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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를 다듬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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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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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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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성매매 지지자, 성매매 합법화론자, 성매매는 필요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장 품에 안겨 주고 싶은 책. 7년간 성매매 된 경험을 10년에 걸쳐 써내려 간 레이첼 모랜의 의지와 용기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보낸다. 성매매는 돈에 의해 본질이 흐려진 성학대일 뿐임을 확신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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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드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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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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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통을 차마 가늠할 수 없겠지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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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되어 살아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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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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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칠 때마다 한꼭지씩 아껴 읽었다. 처음에는 훗훗 하면서 한번씩 웃다가, 음성품바축제에 이르러서는 그장 전체에 배꼽을 잡았고, 완주와일드푸드축제에서는 김혼비의 박력에 반했으며, 양양연어축제에서 숙연해졌다가, 마지막 산청곶감축제를 읽으며, 아-젠장, 역시 난 김혼비가 너무 좋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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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축제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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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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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라면 내게도 할 말은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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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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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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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일상의 삶 속으로 조제해넣어 온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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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고 사랑했네 해처럼 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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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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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좋은 책이다. 저자의 따뜻한 마음, 넘치는 열정, 세심한 배려, 꿈꾸는 세상을 향해 뚜벅뚜벅 나아가는 진득함!(전문성이 바탕이 됨은 당연) 김예원 변호사의 이 에너지는 어디서 오는 걸까? 세상의 빛과 소금이란 말은 이런 사람을 위한 게 아닐까? 나를 되돌아보게 하는 책,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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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가 될 줄 몰랐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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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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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서평집이 아니다. 책을 매개로 나누는 이야기다. 읽고 나면 틀림없이, 당신에게도 하고 싶은 말이 잔뜩 생길 것이다. 지금도 다락방의 서재에 많은 댓글이 달리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책이 우리를 연결해 준다. <잘 지내나요?>라는 다정한 물음이 우리를 도닥여 준다. (세번째 책 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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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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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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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10년만에 법적으로 인정받게 된 타이완의 동성커플. 소소하고 일상적인 글들 속에서 정성을 들여 가꾸고 지켜온 단단한 사랑이 느껴진다. 한국의 동성커플에게는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겠고, 그 외 커플에게도 사랑을 돌이켜 볼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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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산 지 십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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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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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라퍼가 세상을 구원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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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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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세계문학전집 Noon, <자기만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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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창립 35주년 기념 세계문학 중단편 NOON 세트 - 전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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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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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방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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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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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공감 따라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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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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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나요?>와 안전하고 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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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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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이 다정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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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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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시작했을 때는 그냥 그런데, 하다가 점점 좋아지는 책이 있고, 처음에는 와 멋진데, 하다가 점점 시들해지는 책이 있다. 이 책은 나에게 전자였다. 작가의 소박하고 다정한 글이 내게 다가왔다. 소설도 에세이도 한결같구나. 늦은 밤 조곤조곤 나눈 대화처럼 내용은 잊힐지언정 반짝임은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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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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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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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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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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