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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 주는 퐁당퐁당. 애들 학교/유치원 너무 안 가서 이게 뭔 일이고.. 싶었지만 

날씨가 좋아서 걷기 좋았다. 


산 책: 2권


9월에는 이렇게 샀다.














<교만의 요새>는 9월 여성주의 책읽기 도서

<내 이름은 루시 바턴>은 나에게 주는 이사 선물 ㅋ 선물 참 잘 골랐다!! 



예외: 아이들 책

<런던이의 마법병원> - 그림이 예쁘더군요. 첫째도 재미있게 본 듯. 

요즘 빌려읽는 책들도 좀 정리를 해두면 좋을텐데....텐데... 내가 읽는 책도 정리가 안 되는데. 













읽은 책: 3권


아오.. 3권이라니, 추석연휴와 이사 때문이라고 이 독서괭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지난달 모았던 읽은 책 4권에서, <교만의 요새> 사서 1권 남았고, 그 후 <타고난 거짓말쟁이들>과 <별똥별> 읽어서 3권 => <내 이름은 루시 바턴> 구매. 

<나의 사랑스러운 방해자>랑 10월 들어 2권 더 읽은 거 합해서 => 자냥오별 책 한권 주문해둔 상태. 
















<타고난 거짓말쟁이들>은 흥미로운 사례가 많았으나, 번역 문제인지 뭔지 잘 읽히지 않는 부분들이 있었고, 나온 지 꽤 된 책이니 최근에 비슷한 주제로 나온 책이 있다면 그걸 읽어보는 게 나을 것 같다.

<별똥별>은 2별 줬다가.. 큰 일 날 뻔한 책 ㅋㅋㅋㅋ 내가 전에 샀을 때 '엄마가 먼저 읽겠다고 가져가셨는데, 잘 읽히지 않는다고 반납하셨다'고 썼던데 뭔 소린지 이해함. ㅋㅋ 

<나의 사랑스러운 방해자>는 조금씩 읽고 있던 책인데 완독. 밑줄을 정말 많이 그어서 과연 리뷰를 쓰는 게 가능할지 모르겠다..;; 아주 좋았음. 



10월 읽을 책 


10월에는 이런 책들을 읽을 예정이다.

SOW는 함달달 8,9월 책인데 다행히 청아님이 한달 연장하셔서 ㅋㅋㅋ 아휴 살았다.

<그들의 슬픔을 껴안을 수밖에>는 위에 말한 주문한 책! 기대됨.

<무엇이 나를 살아 있게 만드는가> 는 내가 살 법하지 않은 책인데 어쩌다 얻어서 읽는 중. 재밌다. 

그외, 알라딘에서 단테의 신곡 읽기를 진행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한다면 참여합니다!! (이때 아니면 못읽는다)















하루하루 지나가는 게 안타까운 가을! 누립시다 여러분.. 사무실에서라도 창밖 보기! (보면 일하기 싫어짐 주의) - 오늘은 좀 흐려서 덜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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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4-10-07 15:1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나의 사랑스러운 방해자> 사놓기만 하고 여태 안 읽었는데 괭님이 5별 주셨더라고요?!
저의 사랑스러운 방해자들은 요즘 전기장판 쟁탈전하느라 더 방해하고 있고요....;; 한 녀석은(괭님의 사랑 3호) 제 베개를 지 침대로 삼아서... 제가 요새 목을 제대로 하고 잠을 잘 수가 없어! 으아!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사 전후로 책 못 읽는 거 맞습니다. 정리하느라 한숨만 나오고, 정리하다 보면 책 왠지 다 읽은 기분 ㅋㅋㅋㅋㅋㅋ

<그들의 슬픔을 껴안을 수밖에>.... 이거 사실 우주리뷰대회인가 그 대상 도서여서 제가 막판에 열라게 리뷰를 써서 제출하기는 했는데요(리뷰는 어디 공개하지는 않아서 제 컴퓨터에서 잠자고 있음), 괭 님이 다 읽고 나면 올려주지롱...ㅋㅋㅋㅋ

그나저나 <신곡> 이때 아니면 영원히 못 읽는다에 완전 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4-10-07 15:17   좋아요 2 | URL
그나저나 잠자냥 님, 우주리뷰대회 응모 하셨다고요? 하아..
저의 목표 삼백만원에서 백만원으로 급 수정.
잘가, 나의 삼백만원.. 가서 잠자냥 님 행복하게 해드리렴. 난 백만원으로 만족할게.. 사요나라, 아디오스 굿바이, 마이 쓰리헌드레드...만원..........

잠자냥 2024-10-07 15:20   좋아요 2 | URL
파하하 왜 그래 다락방, ㅋㅋ 꿈을 크게 가져!!!!!!
저 사실 미루고 미루다 막판에 쓴 적은 처음이라(10월 4일 제출) 완벽하게 마음에 들지는 않아서 1등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무튼 우리 둘 다 상금 받아서 서로에게 순대 간도 사주고 허파도 사줄 수 있기를 기원해보아요-

독서괭 2024-10-07 15:34   좋아요 1 | URL
벌써 전기장판 쟁탈전을!! ㅋㅋㅋㅋ 역시 3호 똘똘하네요. 집사 베개 얼른 차지 ㅋㅋ 주말에 날이 써늘해서 더 그랬을 것 같네요.
이사 후 책 정리는 딱히 안 하고 있습니다만.. 쿨럭 .. 새로 꽂아둘 때 한두 권씩 읽은 책 이쪽 안 읽은 책 저쪽으로 분류하는 정도입니다.
오 역시 잠자냥님 우주리뷰대회 내셨을 것 같았어요. 상금 가쟈가쟈!!
다락방님 왜 벌써 포기를 하시나요 ㅋㅋㅋ 그래도 백만원도 엄청나네요. 상금맛집~ 두분 다 꼭 상금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나의 사랑스러운 방해자>는 리뷰를 함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건수하 2024-10-07 16:29   좋아요 3 | URL
ㅋㅋ 저는 목이 아파서 베개를 두 개 놓았고 침대 밖으로 발이 살짝 나갑니다 ㅠㅠ 여름엔 안 오길래 하나 뺐는데 쌀쌀해지니 다시 와서 다시 발이 침대 밖으로...

잠자냥님 다락방님 두 분 다 상금 거하게 받으시길!

