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읽기 시작했는데 너무 재미납니다. 훌랄라
얼른 다시 읽으러 갑니다 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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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5-02-02 10: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흡족하군…🤣

독서괭 2025-02-03 06:01   좋아요 0 | URL
🥰🥰🥰

청아 2025-02-02 22: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 이 책 노원 ‘더숲‘에서 조금 읽어봤는데 술술 읽히더군요. 언젠가 읽을꺼예요...흐흐

독서괭 2025-02-03 06:02   좋아요 1 | URL
ㅎㅎ 꼭 마저 읽어보셔요! 저는 결말을 매우 궁금해하며 읽고 있습니당
 

아니 2024년 끝난 지가 언젠데 이제서야... 이제라도 합니다. 

신정을 끼고 여행을 가서, 해외에서 새해를 맞이했습니다만 

나라에 좋지 않은 일들이 많아 마음이 무겁기도 했습니다.

우리우리 설날을 새해로 생각하고, 새해는 밝게 맞이할 수 있기를 빌어 봅니다.


12월 산 책: 2권.. 4권인가?? 


엘살바도르 드립백 이제 안 파나요? 안 나오네.. 















<어떤 어른>은 애정하는 김소영 작가님 신간. 100자평만 쓰고 리뷰를 못 썼네.. 너무 좋으면 잘 정리해서 쓰려고 욕심 부리다가 아예 못 쓰는 사태가 발생 ㅜㅜ 

<한강 스페셜 에디션> 에는 '작별하지 않는다', '흰', '검은 사슴'이 모여 있습니다. 가장 얇은 '흰'만 일단 읽음. 표지 깔끔하니 예뻐서 소장용으로 좋음. 


예외: 아이들 책


 
















<해피버쓰데이>는 명불허전 우리 백희나 작가님의 신간! 역시 좋아요. 

<쪼꼬미 동물병원 1> 이건 원래 영상으로 있는 건데 책으로 만들었나 봄. 첫째가 서점에서 보고 사달라고 해서(포장되어 있어 읽을 수 없었음) 샀는데 매우 좋아함. 2권 사려고 봤더니 품절이라.. 1월에 3권 사 줌. 

<100살 넘게 먹은 우리 학교>,<훌륭한 이웃> - 이건 <100년 동안 우리 마을은 어떻게 변했을까>를 둘째가 도서관에서 빌려와서 너무 좋아하며 보길래 같은 작가 책을 찾아서 산 것. 우리 마을은 품절이라 못 사고, 다른 두 권도 재미있게 봄. 그림을 곰곰이 뜯어보면 볼수록 새로운 걸 발견하게 되는 책. 


12월 읽은 책:  5권


























<우리가 명함이 없지 일을 안 했냐> 리뷰 씀. 멋진 언니들의 노동기!

<디 에센셜 한강> 산문부터 읽고 시 읽고, 장편 단편 읽었는데 다 좋았음! 한강 입문책으로 추천. 

<어떤 어른> 왕 좋음. 

<The Story of the World 3> 와.. 3권까지 읽었다니!! 함께 읽는 함달달의 힘! 

<흰> 저기 위에 산 한강 스페셜 에디션은 통째로밖에 등록이 안 되어 할 수 없이 따로 단행본 '흰'을 넣음.. 부득부득 5권 읽은 걸로 치겠다는 의지.. 



2024 독서괭의 내맘대로 어워드!



헐.. 2024년, 42권 읽었다니 실화인가요. 어머나 독서괭 이름 바꿔야겠다.. 독서안한괭으로.. ㅠㅠ 

그래서 사실 1권만 뽑기에도 무리가 없으나... 

그래도 몇 가지 부문을 만들어 봅니다. 


좋은 영어원서 상! 


  <Front Desk> 시리즈의 두번째 권, <Three Keys>를 올해 읽었습니다. 

  이야기가 재미있는 건 물론이고, 실생활 영어가 가득. 읽기 어렵지 않아서 독서의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으니, 추천드립니다. 5권까지 있는 것 같던데 나머지도 읽어보고 싶네요.









내 마음을 위로했어 상! 


<나의 사랑스러운 방해자>는 엄마로서의 나를, 

 <사라진 것들>은 중년으로 접어드는 나를 

 알아주고 위로해주는 것 같은 책이었습니다. 











