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가볍게 7km 뛰고 출근했습니다.

ㅋㅋ 이런 말 해보는 게 로망이었던 독서괭. 


사실 가볍게,,, 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렇진 않고요 ㅋㅋ 지금 매우 피곤 ㅋㅋ 

50분 달리기 코스 끝나면 7km를 목표로 맞춤형 플랜 짜서 해야지 했는데 

50분 달리기 코스 진행하면서 점점 페이스가 빨라지더니 50분 달리니 7km 넘어버림. 

다음 목표는 10km인가.. 그건 내년에 하고, 일단 7km 기록 단축을 해볼까 싶네요. 




달리기에 매진하는 사이 10월이 끝나버렸... 

함달달 아직 못 끝냈고.. 크흥 ㅜㅜ 

빨리 끝내고 신곡도 시작해야 하고.. 

리뷰도 써야 하는데.. 

모르겠다. 아무튼, 11월도 달릴 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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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4-11-01 15: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초사이어인 줄... ㅋㅋㅋㅋ 인간적이라서 좋아염 ㅋㅋㅋㅋㅋ

독서괭 2024-11-01 19:56   좋아요 0 | URL
인간적인 체력입니다 ㅋㅋㅋㅋ

망고 2024-11-01 16: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와👏👏👏👏 멋지십니다

독서괭 2024-11-01 19:56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예쁜 망고님!

건수하 2024-11-01 16: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와~ 30분 달리기 3주차에 멈춰있는 저 ㅎㅎㅎ
젊음은 좋군요!! (응?)

전 신곡은 못 읽을 것 같아서 과감히 포기했어요 :)

독서괭 2024-11-01 19:56   좋아요 0 | URL
수하님 계속 하시면 어느 순간 됩니다! 진짜 된다구용 ㅎㅎ 신곡도 ㅋㅋ

햇살과함께 2024-11-01 17: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 멋져요~~ 저도 따라가겠습니다!!

독서괭 2024-11-01 19:57   좋아요 1 | URL
햇살님 으쌰으쌰 화이팅이예요😆😆😆

2024-11-01 18: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독서괭 2024-11-01 19:57   좋아요 0 | URL
꺄오~ 😆😆😆
 

나도 노벨문학상 수상자 작품 원서 있다고! ㅋㅋㅋ
예약구매 상태라 뭐 잊고 있으면 언젠가 오겠지 하는 마음으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왔다. 출판사 열일 중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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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4-10-23 13: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후훗 가운데 있는 책... +_+

독서괭 2024-10-23 13:50   좋아요 0 | URL
후훗 2/3 정도 읽었는데 요 며칠 계속 못 읽고 있네요.. ㅜㅜ

단발머리 2024-10-26 11: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 어제밤에 주문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전 나름 생각해서 한풀 꺾이고 주문하니 이제 바로 오려니 했더니 28일에 온대요 ㅠㅠㅠㅠ
에구야........ 저의 첫번째 한강 리스트에 이 책은 못 들어갔습니다. 3권 샀는데 말이지요. 하하하!

독서괭 2024-11-01 15:06   좋아요 1 | URL
단발님 좀전에 받으신 사진 봤습니다 ㅎㅎ 전 일단 최근에 나왔고 표지가 맘에 들어서 표지갈이 안 될 것 같은 걸로 골랐어요 ㅋㅋㅋ

그레이스 2024-10-28 14: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ㅎㅎ 원서!
그러네요

독서괭 2024-11-01 15:07   좋아요 1 | URL
원서 읽는 맛~! 캬~~ (아직 시작도 못하긴 했습니다..)
 

이번 읽은 것 중 가장 재밌는 부분은 예카테리나 대제 부분! 메모에 모르고 카테리나라고 씀.. ㅋㅋ 군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왕이 된 왕비라니~ 멋지구리
영국이 중국에 아편 반입시킨 얘기는 알고 있던 거지만.. 진짜 나쁜 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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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하 2024-10-18 23:0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예카테리나 대제까지 들었습니다! 🫡

독서괭 2024-10-23 12:39   좋아요 1 | URL
오 수하님 많이 들으셨네요! 끝까지 화이팅!

청아 2024-10-21 22: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지난 책에서도 여왕 이야기가 참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나오는군요? 괭님 글씨체 귀여워요.ㅎㅎ 저는 아직 까마득 하지만 오늘도 읽었습니다!^^

독서괭 2024-10-23 12:40   좋아요 2 | URL
청아님, 예카테리나 대제 짱 멋져요 ㅋㅋ 부정적인 면도 있었지만 아무튼 여성교육기관 설립한 것만으로도 훌륭훌륭. 우리 끝까지 홧팅해요!

