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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프라이를 탁 터트려 먹으며 신뢰비용을 생각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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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2
전복을 버터에 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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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폭염의 어느 여름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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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냉동 삼겹살은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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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5
전복을 먹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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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9
주말에 주말 기분이 안 나는 건 날씨 탓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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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4
달이 뜬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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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1
고즈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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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무지개가 빛을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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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0
오이냉국 - 여름에 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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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유월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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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배추쌈을 와사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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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8
흐름에 떠내려가는 건 쓰레기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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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7
신나서 궤도를 이탈해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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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9
난 그저 너무 귀찮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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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6
유랑하는 달이 아름다운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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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9
얄읏한 공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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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5
조개들이 노래를 부르면 달빛이 눈물을 흘리는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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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이상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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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4
담배는 피우지 않지만 담배 냄새가 괜찮을 때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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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간단하지만 간단치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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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3
소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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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5
대형마트에서 그녀를 오랜만에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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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1
우편함에 우편물이 잔뜩 꽂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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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6
찌개는 근본 없이 끓여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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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0
올 겨울에도 어김없이 조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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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1
설거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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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30
된장국에 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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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4
컵라면이 맛있을 때 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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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9
유자차 를 마시고 봄날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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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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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노래가 MRS.ROBINS..
너무나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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