꼭 한번 읽어봐요 상!


꼭 한번 읽어보시라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어떤 어른>은 아이를 키우든 안 키우든 모든 어른이 읽어보면 좋을 책입니다.

 <그들의 슬픔을 껴안을 수밖에>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읽어야 하지만, 그럼에도 읽을 가치가 있죠. 










역시 소설이 최고야 상!


 역시 소설은 너무나 좋다는 걸, 문학의 재미와 아름다움, 감동을 모두 느끼게 해주는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루시 바턴 시리즈! 올해는 나머지도 마저 읽고 싶습니다.











고마워요 언니 상! 


  올해의 고마워요 언니 상은 역시 이분이 받아야겠죠? 

  흉흉한 시국에 유일하게 마음을 기쁨과 감동으로 채워 준 한강 작가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ㅜㅜ  











2024년을 함께 한 서친 여러분, 감사합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5년에는 더 많이 읽고 많이 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사지는 말고.., 아니, 많이 살 수 있는 상황이 되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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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함께 2025-01-07 19: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독서안한괭 ㅋㅋㅋ 앞으로 줄여서 독안괭으로 불러야겠네요. 작년에 많이 바쁘셨잖아요~
프론트 데스크 재밌고 쉽다니 읽어봐야겠네요.
올해는 독서한괭으로 다시 태어나시길!!

독서괭 2025-01-07 19:51   좋아요 1 | URL
새해목표: 독서한괭 되기. ㅋㅋㅋㅋㅋ
올해는 햇살님처럼 끈기있게 독서와 달리기를 해봐야겠습니다. 다만, 달리기는 경칩 이후로 계획 중입니다 ㅋㅋ
햇살님 원서 많이 읽으시니, 프론트 데스크 한번 읽어보셔요!!

페넬로페 2025-01-07 22: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독서안한괭님께서 상 주신 책을 되도록이면(매번 약속을 안 지켜 ‘꼭 ‘
이란 말은 이제 사용 금지입니다)
읽어 보겠습니다^^
근데 42권이면 독서괭인 것 같은데요!

독서괭 2025-01-08 19:34   좋아요 1 | URL
ㅋㅋㅋ 독서안한 것까진 아니니까, 독서덜한괭으로 할까요??
페넬로페님, ‘가능한‘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ㅎㅎ 세상에 너무 읽을 책이 많아서 어쩌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락방 2025-01-08 08: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올해에는 책을 좀 덜 사기로 다짐하고 있습니다. 과연.. ㅎㅎ

독서괭 님, 작년 한해도 감사했습니다. 지금처럼 늘 이곳에서 읽고 쓰기를 멈추지 말아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올 한 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독서괭 2025-01-08 19:36   좋아요 0 | URL
다락방님, 그거슨 매달 하시던 다짐 아닌가요? ㅋㅋㅋ 일단 날을 잡아서 책을 정리해 보셔요. 제가 한 방법- 안 읽은 책과 읽은 책 구분해서 다른 책장에 넣기! 해보시면 책 안 사기 실천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산책어플 다시 잘 활용하셔서 산 책 또 사지 마시고... (잔소리 죄송)
다락방님, 늘 이곳에 멋지게 존재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레삭매냐 2025-01-08 10: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사라진 것들> !

타이틀만 읽고 나서 나머지는
읽지 않았나 봅니다.
새해에는 읽는 것으로 쿵야.

독서괭 2025-01-08 19:36   좋아요 1 | URL
앗, 타이틀만 읽으셨다니요! 레삭매냐님, 다른 작품들도 꼭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다른 읽을 책들 많아서 바쁘시겠지만요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공쟝쟝 2025-01-09 09: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사라지는 것들을 읽을 것입니다! 독서괭 땡큐!

