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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는 모든 노래를 다 불러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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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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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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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된 그의 심장은 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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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두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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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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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속엔 네가 너무도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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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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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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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에 빠진 세상을 위한, 작가의 따뜻한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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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평범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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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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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칠 때마다 한꼭지씩 아껴 읽었다. 처음에는 훗훗 하면서 한번씩 웃다가, 음성품바축제에 이르러서는 그장 전체에 배꼽을 잡았고, 완주와일드푸드축제에서는 김혼비의 박력에 반했으며, 양양연어축제에서 숙연해졌다가, 마지막 산청곶감축제를 읽으며, 아-젠장, 역시 난 김혼비가 너무 좋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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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축제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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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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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땅에서도 이어지는 흥미진진 인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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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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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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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1~4권)는 거듭되는 몰락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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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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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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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읽는 이유(상반기 비문학 원픽 페이퍼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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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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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을 위한 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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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키터리지 + 다시, 올리브 세트 (리커버 특별판) - 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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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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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좋은지 굳이 이유를 밝히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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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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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백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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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와 버들 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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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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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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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가 될 줄 몰랐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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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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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책- 이 계절에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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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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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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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득뽀득 움직이고 싶어하는 눈사람을 본 아이는 팔과 다리를 붙여주고 눈과 입을 그려준다. 신나게 썰매를 타며 노는 사이, 어느새 따뜻해진 날씨에 눈아이는 점점 작아지고 더러워진다. ˝내가 더러운 물이 되어도 우리는 친구야?˝˝응˝, 어른도 아이도 즐겁게 볼 수 있는 사랑스런 그림책.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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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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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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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삶을 사랑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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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웨이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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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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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최선의 것: 불안한 마음을 들어주고 그럴 수 있다며 다독여주기. 도무지 말 섞고 싶지 않은 사람들만 모아둔 듯한 이 인질극 소동의 끝에는, 희한하게 정겨운 이웃들이 남는다. 다소 작위적이라는 비판은 접어 두자. 연말연시에 딱 어울리는 따뜻한 이야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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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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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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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의 사랑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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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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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의 마음 속을 자유롭게 노니는 이 시인은, 그들의 마음 가닥가닥을 하나로 엮어 모아 아름다운 꽃다발을 만들었다. 클라리사 댈러웨이가 연 파티는 이 꽃다발을 바치는 의식처럼 보인다. 누구에게? 인생에게, 시간에게, 추억에게, 감정에게. 그리고 죽음에게 몸을 던진 셉티무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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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웨이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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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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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좋은 책이다. 저자의 따뜻한 마음, 넘치는 열정, 세심한 배려, 꿈꾸는 세상을 향해 뚜벅뚜벅 나아가는 진득함!(전문성이 바탕이 됨은 당연) 김예원 변호사의 이 에너지는 어디서 오는 걸까? 세상의 빛과 소금이란 말은 이런 사람을 위한 게 아닐까? 나를 되돌아보게 하는 책,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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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가 될 줄 몰랐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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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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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서평집이 아니다. 책을 매개로 나누는 이야기다. 읽고 나면 틀림없이, 당신에게도 하고 싶은 말이 잔뜩 생길 것이다. 지금도 다락방의 서재에 많은 댓글이 달리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책이 우리를 연결해 준다. <잘 지내나요?>라는 다정한 물음이 우리를 도닥여 준다. (세번째 책 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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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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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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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라퍼가 세상을 구원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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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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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과 젊음, 이상에 대한 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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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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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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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공감 따라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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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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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나요?>와 안전하고 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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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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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세계문학전집 midnight 중 <비곗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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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창립 35주년 기념 세계문학 중단편 MIDNIGHT 세트 - 전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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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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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이 다정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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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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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시작했을 때는 그냥 그런데, 하다가 점점 좋아지는 책이 있고, 처음에는 와 멋진데, 하다가 점점 시들해지는 책이 있다. 이 책은 나에게 전자였다. 작가의 소박하고 다정한 글이 내게 다가왔다. 소설도 에세이도 한결같구나. 늦은 밤 조곤조곤 나눈 대화처럼 내용은 잊힐지언정 반짝임은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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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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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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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작가의 글을 만나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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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의 첫문장이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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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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