독서괭 2024-10-07 18:15   좋아요 2 | URL
ㅋㅋㅋㅋㅋ 냥이들은 베개를 좋아하나요!! 집사들 머리 냄새 맡는 걸 좋아하나요? ㅋㅋ

건수하 2024-10-08 09:52   좋아요 3 | URL
베개가 걔들한텐 침대같은 사이즈이기도 하고.. 푹신하고..
인간한테 붙어자고 싶은데 다른 곳은 자다가 움직이면 위험하고.. 그래서 그런 것 같아요 ㅎㅎㅎ

물론 침대가 넓으면 옆에서 널부러져 자기도 하더라고요 ^^

잠자냥 2024-10-08 10:12   좋아요 3 | URL
괭/ 제가 읽은 고양이 관련 책에서는, 고양이들도 성격별로(집사에 대한 애정의 깊이에 따라서) 자는 데를 정한다고 하는데요, 집사하고 가까운 녀석일수록, 또는 집사한테 애착을 느끼는 녀석일수록 집사들 머리 근처에서 자려고 한답니다. 집사한테 애정은 많지만 좀 독립적인 녀석들은 집사들 발치나 다리 근처에서 자고요, 아예 독립적인 녀석들은 저 멀리 떨어져서 잔다고 합니다. 저희 집은 이 이론이 딱 맞아요. 3호는 매우 인간 의존적이고 집사들 애정만 있으면 굶어도 살 녀석이라서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쭉- 집사 머리맡에서 자고요, 1호 2호는 집사에게 애정은 매우 깊지만 독립적이고 자존감이 강해서 ㅋㅋㅋㅋㅋ 주로 발치 근처에서 잡니다(그러면서 만지려고 하면 싫어함). 나중에 들어온 암고양이들 가족(4~6호)는 성묘가 되도록 길에서 생활한 기간이 좀 길어서 그런지 인간하고 같이 자는 걸 여전히 도통 이해 못하는 눈치입니다. ㅋㅋㅋㅋㅋ

건수하 2024-10-08 10:21   좋아요 3 | URL
아.. 저희집 냥이들은 다 자기가 좋아하는 집사 옆에서 잡니다 ㅎㅎ 근데 2호는 진짜 처음부터 쭉 같이 자고 1호는 좀 같이 있다가 나갔다가 들어왔다가 왔다갔다 ㅎㅎ 1호는 저 혼자 낮잠 잘 때는 옆에서 배 내놓고 길게 누워서 자요 :)

독서괭 2024-10-08 11:33   좋아요 1 | URL
오 고양이 성격+집사애정도에 따라 잠자리 달라지는 거 재밌네요! 예전에 제가 키우던 고양이는 혼자 잤는데, 무서울 때(낯선 집에 갔을 떄)는 제 발치에서 자더라고요. 독립성 너무 강함 ㅋㅋ
베개에서 자는 아이들 보면 뿌듯하시긴 하겠네요.. 우리집 냥이가 나를 이렇게나 좋아한다? (우쭐) ㅋㅋ 하지만 불편할 듯....

자목련 2024-10-08 17:17   좋아요 3 | URL
우주리뷰대회1등 리뷰 미리 볼 수 없을까요?

다락방 2024-10-07 15:1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아니 갑자기 단테의 신곡 읽기가 되어버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일회성으로 한 번 같이읽기 진행 해야겠네요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이분들이 일을 벌리게 만드시는건지 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 밑에 세권중 가운데 책은 저도 살 예정인 책입니다. (제발 그런 예정 그만 좀.. )

나의 사랑스런 방해자 저는 어쩐지 읽다가 스트레스 엄청 받을 거 같아서 읽을 생각도 못하고 있어요. .-0- (안삼)

독서괭 2024-10-07 15:36   좋아요 2 | URL
다락방님은 이렇게 함께 읽기 하면 꼭 읽어내시더라고요? 어떤 책이든 문제 없음. 그러니 신곡도 가시는 겁니다!! ㅋㅋㅋ 저도 이렇게 읽어야 읽게 되는 책들이 있더라고요. 제2의성, 백래시도 이렇게 읽어냈으니, 신곡도 가쟈가쟈!!
˝저도 살 예정인 책˝ 현재 몇 권인가요? ㅋㅋㅋㅋㅋ
<나의 사랑스러운 방해자>는 제가 한번 리뷰를 써보겠습니다.. 조만간..

건수하 2024-10-07 16:2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나의 사랑스러운 방해자> 사놓고 까먹었는데 독서괭님이 읽으신 거 보고 퍼뜩 떠올랐습니다. 내가 저 책을 샀었구나!
(리뷰 안 쓰시면 조만간 또 까먹을 예정)

SOW는 대충 듣고 넘어갈까 했는데 한 달이 연장되어 버렸네요 (청아님 죄송..) 전엔 하나하나 근거 찾고 까기까지 했는데 제 애정의 한계는 여기까지인가봐요... 근대로 넘어가 영국 미국 유럽 얘기 나오니 특히 꼴보기 싫음.

<무엇이 나를 살아 있게 만드는가> 궁금한데 읽기 힘들 것 같고, 단테의 <연옥> 궁금한데 역시 읽기 힘들 것 같고...

독서괭 2024-10-07 18:17   좋아요 2 | URL
<나의 사랑스러운 방해자> 많이들 사셨군요?! 근데 왜 읽었다는 사람은 없냐능 ㅋㅋㅋ 저도 많이 묵혔다고 생각했건만 ㅋㅋ
SOW 대충 넘어가려 하셨던 ㅋㅋ 수하님이 까는 글 보는 재미가 쏠쏠했는데요. 근대사는 너무 깔 게 많아서 그런가요 ㅋㅋ
<무엇이 나를~> 요건 제가 읽고 요약해드리겠습니다 ㅋㅋ 단테는 다락방님이 추진하시면 생각해보시죠!

망고 2024-10-07 20:3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단테의 신곡 아주 옛날에 읽다가 포기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다락방님과 함께 읽으려고 하시는군요 화이팅! 멀리서 응원합니다ㅎㅎㅎ

독서괭 2024-10-07 21:01   좋아요 2 | URL
어딜 가세요 망고님(덥썩) 저도 옛날에 읽다 포기했었는데.. 그렇다면 망고님 책장에도 아직 신곡이 있는 것 아닙니까? 함께 가시져 ㅋㅋ

다락방 2024-10-07 21:27   좋아요 3 | URL
11월-12월 가겟습니다. 함께 가시죠, 망고 님!! 후훗 곧 공지 올릴게요!!

망고 2024-10-07 21:35   좋아요 4 | URL
냐아아아오오옹캬악(확 물고 달아난다) ₍˄·͈༝·͈˄*₎◞ ̑̑

단발머리 2024-10-07 22:5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무서운 분들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같이읽기 영역 확장에 불이 난 광경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이에요, 저희집에는 신곡이 없다고 합니다.
저는 여러분들 리뷰 살살 빼먹을 생각에 으흐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수하 2024-10-08 09:51   좋아요 3 | URL
저도 리뷰를 빼먹기로...

독서괭 2024-10-08 11:34   좋아요 3 | URL
집에 신곡이 없었다면 저도 그냥 넘겼을 텐데.. 마침 신곡이 있더라고요. ㅋㅋㅋ 제 기억에는 옛날 아주 먼 옛날에..(최소 10년 전에) 강유원 책 읽으면서 읽어보려 하다가 실패했던 것 같아요..
과연 리뷰를 쓸 수 있을 것인가??