2025-01-09 10: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5-01-13 08: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잠자냥 2025-01-09 09: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왕 좋음이라는 표현이 왕 좋음

독서괭 2025-01-09 10:15   좋아요 1 | URL
잠자냥이 왕 좋음

잠자냥 2025-01-09 10:43   좋아요 2 | URL
독서괭이 왕 웃김

단발머리 2025-01-09 11: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독서괭의 내맘대로 어워드> 너무 근사해요~~
저 김소영님 신작 아직 안 읽었는데, 독서괭님의 제안이니 조만간 ‘꼭 한 번 읽어봐야‘겠어요.
그에 더하여 ㅋㅋㅋㅋ 올해도 스트라우트 토크 & 리뷰 & 페이퍼 기다릴게요. 전 스트라우트는 감상은 거대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못 쓰겠더라구요. 제가 독서괭님께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독서괭 2025-01-15 13:01   좋아요 1 | URL
근사하다는 칭찬 감사합니다 단발님!
김소영님 신작은 당연히 읽으실 거라 믿고 있습니다 ㅋㅋㅋ <어린이라는 세계> 때만큼 좋더라구요.
스트라우트 토크에 낄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요. 저도 루시바턴은 썼는데,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여러 사람 이야기가 등장해서 그런지 더 쓰기가 힘들어서 미루다.. 해를 넘겨버렸.. ㅜㅜ

2025-01-17 09: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5-01-17 10: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며칠전, 알라딘에서 두 개의 택배상자가 도착했습니다.

왜 두 개지? 하고 열어보니 각각의 상자에 두 개의 다이어리와 두 개의 탁상달력이?? 

총 4개의 스누피 다이어리와 4개의 탁상달력이 생겨버림. (사진에 탁상달력이 2개인데, 2개는 이미 개봉해서 사용중)

오, 서재의 달인이랑 북플 마니아 2개 됐다고 선물도 두배로 주는구만. 했는데 

다른 분 서재 보다가 그게 아닌 걸 깨달음 ㅋㅋ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실수로 두개 간 것 같다고, 그냥 가지라고 하더군요. 알라딘 땡큐 베리 마치. 

근데 다이어리와 탁상달력 무려 4개씩을 어디에 쓰나요. 

주변에 줄 곳이 딱히 없어 아파트 주민에게 나눔 했습니다. 인기가 좋더군요. 

서로 나누는 따스한 연말연시^^  

남은 두 개는 잘 쓰겠습니다. 올해는 꼭 다이어리 잘 좀 써봐야지.. (과연) 

올해도 서재의 달인으로 선정해주어 고맙고, 서재에 방문해주시는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남은 2024년, 알차게 보내보아요! 




댓글(26) 먼댓글(0) 좋아요(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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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4-12-17 11: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다이어리 저거 받았고요. 저는 매년 서재의 달인만 되고 북플에서는 암것도 안 줘서 저 한 권이 소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얼마 전에 이거 받는 것 까먹고 미리 하나 준비해두어서 2개 되었고요.
저도 교회 분에게 한 권 나눔하려는데, 좋아하실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4-12-17 11:07   좋아요 0 | URL
제가 나눔 올려본 결과, 상당히 인기가 좋더라구요 ㅋㅋ 좋아하시지 않을까요? 하지만 제 주변분들은 다이어리 쓰시는 분들이 별로 없어서.. 흠.. 스누피 좋아하는 아이들도 좋아하더라구요.
북플은 왜 단발님께 선물을 주지 않죠?! PC로 주로 글 올리셔서 그런 걸까요? (갸웃)

잠자냥 2024-12-17 11:1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난 왜 아직 안 왔찌...?

독서괭 2024-12-17 11:13   좋아요 1 | URL
앗 그게 여기로 왔나? (헙)

단발머리 2024-12-17 11:14   좋아요 1 | URL
이미 왔어야 합니다. 안 왔으면........... 엥?

잠자냥 2024-12-17 11:19   좋아요 1 | URL
잠사모 회장에게 알아서 전달? ㅋㅋㅋㅋ
배송주소 입력하는 거 10일 지나서 했더니;; 빼먹었을까요? 흠흠-

자목련 2024-12-17 11:24   좋아요 1 | URL
저도 아직 안 왔어요. 시골이라 그런가...

잠자냥 2024-12-17 11:26   좋아요 2 | URL
달인 선정 페이지 가서 확인해 보니까 ˝선물 발송 예정일 : 12월 11일 수요일˝이더라고요. 음.. 그럼 이미 왔어야 하는데.... ㅠㅠ 암튼 저는 안 받아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올해 달력이 너무 없어서 일단 확인 후 배송해 달라고 ㅋㅋㅋㅋ 댓글 달았어요.

