

 

 

 

 

 

  

왜 세계는 가난한 나라를 돕는가: 4월 21일 ~ 4월 23일, 별 3개(17/100)
아무도 보는 이 없을 때 당신은 누구인가?: 4월 24일 ~ 4월 27일, 별 4개(카운트 X)
삼국지 교양강의: 4월 28일 ~ 5월 3일, 별 4개(18/100) 

 

 

 

 

 

 

 

  

미친 등록금의 나라: 5월 3일 ~ 5월 6일, 별 4개(19/100)
소명으로서의 정치: 5월 7일 ~ 5월 12일, 별 3개(20/100)
일용할 양식: 5월 8일 ~ 5월 9일, 리뷰 미작성, 별 3개(카운트 X) 

 

 

 

 

 

 

 

  

급진적 자유주의자들: 5월 13일 ~ 5월 18일, 리뷰 미작성, 별 2개(카운트 X)
폭력의 세기: 5월 18일 ~ 5월 20일, 리뷰 미작성, 별 3개(21/100)
일상의 치유: 5월 20일 ~ 5월 22일, 별 4개(카운트 X) 

 

 

 

 

 

 

 

  

나를 생각해: 5월 22일 ~ 5월 25일, 별 4개(22/100)
국가란 무엇인가?: 5월 25일 ~ 5월 28일, 별 4개(23/100)
한중록: 5월 28일 ~ 6월 3일, 별 3개(24/100) 

 

 

 

 

 

 

  

당신들의 대한민국1: 6월 4일 ~ 6월 12일, 별 4개(25/100)
맹자 교양강의: 6월 13일 ~ 6월 22일, 별 4개(26/100)
북유럽신화1: 6월 23일 ~ 6월 25일, 별 3개(27/100) 

 

 

 

 

 

 

 

  

북유럽신화2: 6월 26일 ~ 6월 28일, 별 3개(28/100)
북유럽신화3: 6월 28일 ~ 6월 29일, 별 2개(29/100)
사막을 건너는 여섯가지 방법: 6월 29일 ~ 7월 1일, 별 2개(30/100) 

  아직은 가야할 길이 멀다. 읽어야 할 책들도, 사 놓은 책들도 많은데 왜 자꾸 사고 싶은 책들이 자꾸 생기는 것일까? 조만간 주문한 책도 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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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1-07-02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읽은 책 목록만해도,, 양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셨네요,
날씨가 무척 더운데 몸 건강히하시고 즐거운 독서로 무더위를 잊으셨으면 하네요 ^^

saint236 2011-07-03 00:18   좋아요 0 | URL
지금도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이런 낙이라도 없으면...정말로...

블루데이지 2011-07-03 0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춘추전국이야기는 꼭 읽어보고 싶어서 벼르고 있는 중이예요~~
강추하신다니...더욱 더욱 믿음이 가네요~~
장마철이라서 많이 꿉꿉한 날씨에....건강유의하시면서...
책읽기 100권달성하셔요~정말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시는 면이
참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편식 독서하는 사람이거든요..ㅋㅋ

saint236 2011-07-03 13:01   좋아요 0 | URL
걍 보고 싶은 것들을 닥치는대로 보는데요 저도 과학 서적은 특히 뇌과학 쪽은 거의 읽지 않습니다.
 

  조만간 생일이다. 생일을 맞이하여 스스로에게 선물을 줄까 생각하면서 알라딘을 뒤져본다. 사고 싶은 책들이 많이 있는데 잠시만 더 기다리고 자제해본다. 가격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고이고이 보관함에 담아 놓고 있는데 아무래도 이번 달에 다 지를 것 같은 생각이... 

  아직 사놓고 읽지 않은 책들이 많이 있어서 구매하지 않으려고 했으나, 그래도 생일이니 동생한테 조금, 개인적으로 조금...이런 식으로 다 구입하련다. 구입의 주제는 아렌트 특집과 신화 특집, 그리고 기타 고전이다. 

 

 

 

 

 

 

 

 

 

  

 

 

 

 

 

  빵가게 님이 재미있게 읽는 아렌트. 내 대학원 전공도 윤리인지라 수박 겉핥기 식으로 지나갔던 책인데, 이번 기회에 읽어 보련다. 그런데 내용은 뛰어난데 문장이 난삽하다는 어려움이.... 

 

 

 

 

 

 

  

 

  살까 말까 망설이다가 사기로 결심한 책이다. 이번에는 북유럽 신화다. "토르"와 연관되어 요즘 인기를 끌지 않을까? 북유럽의 신화에 흠뻑 빠져보다. 구입하면 가장 먼저 읽을 책들이다. 

 

 

 

 

 

 

 

 

 

 

 

 

 

 

  헤로도토스의 역사도 구매하고 싶지만 이벤에 당첨되지나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 안되면 결국 구매해야겠지. 이렇게 저렇게 가격을 따져보니 10만원을 훌쩍 넘어가는군. 게다가 보관 리스트에 담아 놓은 에코의 책들까지...왜 자꾸 책에 대한 욕심이 생기는 지 모르겠다. 이러한 과욕 때문에 헉헉대며 책을 읽지만 올해는 어째 영 진도가 안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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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1-06-19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곧 생일이시군요! 빈 입이라 죄송하지만, 그래도 생일 축하드려요!!

북유럽 신화 1-3을 장바구니에 넣고 그저께 한참 고민하다가 리뷰글 읽고 결국 뺐는데
세인트님께서 읽어보시고 꼬옥~ 리뷰 써주세요. 아직도 미련있거든요.