새파랑 2024-10-08 13:3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독서괭님 그래도 3권은 너무 적게 읽으신거 아닌가요? ㅋ

<별똥별>은 패쓰하면 되는군요~~

독서괭 2024-10-08 13:44   좋아요 1 | URL
반갑습니다 새파랑님~~ 3권 좀 심하긴 하죠!?? ㅋㅋㅋ
별똥별은 그 누구에게도 감히 추천할 수 없는 그런 책이라 하겠습니다…. ㅜㅜ

건수하 2024-10-08 15:34   좋아요 3 | URL
새파랑님은 몇 권 읽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진지)

새파랑 2024-10-08 17:54   좋아요 2 | URL
전 여덟권.... 아직 정신못차리고 있습니다 ㅜㅜ

건수하 2024-10-08 17:56   좋아요 3 | URL
저보다 많이 읽으셨으니 괜찮습니다… ^^ 저도 정신을 차려야 겠군요 ㅎ

독서괭 2024-10-10 10:25   좋아요 1 | URL
ㅋㅋㅋ 여러분 읽은 권수 바닥은 제가 깔아드릴테니 마음 편히 읽으세요~

페넬로페 2024-10-08 15:4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는 한 달에 한 번씩 독서괭님 덕분에 웃어요. ‘예외‘라는 단어가 참 정겹기도 하고 재미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책 읽는 독서괭님 상상하면 절로 기분이 좋아져요. 먼저 지나온 선배로서요. ‘교만의 요새‘에 ‘신곡‘이 어떻게 언급되어 있는지 궁금해요. 기회 있으면 읽어볼까 합니다.‘ 내 이름은 루시 바턴‘도 재독하고 루시 바턴 시리즈 계속 읽고 싶네요. 이사하고 나서 몸살 안하셨어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고요^^

독서괭 2024-10-10 10:28   좋아요 1 | URL
페넬로페님을 정기적으로 웃게 해드리고 있다니 뿌듯하네요 >ㅁ< 첫째는 혼자 읽는 시간이 훨씬 많지만 둘째는 아직 같이 읽습니다. 이제 무릎에 앉히고는 못 읽겠더라고요. 무거워.. ㅋㅋ
교만의 요새에 나오는 신곡 내용은 교만의 죄로 연옥에 있는 죄수의 모습인데, 분량이 많지 않은데도 궁금증을 일으키더라고요. 루시 바턴은 저도 계속 읽어볼 예정입니다!
다행히 이사 후 몸은 멀쩡합니다. 감사해요~ 페넬로페님도 환절기 건강하게 보내세요^^
 

뭔가 이것저것 일도 약속도 많아서 이번 주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네요..

어느새 선선한 바람이 불고, 오늘은 가을비도 내리더군요. 참 계절이란 묘합니다. 

8월의 기록, 더 늦어지기 전에 남겨 봅니다.


산 책: 2권


함달달 책, <Story of the world> 3권

그리고 김애란 작가의 신간 <이중 하나는 거짓말>

콜드브루는 두 종류를 샀는데, 제 입맛에는 주황이 쪽이 더 맞는군요. 















예외: 아이들 책


<우리들의 재판을 시작하겠습니다> -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어 재밌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읽어야지 하고 아직 못 읽음.. 첫째가 글씨 많다고 뭐라 했는데 아직 안 읽은 듯.. 

<시큰둥이 고양이> - 소피 블랙올 작가 신간이라 샀습니다. 소피 블랙올 책들 좋아요. 특히 <지구에 올 너에게>를 아이들이 참 좋아합니다. 이 책도 사랑스러워요. 

<제인 구달의 내가 사랑한 침팬지> - 첫째가 요즘 동물들 실사 영상(그림이 아닌)에 관심을 갖길래 제인 구달이 생각나 어린이용으로 나온 자서전을 사봤는데.. 자긴 강아지,고양이가 좋지 침팬지는 별로라며 외면.. ㅡㅡ















읽은 책: 8권


많이 읽었쥬? 의외로..

가열차게 읽다가 월말에는 통 못 읽었지만. 

<읽지 못하는 사람들> - 리뷰 씀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 와 진짜 오래된 책이라, 처분하려고 읽었는데 꽤 재밌었음

<숄> - 리뷰 씀

<오늘도 이혼주례를 했습니다> - 재밌었음

<ALONE> - 리뷰 씀

<긴 인생을 위한 짧은 영어책> - 이북대여로 읽음

<안녕 주정뱅이> - 리뷰 씀. 이걸로 오랜만에 리뷰 당선되었네요.

<이중 하나는 거짓말> - 리뷰.. 써야 하는데.. 































* 가지고 있는 책 3권 읽고 1권 사기 * 


저번에 구간이라는 조건을 없애기로 해서, 대신에 함달달 책을 예외에서 뺐습니다. 

가능한 새로 산 책은 빨리 읽는 게 목표. 

7월에 읽은 3권 + 이번 달 읽은 7권(이북 제외) = 10권

산책 2권 * 3 = 6권

10-6 = 4 


9월에도 일단 1권은 살 수 있군요. 이미 샀지만.. 여성주의 책읽기 책 ㅋㅋ 아직 시작은 못했습니다.

이번 달은 이 책들 완독 목표! 

독서의 계절에 신나는 독서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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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4-09-05 19:0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우아~~ 태그는 산 책 자랑인데요ㅋㅋㅋㅋㅋ 제게는 읽은 책 자랑으로ㅋㅋㅋㅋㅋㅋ
아니, 이 더위에, 이 폭염에 어쩜 이리 많이 읽으셨는가요? 정말 엄지척, 기립 박수입니다!!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저 표지, 옛날 표지 ㅋㅋㅋㅋ 저희집 책도 그 얼굴입니다. 반갑습니다!

전, 9월에 많이 읽으려고요. 추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능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4-09-07 13:43   좋아요 1 | URL
그것이.. 읽다 말다 하던 책들도 몇 권 있는데 빨리 읽어버리려고 하다보니 권수가 많아졌네요 ㅋㅋ 과학콘서트 저 책으로 가지고 계시다니 반갑습니다!! 오래 되어 좀 누릿누릿한데 ㅋㅋ
단발님의 추석연휴 열독 응원!! 집안일 많이 안 하시면 가능!!

공쟝쟝 2024-09-05 20:5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긴 인생을 위한… 나도 읽음ㅋㅋㅋ 🤗
리뷰 쓰면 당선되는 머찜 괭님!! 9월이니까 구매를 갈겻!!!!

독서괭 2024-09-07 13:44   좋아요 1 | URL
오 쟝쟝님도 그 책 읽으셨군요. 자본주의자 책 쓴 분이라는 걸 나중에 알았어요.
구매 갈기.. ㅋㅋ 이사 가고 나서 사려고 꾹 참고 있음다..

2024-09-06 09: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독서괭 2024-09-07 13:45   좋아요 0 | URL
땡투가 자목련님이었군요!! 감사합니다^^ 약간 청소년문학 같은 느낌이 있어요 단편에 비하면 특히나? 자목련님은 어떻게 읽으실지 궁금하네요~!