독서괭 2024-12-17 11:26   좋아요 0 | URL
벌써 나눔했는데 어쩌죠? 한세트는 드릴 수 있는데, 직접 받으러 오시면 ㅋㅋㅋ
저는 배송주소 문자온 날 바로 입력 ㅋㅋ 입력 순서일까요? 흠.
자목련님도 못 받으셨다니, 좀 기다리심 오겠죠?

독서괭 2024-12-17 11:27   좋아요 0 | URL
헉, 예정일 11일? 늦긴 하네요..잉..

잠자냥 2024-12-17 11:28   좋아요 1 | URL
괭한테 직접 받으러 가면.. 손바닥에 싸인한다! ˝달력쪼아 ♡괭쪼아 ♡♡♡♡♡♡♡♡♡♡♡♡♡♡♡♡˝ 영구히 안 지워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4-12-17 11:32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ㅋㅋ 일단 와 봐요, 감당 가능한가 함 보게.

다락방 2024-12-17 12:46   좋아요 1 | URL
데일리 다이어리는 제가 드릴 수 있습니다. 저 데일리 다이어리 안쓰기 때문에 나눔할 예정.
그렇지만 잠자냥 님은 원래 받으셔야 하는거니 받으시는게 맞죠. 알라딘으로부터.

다락방 2024-12-17 12: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스누피랑 자연 풍경 다이어리 왔는데 독서괭 님 어떻게 잘못 받아도 다 스누피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발머리 2024-12-17 12:50   좋아요 1 | URL
한 개 받은 사람 저 뿐인가 하노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4-12-17 13:20   좋아요 1 | URL
그러게용 ㅎㅎ 주변에 스누피 좋아하는 분 발견해서 한권 더 나눔하기로!

단발머리 2024-12-17 12: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뜻밖의 선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배경에서 링크하신 건지 궁금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4-12-17 13:19   좋아요 2 | URL
그건 그냥 뜻밖의선물이라는 책이 있을 것 같아서 링크하려고 찾아보니 여러권이 나오길래, 그중 동화책으로 골랐습니다 ㅋㅋ

그레이스 2024-12-17 15: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ㅎㅎ
매년 하나씩 받는 것도 딸에게 바로 조공하는데...
나눔 잘하셨네요^^
가끔 이런 실수 제게도 해주시길~♡

독서괭 2024-12-18 13:18   좋아요 1 | URL
ㅋㅋ 그레이스님, 올해도 따님에게 조공하셨나요? 저도 아이들 더 크면 줘야할 수도 있겠네요^^ 아직은 다이어리 줘도 안 쓰기 때문에..ㅋㅋ
알라딘!! 내년엔 그레이스님께 실수해 주세요! ㅋㅋ

햇살과함께 2024-12-17 17: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온통 보라보라하네요. ㅎㅎㅎ

독서괭 2024-12-18 13:18   좋아요 1 | URL
햇살님, 저 뜯고 정말 놀랐습니다 ㅋㅋㅋㅋ 어이쿠 ㅋㅋ

cyrus 2024-12-20 07: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깜빡 잊고 있었는데, 서재의 달인 굿즈를 못 받았어요. 다이어리를 쓰지 않아서 안 받아도 되는데, 알라딘 고객센터의 대응이 잘못되었네요. 자기들 배송 실수 인정했으면, 못 받은 사람이 있는지 확인해야지, 그냥 가지라고 말하다니.. 알라딘 너무하네요.. ^^;;

독서괭 2024-12-20 07:11   좋아요 0 | URL
오잉?? Cyrus님도 못 받으셨다구요?? 고객센터에 문의해 보세요~ 저한테는 가지라고 할 수밖에 없겠죠. 실수인데 저한테 포장해서 다시 내놓으라고 하긴 미안하잖아요 ㅋㅋ 잠자냥님도 말씀하셨다고 하니 확인을 전반적으로 해보면 좋겠네요!