즐거운 한주되시구요.

saint236 2011-06-20 13:22   좋아요 0 | URL
제가 그 미련에 다시 불을 붙여드리지요.
 
Since 2007, 당신의 알라딘 머그컵을 자랑해주세요!

  먼저 사진을 보시라. 

 

  이게 몇년도에 받은 컵인지 가물가물해서 검색을 해봤다. 다른 분들이 올리신 페이퍼를 참고하여 가장 초창기인 2007년에 받은 컵으로 되어 있다. 아마 그때쯤이 한참 알라딘 서재를 시작할 때이니 맞을 것도 같다. 그때부터 함께 해온 컵인지라 여기 저기에 손 때가 뭍어 있다.  

  안쪽에는 커피 물이 들어 있어서 잘 지워지지도 않는다. "지구가 많이 아파"라는 말과 함께 사무실에서 머그컵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그동안 사용하던 머그컵을 이것으로 대체해 버리고 아직도 잘 사용중이다. 그동안 받은 머그잔 여러개는 종이컵 사용을 자제해 달라는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주었다.(물론 올해 받은 컵도 나누어 주었다.) 다른 분들처럼 모아 놓을 걸 하는 생각도 해봤지만 그래도 어딘가에서 지구를 살리기 위하여 장렬히 사용되고 있는 편이 그들에게 더 좋지 않겠는가?  

 

  오늘 아침에 컵을 닦아서일까? 속이 비교적 깨끗한 편이다. 현재는 커피를 자제하고 오룡차를 마시고 있는데 조만간 다시 커피로 컴백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블랜드를 선물 받았는데 며칠내로 개봉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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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인생 2010-12-16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컵도 있군요
처음 봤습니다.

웽스북스 2010-12-16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이컵 정말 좋아했어요. 두께감이 있어서 따뜻한 음료 마실 때 오래가고, 기분이 좋았달까요. 그런데 이 컵이 어느순간부터 보이지 않더라고요 ㅜㅜ 슬프게도 ㅜㅜ 괜히 반가워서 ㅎㅎ

saint236 2010-12-17 11:31   좋아요 0 | URL
저도 많은 컵 중에 이 컵이 가장 맘에 들더라고요. 어떤 분들은 투박한 드자인이 마음에 안든다고 하는데 저는 그 투박함이 좋더라구요.
 

  그동안 읽는다고 읽었지만 순간순간 게으름을 부렸던지라.    

  굳이 핑계를 대자면 추석 연휴 동안 아이들과 놀아주랴, 아들 노릇하랴 여기저기 다니느라 책을 읽지 못했다. 그래서 며칠 열심히 읽었지만 쉽지 않네. 결국 다 하지 못한 숙제가 남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은 또 사고, 알라딘 서평단에 신청도 했었다. 결국 서평단에 뽑히지 못했던 걸로 봐서는 나머지 숙제와 그동안 사 놓은 책들을 다 읽으라는 뜻일가보다.(서평 쓰는 글솜씨가 부족했다고 하면 왠지 자존심이 상하기 때문에 이런 핑계를 대본다.) 

  8월부터 넘어왔던 책과 새롭게 사서 읽겠다고 다짐한 책을 다 읽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많은 숙제를 해결한 것 같아서 조금은 홀가분하다. 나머지 숙제를 하는 틈틈히 밀린 서평도 올려야 겠다. 

  

  지금 20% 정도 읽었으니 내일이면 다 읽을 것 같다. 최우선적으로 읽고 있는 책인데 내용이 어렵지 않으면서도 흥미롭다. 정의를 말한다를 읽고 흥미를 느낀 사람들은 꼭 한번 읽어볼 것을 권한다. 

 

 

 

  

 

 

  재미가 없는 것은 아닌데 방대한 분량 때문에 읽기가 쉽지 않다. 7월부터 읽겠다고 하고 미뤄왔다. 8월 읽은 분량에서 단 몇장만 나갔을 뿐이다. 아마도 제일 마지막으로 하게 될 나머지 숙제가 될 것 같다. 

 

 

  

 

 

 

  샌델의 생명윤리를 말한다 다음에 읽을 책이다. 이것도 7월부터 넘어 온 책이다. 아빠의 역할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를 기록하고 있다. 좋은 아빠가 되고 싶은 사람들은 한번 읽어 볼 것을 추천한다. 

 

 

 

  

 

  

  생각보다 쉽게 읽히는 책이다. 예수님의 12제자에 대한 교육 교재라고나 할까? 평균적인 기독교인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만한 책이다.  

 

 

 

 

 

  나머지 숙제들을 다음 주까지 하려고 노력중이다. 다 읽고 나면 기번의 로마제국 쇠망사 세트에 도전하려고 한다. 또한 그동안 미뤄 놓았던 그달의 독서 목록도 작성해야겠다. 8월도 안썼고 9월도 안섰는데 다음 주까지는 작성해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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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1 09: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saint236 2010-10-01 11:16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빨리 숙제 마무리하고 새로운 책을 시작해야죠.

2010-10-01 16: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saint236 2010-10-01 17:49   좋아요 0 | URL
따로 읽어도 상관은 없는데 정의란 무엇인가에 나오는 이야기들이 생명윤리를 말한다에도 나오기 때문에 권하는 것입니다. 거꾸로 읽어도 무방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