잠자냥 2024-09-06 09:5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리뷰 은근히 많이 썼네요?! 오잉...?!
<이중 하나는 거짓말> 리뷰 쓴다고 거짓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저도 침팬지는 별로입니다~!! 인간 닮아서 안 좋아하는 듯;;;

독서괭 2024-09-07 13:47   좋아요 0 | URL
다른 건 안 놨다니까.. 그쳐? ㅋㅋ 오늘 <타고난 거짓말쟁이들>도 끝냈는데 리뷰 쓸게요 ㅋㅋㅋ 거짓말 아니지 않지 않..
저도 침팬지 그닥.. 보고있음 좀 소름돋아요. 인간 너무 비슷해서.
 

휴, 무더위가 엄청나군요. 일본은 40도를 찍고 난리라는데 그나마 우리나라는 낫다고 해야 할지. 

짧은 휴가로 썬탠을 제대로 하고 온 독서괭입니다. 

애들은 물안경 자국 때문에 팬더 됨... 

썬크림 성능 부족...아니 엄마가 미안하다. 


6, 7월의 기록을 정리하겠습니다.


산 책 






















<Holes>는 6,7월 함달달 책이어서 샀고,

<곤> 1,2권은 모종의 계기가 있어서 샀고,

<폴링 인 폴>, <환한 숨>은 우양산 사려고..ㅋㅋ 샀는데, 백수린 작가의 <여름의 빌라> 재밌게 읽었기 때문에 골랐고, 조해진 작가는 안 읽어봤는데 잠자냥님이 좋아하는 작가라고 했던 기억이 있어서 샀습니다.

<콜드브루 데미안> 병이 멋져요. 맛은 괜춘. 



예외: 아이들 책














엄머, 한권밖에 안 샀네요. 

<최재천의 동물대탐험> 시리즈 6권. 출간되면 사야 하는 시리즈. 첫째가 참 좋아합니다. 이번에도 주자마자 다 읽더군요. 최근 <흔한 남매>에 빠져서 한창 만화만 읽어 걱정이었는데.. -_- 



읽은 책: 9권



























<개는 말할 것도 없고> 1,2권은 선물 받아 얼른 읽었다. 리뷰 씀! 

<곤> 1,2권도 리뷰 씀! 수신지 작가 너무 좋다. 

<열세 살의 여름>도 리뷰 씀. 

6월 읽은 책들은 리뷰 성적이 좋다!!

그러나.. 

<언니, 나랑 결혼할래요?> 100자평만 썼고

<책으로 가는 문> 안 썼고

<Holes>도 100자평만 썼고

<미오기전>은 중간 페이퍼 하나만.. 

7월 읽은 책들 리뷰 성적 나쁨!! 그거슨.. 7월에 너무나 바빴기 때문이다. ㅠㅠ 


읽은 책들 다 재밌었는데, 가장 애정이 가는 건 <곤>과 <미오기전>이다. 

<미오기전>은 전체를 다 읽으니 별 5개까지 주긴 좀 애매했는데, 저자에 대한 애정과 존경심이 생겨서 오별.



새롭게 시작하는 책 안 사기 목표


어느 순간 흐지부지해진 '구간 3권 읽고 1권 사기'를 완화해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구간 3권은 아무래도 너무 가혹해. 내가 사지 않더라도 받는 책들도 있어서 은근 신간이 많단 말이다. 

그래서 '구간'을 빼고 그냥 '가진 책 3권 읽고 1권 사기'로 바꾸기로 했다. 

예외는 예전처럼 1. 함달달 책, 2. 아이들 책

7월에 가진 책 3권(<책으로 가는 문>은 도서관 책이라 제외)을 읽었으니

8월에 1권 살 수 있음! 


조만간 이사 예정이라, 그때까진 더 자제할 예정이다. 

그동안 집에 있는 책들 중 읽다 만 책들을 우선 타파해볼 생각.

8월에 해치우는 게 목표인 책들은 이렇다. 

<ALONE>은 절반 정도 읽었는데 마음에 드는 작품이 두어편 있었지만, 시간이 흘러 희미해지기도 했고, ㅈㅈㄴ님이 '다 좋지는 않더라'고 하신 바도 있어 빨리 읽고 처분하려 했는데,, 어제 읽은 '보디 시크릿'이 참 좋아서 다 읽고 고민해볼 예정

<재밌다고들 하지만 나는 두번 다시 하지 않을 일>은 ... 표제작은 그럭저럭 피식하며 읽었는데 그 뒤는.. 왠지 이 책에서 가장 재미있는 건 역자 김명남씨의 서문이 아닐까 하는 불길한 예감이 든다. 

<안녕, 주정뱅이>는 권여선 작가 작품이 읽고 싶어 오래전 사뒀고, 여러 달 전에 몇 편 읽었는데 딱히 감흥이 없어서, 아마 읽고 처분할 듯. 

<오늘도 이혼주례를 했습니다>는 흥미롭게 읽고 있다.














8월에는 더 읽고 쓸 수 있기를! 

폭염에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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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2024-08-05 18:4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는 <안녕, 주정뱅이>의 ‘봄밤‘ 읽고
완전 펑펑 울었어요.
이 책 읽고 넘 씁쓸해서 우울했어요~~
날씨가 너무 더워요.
8월에도 더위 잘 이기시고
즐독하시길요^^

독서괭 2024-08-06 14:04   좋아요 1 | URL
와, 그렇군요. 페넬로페님 말씀 들으니 다시 천천히 읽어봐야겠습니다.
저는 오래 전에 권여선 작가의 ‘사랑을 믿다‘를 읽고 펑펑 운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무덥다가 갑자기 천둥번개 치며 비가 오고.. 날씨 참 희한하네요.
페넬로페님도 즐독하셔요~^^

건수하 2024-08-05 20: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8월은 좀 덜 바쁘시기를…
저도 이번달 권여선 작가 책이 있어요.

아이들과 건강한 여름 나세요!

독서괭 2024-08-06 14:05   좋아요 1 | URL
일단 현재는 좀 덜 바쁩니다 흐흐
건수하님도 이번에 권여선작가님의 소설을! 찌찌뽕 <각자의 계절>이었나요?
수하님도 덥지만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요~~

건수하 2024-08-06 14:24   좋아요 1 | URL
네 <각각의 계절> 이요. 전 이 작가 책 처음입니다 ^^

햇살과함께 2024-08-05 21: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일본 40도인가요! 저는 38도만 찍고 왔네요 ㅎ
저는 안녕 주정뱅이 읽고 너무 좋아서 권여선 작가 책 다 읽어야지 하고 초기작부터 읽다가 2권 더 읽고 나가떨어짐요~
괭님은 유사 알중이 아니라 감흥이 없는 것으로…

독서괭 2024-08-06 14:06   좋아요 1 | URL
햇살님 일본 다녀오셨군요~ 뉴스에는 40도 찍었다고 나오더라고요. 어휴. 38도만 해도 어마무시한데요.
햇살님도 <안녕 주정뱅이> 좋으셨다니 각 잡고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ㅎㅎ

‘유사 알중‘이 뭐예요? ㅇ_ㅇa

햇살과함께 2024-08-07 22:22   좋아요 1 | URL
ㅎㅎㅎ 알코올 중독 😂

독서괭 2024-08-07 22:42   좋아요 0 | URL
아..!!!!