페크pek0501 2024-12-20 13: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 행운의 실수였군요. 그런 실수는 해도 좋은 거지요.^^

독서괭 2024-12-21 13:16   좋아요 1 | URL
네네 정말 감사한 연말실수선물 이었습니다 ㅋㅋ
 

북플에서 바로 이미지 올리려고 했더니 사진이 많아서 그런지 계속 버퍼링 상태로.. 올라가지를 않아서 ㅜㅜ

다시 PC로 올립니다. (PC도 안 올라가진 않겠지..?) 제발 북플 좀 개선해주십셔. 

막판에는 메모정리를 포기할까 했으나.. 여기까지 했는데 아깝다 싶어 끝까지 하느라 더 오래 걸림. ㅋㅋ 

그래도 메모하면서 한번 더 보니까 기억이 오래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는데.. 과연.. 

함달달 덕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읽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 책인 호랑이를 덫에 가두면이 11-12월 책이었던 것 같은데..;; 빨리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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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하 2024-12-16 17: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우 복습을 하고 싶으면 여기로 와야겠습니다.

호랑이~는 12-1월일걸요? ^^

독서괭 2024-12-16 17:58   좋아요 1 | URL
앗 그래요?? 많이 늦지 않았군요! 가능성 있다! ㅋㅋ 감사합니다 수하님^^

공쟝쟝 2024-12-16 19: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으아아아.. 공부 열정 타오른다.. (그게 영어는 아님ㅋㅋㅋ)

독서괭 2024-12-17 10:17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 영어보다 어려운 공부중인 쟝쟝님!

단발머리 2024-12-17 11: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제 반절 이상 읽었고요. 큰 화면으로 보고 싶어 기다리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나머지 읽었습니다.
독서괭님이 노트 정리해주면 무조건 사회탐구 1등급이 될 것이야,라는 나의 내적 확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디언 원주민 이야기가 항상 제일 맘에 걸려요. 저는 흑인들은 일부이고, 많이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일정 부분 미국인으로서의 삶을 성취해 내었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원주민들은 그냥 사라짐 ㅠㅠㅠㅠㅠㅠ 에휴....

독서괭 2024-12-21 13:15   좋아요 1 | URL
ㅋㅋㅋ 단발님 항상 응원 감사합니다. 저는 노트 정리는 건수하님께 부탁드리고 싶네요 ㅋㅋ
네 원주민들 정말 안타깝죠 ㅜㅜ 어릴 때 체로키 부족 관련 책들은 한동안 많이 읽었던 것 같은데.. 루시가 원주민 학살 역사를 학교에서 배운 날 집에 가서 엄마에게 이야기하니 난 그런 건 신경 안 쓴다(?) 고 했던 장면도 생각나네요

페크pek0501 2024-12-20 13: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한강 작가의 소설을 한글판 원서로 읽었지요.^^

독서괭 2024-12-21 13:16   좋아요 0 | URL
ㅋㅋㅋ 페크님 저도 원서 읽는 중입니다!😆
 

어디 갔나요, 11월... 

저의 마지막 기록은 11/1 달리기 기록이군요.. 심지어 책 읽은 기록도 아니라니..

11월 본업이 예상보다는 수월했던 와중에, 떠맡은 부수 업무가 몰아치는 바람에 ㅜㅜ 

일+육아+야근+기절 패턴으로.. 주말에도 틈틈이 일하다 보니.. 

결국 막판 마무리 후 몸살이 났습니다. 

이 저질 체력 어찌할꼬 ㅜㅜ 생활패턴 망가지면 바로 아파버리는 허약체질.. 

북플은 가끔 들어왔습니다만, 얼마 전 피드를 보니 작년 이맘때도 바쁜 후 아팠더군요. ㅉㅉㅉ 어째 체력이 나아진 게 없나 봅니다. 11월이 문제인 건가. 


아무튼 오랜만에 기록을 남기러 왔습니다. 

10월, 11월 책 거의 못 읽었지만 사기는 샀다능.. 



 
























안 읽고, 권수 계산 안 하고 사니 평소보다 더 많이 샀쥬.. 



예외: 아이들 책


우리 첫째가 아주 좋아하는 최재천 시리즈 7권이 나와서 바로 구매.