단발머리 2024-08-05 22: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희집에도 <Holes>가 있고요 ㅎㅎㅎㅎㅎㅎ 저도 이 책 좋아라 합니다.
가진 책 3권 읽고 신간 사기,라는 훌륭한 계획을 칭찬합니다. 저도 항상 이사 전에 책정리했던 거 같아요. 한 번은 애들 책 많이 정리하면서 책장도 주위분들에게 나눠주고 그랬답니다.
귀여운 팬더는 루이바오, 후이바오인줄 알았더니, 독서괭님 집에도 팬더 어린이들이 ㅋㅋㅋㅋ엄마가 미안해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4-08-06 14:08   좋아요 1 | URL
ㅎㅎ Holes 가지고 계시군요 단발님. 저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집을 사서 정착하고 싶지만 이사를 안 가면 정리를 안 하게 되더라고요.. 후.. 과감하게 버린다는 건 이사 외엔 불가능한 미션 같아요. 애들 책도 잔뜩 처분하려고 마음 먹고 있습니다.
저희 집 팬더 남매는 ㅋㅋㅋ 다행히 엄마보단 상태가 나은 듯 합니다 ㅋㅋ 젊어서 회복이 빠르더군요 ㅋㅋ

다락방 2024-08-06 07:5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희집에도 Holes 있고요, 이 책 좋아라 할지 안할지는 제가 아직 모릅니다. 안읽어서.. 하하하하하. 저도 책 그만 사려고 합니다. 흠흠. 근데 오디오 매거진 들으니 콘래드 책은 사야겠고... 아 혼란스럽습니다. 하여간 화이팅 입니다. (뭘?)

잠자냥 2024-08-06 10:20   좋아요 3 | URL
살 거면서... 특히 며칠 뒤에 셀프 축하하면서 막 살 거자나..........

독서괭 2024-08-06 14:09   좋아요 0 | URL
살 거면서... 222
˝책 그만 사려고 합니다˝ 이 말 몇번째 하시나요 다락방님? ㅋㅋㅋ 그냥 저와 독자들을 위해 사주십셔..
Holes 독특하고 재밌어요~ 이 더위에도 어울리니 도전~!

건수하 2024-08-06 16:12   좋아요 1 | URL
콘래드 책이 뭐였지.. 왜 모르겠지.. 하고 찾으러 갔더니 8월호가 이미 나왔군요!!!

잠자냥 2024-08-06 10: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 ㅈㅈㄴ 많이 등장한다~!!
아 내가 조해진 좋아했나??? 좋아하는 작가는 아니고요. (작가 쉽사리 좋아하지 않음 ㅋㅋㅋ) 그나마 한국 현대 작가 중엔 읽을만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팬더 가족이 된 겁니까? ㅋㅋㅋ 애들 귀엽겠어요. 둘째....ㅋㅋㅋㅋ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는 은곰탱이 때문에 산 거 같은데, 저 작가 글은 취향 많이 타요. 데이비드 저 사람보다는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 책 서문을 쓰면서 그 현란한 언어의 향연을 보여준 바 있었던 ‘존 제러마이아 설리번‘의 <펄프헤드>가 훨씬 더 좋았어요. 이거 여러 번 추천했는데 사람들이 외면한다(고양이 망고만 말 잘들었어......) 징짜 좋다니까.. 크흑.... ㅠㅠ

독서괭 2024-08-06 14:11   좋아요 1 | URL
저의 알라딘 생활에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계신 그분.. ㅈㅈㄴ..
˝그나마 한국 현대 작가 중엔 읽을만 하다˝ -> 이 정도면 극찬 아닌가요 ㅋㅋ 좋아한다는 아니었군요. 넵. 아무튼 잘 산 걸로.

둘째 얼굴이 약간 얼룩덜룩 상태 ㅋㅋㅋ 그래도 금방 회복되더라고요. 팬더 티는 많이 벗었어요.
은오님 때문에 저 책 산 거 맞습니다.. 중고로 샀지만.. 힝. <펄프헤드> 좋다고 칭찬하셨던 기억은 납니다만 ㅋㅋㅋ 왜 외면당했을까요 ㅋㅋ 왠지 안 땡기는 제목임 ㅋㅋ

건수하 2024-08-06 14:23   좋아요 3 | URL
<펄프 픽션>이 생각나서 그럴까요…?

독서괭 2024-08-07 17:16   좋아요 2 | URL
잠자냥님이 백자평만 쓰고 리뷰는 안 써서 흥행이 덜 된 거 아닐까요 ㅋㅋ
 

아니아니, 1월 이후 매월 하는 독서기록 남기기 못 남긴 거 실화입니까.. 

왜 이리 바쁘죠? 하지만 문제는 저는 바쁜 시간 쪼개어 짬짬이 글 쓰는 분들 만큼의 열정은 없다는 것인가 봉가 ㅠㅠ 

요즘 '*년전 오늘' 피드 올라온 제 글을 보며 "와, 이렇게 잘 썼어?" 할 때가 많은데

(여기 독서괭 서재 맞습니다. '마지막 키스' 서재 아님 ㅋㅋ)

요즘은 그냥 많이 생각 못하고 우다다 쓰고 올리는 것밖에 못하네요.. 슬푸다.. 

그래도 일과 육아만 하는 건 아니고, 틈틈이 영어 공부와 운동도 하고 있습니다. 

책도 틈틈이 읽고요.. 팍팍 못 읽어서 그렇지.. 

그럼 4개월 동안 산 책과 읽은 책 소개하겠습니다. 


2~5월 산책 




























응? 아니, 4개월 분인데 6권인 거 실화인가요?

ㅋㅋ 사실 그 외 여행서적 1권, 토플책 1권이 있습니다만 이건 공개하지 않고.. 



2~5월 산 커피


 








커피는 네 종류. 한가지는 '피어나다'- 7가지 맛이 들어있는 건데 상품검색이 안 되네요. 

드립백은 다 쏘쏘. 콜드브루 맛남!! 



2~5월 산 어린이책
























아이들 책도 많이 사진 않았군요.

<미션 탈출> 시리즈는 아이들이 참 좋아합니다. 어른이 풀어도 머리 써야 해요. 재밌어요. 

<최재천의 동물대탐험> 신간은 반드시 사야죠. 

<엄마와 함께 미로찾기> 5단계

<늪 100층짜리 집> 100층짜리 집 시리즈 신간도 사야죠. 이 시리즈 아이들이 참 여러번 봅니다. 늪 100층짜리는 아이가 엽서에 그림 그려 보내면 선물 주는 이벤트를 하길래 첫째가 그려서 보냈는데 당첨되어서 이 출판사에서 낸 책 3권을 선물받았습니다. 바로 요기 아래 책들! 아무래도 이 출판사 고양이를 사랑하는 듯 ㅋ 책들 중에 내가 고양이로 고른 거지만 ㅎ 일본 쪽 전문인 듯 합니다. 

<알사탕 제조법> 백희나 작가님 신간 또한 안 살 수 없지요! 책이 너무 작아 놀랐으나 아이들 좋아함. 

<당근 할머니> 이 또한 안 살 수 없.. <당근 유치원>만큼은 아니지만 귀엽습니다. 













2~5월 산 굿즈 










<본투리드 2분할 트윈링 노트>인데 예뻐요. 

<여행자의 큐브 파우치>는 지난달 사은품 굿즈인데 상품검색에 안 나옴. 마음에 듭니다. 큼직해서. 



2~5월 읽은 책 


























읽은 책 7권인 거 실화입.. 그만하자. 

<가부장제의 정치경제학>은 서문 읽고 못 읽고 있군요.. 좀 안 읽혀.. 얇은데.. 

제가 함달달 영어원서 읽기에 진심인 거 보이시죠. 이것만큼은 꼬박꼬박 읽는 중 ㅋ

과학책 읽겠다고 <이기적인 유전자> 읽어놓고 손 놓고 있음. 과학에 대한 나의 관심은 여기까지인가..? 

이중 강추는 역시 <사라진 것들>이고, <Three Keys> 요 시리즈도 강추입니다. 

<When stars are scattered>도 좋았어요. 



읽을 책들


다락방님 퀴즈 맞춰서 받은 선물 <개는 말할 것도 없고> 세트! 

1권 거의 다 읽었고 6월까지 2권 끝내는 게 목표입니다. 하, 이런 장편은 몰아 읽어야 맛인데.. 

<Holes>는 함달달 6월 예정 책. 이 책 얘기 많이 들어서(내용은 모름) 기대됩니다.

 













요즘 아침에 달리기를 하면 기분이 상쾌하더라고요.

내일부터 6월, 여름이군요. 너무 뜨거운 여름이 아니길 바라며.. 

6월도 건강하게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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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4-05-31 18:4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아침 달리기라니 너무 멋져요!! >.<

여기 마지막키스 아닌거 제가 잘 알고 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로는 착각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4-05-31 18:53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ㅋ 그분이 오셨군요 ㅋㅋㅋㅋ 이 정도로는 넘볼 수가 없군요 ㅋㅋㅋ

저녁 달리기도 멋져요~ 외쿡 달리기는 더 멋짐! ㅋㅋ

햇살과함께 2024-05-31 19: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좀더 분발하세요!! 독서 말고 자뻑에 ㅋㅋㅋㅋ

독서괭 2024-05-31 19:57   좋아요 1 | URL
ㅋㅋㅋ 한참 모자란가요!

잠자냥 2024-05-31 19: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응 열정 없어…..

독서괭 2024-05-31 19:58   좋아요 0 | URL
느무해…….🥺

망고 2024-05-31 20: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잉? 개는말할것도없고 2권으로 나뉘고 옷도 새로 갈아입어서 제가 읽었던 책 아닌 줄 알았어요ㅋㅋㅋㅋ
아니 근데 아침 달리기 어떻게 하나요? 너무너무 존경스럽습니다👍

독서괭 2024-06-01 10:41   좋아요 1 | URL
오잉?? 이 두꺼운 책이 한권으로 나왔었군요!! 어휴 묵직했겠습니다. 망고님 이미 읽으셨군요 ㅎㅎ
아침 6:30쯤 나가서 30분 달리기 합니다~ 두세번 끊어서 ㅎㅎ

페넬로페 2024-05-31 21: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독서괭님의 마지막 키스 化인가요?
ㅎㅎ
바쁜 와중에 영어공부와 운동 넘 대단하네요~^
열정 뿜뿜입니다👏👏

독서괭 2024-06-01 10:41   좋아요 1 | URL
마지막키스 화 하고 싶었지만 다들 부족하다 하시네요 ㅋㅋㅋ 더 배우고 오겠습니다 ㅋㅋ
운동은 살려고 하고 영어공부는 은근 재밌네요~^^

건수하 2024-05-31 22:3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독서괭님 요즘 엄청 바쁘시구나 했어요 ^^
6월책 다시 SOW인 줄 알았는데 Holes 였군요! 저 엄마 되기 전 산 책인데 드디어 읽게되는 것인가…. 🫢

독서괭 2024-06-01 10:43   좋아요 1 | URL
우와 수하님 준비되신 분.. ㅋㅋㅋㅋ 선견지명.. ㅋㅋㅋㅋ holes 다음이 sow인 것 같아요.
수하님도 바쁘신 것 같은데 건강 잘 챙기시고요!^^

청아 2024-06-01 12: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달리기의 상쾌함은..한번도 맛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맛본 사람은 없을듯해요ㅎㅎㅎ 괭님, 아침에 달리신다면 혹시 공복에 달리시는건가요? 궁금^^ 영어원서 읽기에 진심이신거 팍팍 느껴집니다😆
이기적 유전자 서문은 꽤 잘 읽히는데 본문이 조금 어려운 곳들이 있어요. 그래도 꼭 완독하고 <만들어진 신>도 읽을꺼예요! 6월도 화이팅!

독서괭 2024-06-01 12:59   좋아요 1 | URL
네 공복달리기입니다~ 저는 저녁 조금 먹고 일찍 자기 땜에 거의 12시간 공복이네요. 그래도 저녁달리기보다 몸이 가벼워서 좋더라고요!
미미님도 함달달이랑 과학책 모두 화이팅입니다~^^

단발머리 2024-06-01 12:2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요즘 ‘*년전 오늘‘ 피드 올라온 제 글을 보며 ˝와, 이렇게 잘 썼어?˝ 할 때가 많은데

(여기 독서괭 서재 맞습니다. ‘마지막 키스‘ 서재 아님 ㅋㅋ)

아직도 많이 부족하세요~~~ 괄호 없어야 진짜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이 바쁘셨네요. 일, 육아, 영어공부, 운동까지!! 독서괭님에게 필요한 건 책이 아니라, 홍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4-06-01 13:01   좋아요 1 | URL
괄호가 문제였군요… ㅉㅉ 독서괭 아직 멀었다…
단발님. 홍삼은 진즉부터 먹고 있습니다 ㅋㅋㅋ 효과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ㅋㅋ 잠을 좀 적게 잘 수 있음 좋겠는데 그건 안 될 것 같아요 ㅜㅜ

단발머리 2024-06-01 13:28   좋아요 1 | URL
저도 홍삼 먹어요ㅋㅋㅋㅋㅋ 요즘은 젤리형도 나왔ㅋㅋㅋㅋ그래도 잠 줄이는 거는 전 반대입니다. 이상 하루 8시간 꿀잠 단발머리였습니다^^

독서괭 2024-06-05 12:46   좋아요 1 | URL
단발님 꿀잠 주무시는군요. 전 출산 후 계속 잠의 질이 떨어져서 슬픕니다ㅠㅠ 저도 아이들 더 크면 꿀잠 잘 수 있으리라 믿쑵니다 ㅎㅎ 저는 홍삼 엑기스 스틱형 먹습니다 TMI ㅋㅋ

건수하 2024-06-05 15:03   좋아요 0 | URL
홍삼... 저도 좀 먹어야겠네요. 독서괭님만큼 부지런해지지는 못하겠지만 ^^

수면독립만 해도 많이 좋아지실 거예요. 둘이 같이 자도록 유도를... ^^
(사실 저는 아직 독립 못했어요...)
 