<천둥 꼬마 선녀 번개 꼬마 선녀> 한강 작가님 작품 기다리기 아쉬워서 동화책이라도 먼저 샀었음 ㅋㅋ 














읽은 책

10월 4권

11월 1권 ㅜㅜ 


























루시 시리즈를 두 권을 읽었는데, 너무너무 좋았다. 스트라우트는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우면서도 뻔하지 않게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능력이 탁월한 듯. 은은하게 밀려오는 감동이라니. 

이브 엔슬러 책은 슬프고 아름다웠다. 

그리고.. 함달달 영어책 아직도 완결을 못 봄 ㅜㅜ 

<신곡>은 한 10곡 읽었나..  

큰일이다 꾸룩꾸룩 


12월이 되어가니 슬슬 서재의 달인이 생각납니다. 

알라딘이 저를 잊어버릴까봐 급하게 왔어요. 알라딘아 나를 잊지마~ 10월까진 열심히 활동했어 ㅜㅜ 

서친님들 지난 글들도 차근차근 읽어보겠습니다. 

내일부터 강추위가 온다는데, 다들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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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2024-12-02 19: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몸살ㅠㅠ 어쩐지 요즘 안 보이신다 했는데 바쁘다 몸살 나셨군요ㅠㅠ 맛있는 거 많이 드세요

독서괭 2024-12-03 11:23   좋아요 1 | URL
감사해요 망고님! 저도 건강식 먹어야겠어요~ >ㅁ<

페넬로페 2024-12-02 19: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질 체력이 아니라 독서괭님의 일정이라면 누구나 몸살을 앓을 것 같아요. 수고 많으셨네요.
알라딘에서 한 달 정도는 봐주지 않을까요?

독서괭 2024-12-03 11:24   좋아요 1 | URL
페넬로페님, 그런데 그게.. 저랑 비슷한 일정으로 일한 다른 분들은 딱히 아프지 않은 것 같아서요..ㅜㅜ 저 몰래 좋은 거 먹었나? ㅋㅋㅋ
한 달 정도는 봐주리라 믿쑵니다 알라딘!

단발머리 2024-12-02 21: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에구 고생많으셨어요. 안 그래도 요즘 뜸하셔서 많이 바쁘신가 했습니다. 일 육아 야근 기절…… 의 그 슬픈 도돌이표 ㅠㅠ
올 겨울 저랑 독서괭님 체력 단련 좀 해야할 텐데요. 저도 11월에 병원 방문의 시간을 갖고야 말았습니다.
알라딘이 독서괭님 10개월 열공 활동 잘 알고 있을 거에요. 알라딘아, 보고 있지?ㅋㅋㅋㅋㅋ

독서괭 2024-12-03 11:25   좋아요 1 | URL
에구 단발님도 아프셨군요ㅜㅜ 이번에 특히 따숩다가 갑자기 추워졌다가 반복되어서 더 몸이 적응을 못했던 것 같아요. 단발님도 좋은 거 드시고 몸 잘 챙기셔야 합니다~~
알라딘아~ 남은 12월은 열심히 할게.. 나를 잊지마시오..ㅋㅋ

잠자냥 2024-12-03 09:4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안 그래도 안 보여서 회장 자리 박탈하려는 중에 나타나서 유예 결정... 땅땅!

독서괭 2024-12-03 11:25   좋아요 1 | URL
아니 후임자도 없는데 어쩌려구 ㅋㅋ 잠사모 역사속으로 사라질 위기였군요? 다행이다, 휴!!

단발머리 2024-12-03 11:27   좋아요 1 | URL
휴우~~ 다행이다! 😮‍💨

페넬로페 2024-12-03 15:37   좋아요 2 | URL
후임자 없는 것, 확실함.

잠자냥 2024-12-03 15:38   좋아요 1 | URL
실체도 없는 잠사모 해체 요망 ㅋㅋㅋㅋㅋ

단발머리 2024-12-03 15:39   좋아요 1 | URL
해체의 유혹을 이겨낼 길은 오직 정모의 정례화!!

독서괭 2024-12-03 16:21   좋아요 2 | URL
크.. 내가 곧 잠사모인가? 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미 존재의 목적은 안중에 없음 ㅋㅋ)

잠자냥 2024-12-04 11: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이 괭 안 잊음 ㅋ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4-12-05 17:59   좋아요 0 | URL
알라딘, 나도 잊지 않을거예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