와, 어느새 1월이 다 갔네요?

새해 목표를 세우셨던 분들, 실행은 잘 하고 계신가요? 

잘 안 되었더라도 우리의 설은 아직 남아 있으니 그때 시작해도 늦지 않겠습니다 ㅎㅎ 


저는 1월에 함달달 원서읽기 책 1권만 샀습니다.

구간 3권 읽으면 1권 살 수 있는 권한을 획득하는데, 

12권 읽어서 4월에 4권을 한번에 사려고 계획 중입니다.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 같았는데 1월 퀴즈대회가 복병이라.. 1주일 날아감. 


물론 커피도 샀지요.

코스타리카 라 알퀴미아(초록색)은 할인하길래 샀는데 할인해서 그런지(?) 좀 별로임.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예외: 아이들 책


<보리국어사전> 아이 학교 갈 때 되면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 예전부터 담아 놨던 국어사전. 처음엔 열심히 찾아보더니 지금은..음.. 아무튼 국어사전 하나쯤은 필수품 아니겠어요?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나온 <Titanic> 이 시리즈 중에 다른 책을 보다가 뒤에 다른 책들 사진 있는 거 보면서 둘째가 이 책을 찜. 타이타닉..? 이게 과연.. 재밌겠니? 의구심을 갖고 샀으나 의외로 여러번 들여다보는(물론 영어를 읽는 건 아님) 둘째.. 내가 낳았지만 난 네가 신기하다..

<책 먹는 여우> 워낙 유명한 동화책인데 이제야 샀다. 나는 재밌던데 아이들에게서는 평을 못 들음. 

<고양이 해결사 깜냥> 2권. 1권을 빌려봤는데 재밌다고 해서 구매. 인기있는 시리즈다.

<팥빙수의 전설> 둘째가 사 달라 해서 삼. 역시 그림 귀엽고 재밌다. 

<최재천의 동물대탐험> 4권. 이 시리즈 참 재밌네. 첫째가 좋아해서 4권까지 다 모았다.































읽은 책: 5권


























<여전히 미쳐 있는> 이건 사실 12월 여성주의 도서였는데 1월 초에 끝내서.. 헤헤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읽고 리뷰를 썼다. 이후 과학책을 읽겠다 선언! 

<그날 밤의 거짓말> 구간 소설 읽기! 산지 오래되어 노릿노릿. 나름 재미있었으나 큰 감흥이 없었음. 

<다윈&페일리 진화론도 진화한다> 내가 가진 건 이런 표지가 아닌데 이 표지밖에 검색이 안 된다. 이 책 재미있게 읽고, 지식인마을 시리즈에 관심이 생겨 담아두었다. 조금씩 모아볼까.. 

<용서하지 않을 권리> 법률 주제독서 책. 빠르게 읽었지만 사실 굉장히 묵직한 내용을 담고 있다. 좀 아쉬운 부분들이 있음에도 5별을 준 이유는 특히 마지막 상처받은 아이들을 위한 장을 많은 사람들이 읽어 보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리뷰가 잔뜩 밀림.. 백자평이라도 그때그때 써야하는데.. ㅠㅠ 


이렇게 그럭저럭 새해목표(여성주의 책1, 과학책 1, 법률 주제독서 책 1, 소설 1, 원서읽기)를 해냈습니다. 원서읽기는 <Story of the World> 2권을 2월까지 읽는 건데, 1월에 2/3 읽을 수 있을 것 같았으나 퀴즈대회 여파로 절반밖에 못 읽었지만.. 

2월에는 원서읽기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얇은 책으로 골라 읽어야겠네요 ㅎ 



어제 대망의!! 퀴즈대회 상품이 도착했습니다!! 


 













아깝게 4위 했다고 예정에 없던 상품을, 한 권 고르라고 해 놓고 가격 2만 원 안 된다고 한 권을 추가하여 결과적으로 2만 원을 훌쩍 넘기는 상품을 주는 이 잠자일보의 후한 마음씨. 이렇게 좋은 퀴즈대회는 처음이야!! 

<사라진 것들> 속 첫 작품 '오스틴'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 세 번째 작품 '넝쿨식물'이 또 너무 좋아서 물개박수 침. 

책 속에 끼워져 있던 엽서에는 앤드루 포터의 메시지가 있군요. 책도 예쁘고, 헤헷. 


2월은 설연휴다 뭐다 바쁜 일이 많아서 후루룩 지나갈 것 같습니다.

틈틈이 독서를 즐겨야겠어요. 서친님들도 즐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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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4-01-31 14:1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어느새 1월이 다 갔네요? <-이런 말 금지 요청합니다.
새해 목표를 세우셨던 분들, 실행은 잘 하고 계신가요? <-아 진짜 왜 그러세요?! 잠자냥한테 그새 S를 배우셨나요?

할인하는 저 커피 저도 할인때문에 장바구니에 담아뒀는데, 그새 품절이라 아쉬웠지만 괭 님 평을 읽으니 품절이 다행이군요. ㅋㅋㅋ
<책 먹는 여우>는 저희 조카 1, 2(이제는 둘 다 대학생)가 어릴 때 다들 좋아했습니다.
<깜냥>은 현재 초딩 조카가 아끼는 시리즈 ㅋㅋㅋㅋㅋ

잠자냥은 관대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라진 것들> 좋죠? 괭 님에게도 5별 예상합니다.

ㅋㅋㅋ 태그 좀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

건수하 2024-02-01 09:44   좋아요 1 | URL
<책 먹는 여우> <깜냥> 저희집에서도 사랑받고 ㅎㅎㅎ
며칠 전 깜냥 다 팔아서 제 책을 장만했습니다 :)

독서괭 2024-02-03 15:22   좋아요 0 | URL
잠자냥님 새해 목표 세우고 못 지키고 있는 거 있으세요? 왜 괴로워하시는지 ㅋㅋㅋ
왠지 맛이 그닥이니 오래되어 할인하는 건가 싶은 생각이.. 저 원두가 원래 저에게 안 맞았을 수도 있습니다!
역시 깜냥 인기 많군요? 잠자냥님 조카가 많아서 어린이책도 많이 아시는군요.
<사라진 것들> 오늘 “숨을 쉬어”까지 읽었는데 정말 느무 좋아요!! 5별은 이미 확정!!😍

독서괭 2024-02-03 15:23   좋아요 0 | URL
건수하님ㅋㅋㅋ 깜냥 내다 팔고 ㅋㅋㅋㅋ 몰래 파신 건 아니죠?ㅋㅋㅋ

은오 2024-01-31 14:1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여성주의책읽기부터 주제독서... 이제 과학책까지! 꾸준히 계획적으로 읽으시는 괭님이 너무 멋지셔서 눈물이납니다.. 괭님은 절 안사랑하셔서 저도 이제 괭님에 대한 마음을 좀 줄여보려고 했는데 쉽지가않군요..
잠자일보의 후한 마음씨!!! 그니까요!! 왤케 후해요? 잠자일보 파산하면 퀴폐들은 어떡하죠?ㅠㅠ
히메나도 좋더라고요. 다른 단편들도 오늘부터 쭉 읽을 예정인데 기대됩니다!! >.<

잠자냥 2024-01-31 14:29   좋아요 1 | URL
여기 40대 이상 언니들에게 히메나은바오

독서괭 2024-02-03 15:24   좋아요 0 | URL
잠자일보 파산을 막기 위해 회비 열심히 걷어보려고 하는데.. 총무라고 사칭하는 사람이 자꾸 나타나서 큰일입니다. 잠사모 존폐 위기.
히메나 아직 못 읽었는데 궁금궁금하네요!!

다락방 2024-01-31 15:4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가입비는 다락방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4-02-03 15:24   좋아요 0 | URL
속지 마세요 여러분!!!

망고 2024-01-31 15:5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잠자냥님은 정말 인심이 후하셔요ㅋㅋㅋㅋㅋ아 그리고 괭회장님 가입비요 해결 안 되나요? 자꾸 다락방님이 재촉하는데...사짜같은데...

잠자냥 2024-01-31 15:55   좋아요 2 | URL
사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4-01-31 17:52   좋아요 2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방금 건수한 님 서재 가서도 회비 재촉하고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4-02-03 15:25   좋아요 1 | URL
사짜 맞습니다 망고님!! 속지 마세요!! 그거 월요일 책탑 비용으로 다 탕진 됩니다…

자목련 2024-01-31 16: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사라진 것들> 정말 좋아요!
처음부터 좋고 다음으로 넘어가도 계속 쭉 좋은^^

독서괭 2024-02-03 15:25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자목련님! 오스틴 좋다~ 넝쿨식물 참 좋다~ 했는데 라인벡도 너무 좋네요!

건수하 2024-01-31 17: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독서괭님 양보에 안타까웠지만 선물 받으셔서 저도 기쁩니다 ^^

과학책들 모아놓으셨군요? <이기적‘인‘ 유전자> 저거 언제 나온 겁니까... @_@

독서괭 2024-02-03 15:26   좋아요 0 | URL
네 과학책들 모아놓아 봤습니다 ㅎㅎ 이기적인 유전자.. 이제는 절판된 92년 판본이네요. 전에 처분할까 하니 한 이웃님이 희소가치 있으니 가지고 있으라 해서 갖고 있었어요 ㅎㅎ

페넬로페 2024-01-31 23: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문과 남자에서 소개하는 과학책, 잘 찜해 두었어요.
차근차근 읽어보려고요.
책 먹는 여우!
넘 좋죠?
독서괭님 페이퍼 읽다보면 딸아이 어릴때가 기억납니다.
추억 소환해주셔서 항상 감사해요^^

독서괭 2024-02-03 15:27   좋아요 1 | URL
과학책 페넬로페님 금세 읽으셨죠^^
책먹는 여우 재밌더라고요. 생각보다 글밥이 많아놀랐어요.
추억 소환되어 좋으시다니 저도 기쁩니다^^

단발머리 2024-02-01 08:0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진짜 <사라진 것들> 여러분의 사랑을 독차지했네요. 그 이유를 알기 위해서라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학책 칸인가봐요. 저도 제목을 후르르 훑었습니다. 근데 <이기적인 유전자>가 많이 옛날책(?) 같아 보이네요 ㅎㅎ

독서괭 2024-02-03 15:29   좋아요 1 | URL
최근에 진짜 많이들 사거나 읽고 계시더라고요. 저 반정도 읽었는데 정말 좋아요. 단발님도 동참!!
이기적인 유전자 “인”이 이제 빠진 줄 몰랐어요 ㅋㅋ 무려 30년 지난 책 ㅋㅋ 산 건 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햇살과함께 2024-02-01 09: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아침에 사라진 것들 읽기 시작해서 넝쿨식물 읽는 중이에요!
오스틴부터 아주 좋아요!
과학책 읽어야 하는데 손이 안가네요...

독서괭 2024-02-03 15:29   좋아요 1 | URL
저도요 햇살님~~ 오스틴 넝쿨식물 넘 좋죠!
3월에 건수하님과 이기적 유전자 재독하기로 했는데 어떠십니까?

햇살과함께 2024-02-03 15:46   좋아요 1 | URL
오~ 좋아요 저도 재독 같이 해요^^
이과 건수하님과 함께하면 더 잘 읽겠죠? ㅋㅋㅋ

독서괭 2024-02-03 17:13   좋아요 1 | URL
까오~~😝😝😝

거리의화가 2024-02-01 16: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보리국어사전> 저도 갖고 있습니다. 정작 펴볼 일은 없는데 말이죠^^; 요즘은 온라인 사전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바로 찾아볼 수 있어 좋지만 한번 열었다가 딴 길로 새는 경우가 있다는 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문과 남자 읽고 과학책 읽기를 다짐하셨다니 저도 좀 궁금해지네요?ㅎㅎ <사라진 것들>은 저도 읽어볼 것 같고요!
2월도 즐거운 독서 생활 이어가시길^^

독서괭 2024-02-03 15:31   좋아요 0 | URL
오 화가님도 보리국어사전 가지고 계시군요!! 국어사전 뒤적이는 것도 꽤나 재밌더라고요. 그림도 꽤 들어가있고^^
과학책 집에 있는 거라도 다 읽자 하고 있습니다^^ <사라진 것들> 모두 함께 읽는 분위기 좋네요 ㅎㅎ

2024-02-03 15: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4-02-03 15: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페크pek0501 2024-02-13 17: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사라진 것들, 아직 사지 않은 1인입니다.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 을 좋아했으므로 아마도 사라진 것들, 도 사게 될 것 같아요.
저는 올해 계획으로 책을 많이 읽자, 라는 걸 첫 번째 계획으로 꼽았는데 현재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욕심 내지 않고 꾸준히 읽기, 로 중심을 잡을 생각입니다. 이 페이퍼로 응원을 받은 기분입니다. 감사드리며 독서괭 님의 즐독을 응원하겠습니다.^^

독서괭 2024-02-14 13:44   좋아요 1 | URL
페크님, 빛과 물질 좋으셨다면 이 책도 좋으시겠군요. 저는 빛과 물질을 안 읽었지만;; 이 책이 좋아서 그 책도 읽어봐야지 싶습니다.
원래도 책 많이 읽으셨던 것 아닌가요?? 꾸준히 읽기, 제 페이퍼에 응원을 받으셨다니 기쁩니다^^ 저도 응원 잘 받고 2월에 부진했던 책읽기 다시 즐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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