단발머리 2024-10-22 09:1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팬심을 담아 사진 하나하나 다 확대해서 꼼꼼히 읽었습니다. 이 노란색 포스트잇 잘 보관해서 노트로 만들어도 좋겠고, 아이패드에 파일로 만들어 넣어도 좋을 듯 해요. 아주 쏙쏙 들어옵니다! 만세!

독서괭 2024-10-23 12:41   좋아요 2 | URL
단발님, 그 팬심 너무 감사합니다 ㅋㅋ 저는 그냥 메모 계속 이 책에 붙인 상태로 보관하려고 했는데요 ㅋㅋ 아무튼 끝까지 잘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만세!!
 

10월 첫 주는 퐁당퐁당. 애들 학교/유치원 너무 안 가서 이게 뭔 일이고.. 싶었지만 

날씨가 좋아서 걷기 좋았다. 


산 책: 2권


9월에는 이렇게 샀다.














<교만의 요새>는 9월 여성주의 책읽기 도서

<내 이름은 루시 바턴>은 나에게 주는 이사 선물 ㅋ 선물 참 잘 골랐다!! 



예외: 아이들 책

<런던이의 마법병원> - 그림이 예쁘더군요. 첫째도 재미있게 본 듯. 

요즘 빌려읽는 책들도 좀 정리를 해두면 좋을텐데....텐데... 내가 읽는 책도 정리가 안 되는데. 













읽은 책: 3권


아오.. 3권이라니, 추석연휴와 이사 때문이라고 이 독서괭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지난달 모았던 읽은 책 4권에서, <교만의 요새> 사서 1권 남았고, 그 후 <타고난 거짓말쟁이들>과 <별똥별> 읽어서 3권 => <내 이름은 루시 바턴> 구매. 

<나의 사랑스러운 방해자>랑 10월 들어 2권 더 읽은 거 합해서 => 자냥오별 책 한권 주문해둔 상태. 
















<타고난 거짓말쟁이들>은 흥미로운 사례가 많았으나, 번역 문제인지 뭔지 잘 읽히지 않는 부분들이 있었고, 나온 지 꽤 된 책이니 최근에 비슷한 주제로 나온 책이 있다면 그걸 읽어보는 게 나을 것 같다.

<별똥별>은 2별 줬다가.. 큰 일 날 뻔한 책 ㅋㅋㅋㅋ 내가 전에 샀을 때 '엄마가 먼저 읽겠다고 가져가셨는데, 잘 읽히지 않는다고 반납하셨다'고 썼던데 뭔 소린지 이해함. ㅋㅋ 

<나의 사랑스러운 방해자>는 조금씩 읽고 있던 책인데 완독. 밑줄을 정말 많이 그어서 과연 리뷰를 쓰는 게 가능할지 모르겠다..;; 아주 좋았음. 



10월 읽을 책 


10월에는 이런 책들을 읽을 예정이다.

SOW는 함달달 8,9월 책인데 다행히 청아님이 한달 연장하셔서 ㅋㅋㅋ 아휴 살았다.

<그들의 슬픔을 껴안을 수밖에>는 위에 말한 주문한 책! 기대됨.

<무엇이 나를 살아 있게 만드는가> 는 내가 살 법하지 않은 책인데 어쩌다 얻어서 읽는 중. 재밌다. 

그외, 알라딘에서 단테의 신곡 읽기를 진행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한다면 참여합니다!! (이때 아니면 못읽는다)















하루하루 지나가는 게 안타까운 가을! 누립시다 여러분.. 사무실에서라도 창밖 보기! (보면 일하기 싫어짐 주의) - 오늘은 좀 흐려서 덜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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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4-10-07 15:1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나의 사랑스러운 방해자> 사놓기만 하고 여태 안 읽었는데 괭님이 5별 주셨더라고요?!
저의 사랑스러운 방해자들은 요즘 전기장판 쟁탈전하느라 더 방해하고 있고요....;; 한 녀석은(괭님의 사랑 3호) 제 베개를 지 침대로 삼아서... 제가 요새 목을 제대로 하고 잠을 잘 수가 없어! 으아!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사 전후로 책 못 읽는 거 맞습니다. 정리하느라 한숨만 나오고, 정리하다 보면 책 왠지 다 읽은 기분 ㅋㅋㅋㅋㅋㅋ

<그들의 슬픔을 껴안을 수밖에>.... 이거 사실 우주리뷰대회인가 그 대상 도서여서 제가 막판에 열라게 리뷰를 써서 제출하기는 했는데요(리뷰는 어디 공개하지는 않아서 제 컴퓨터에서 잠자고 있음), 괭 님이 다 읽고 나면 올려주지롱...ㅋㅋㅋㅋ

그나저나 <신곡> 이때 아니면 영원히 못 읽는다에 완전 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4-10-07 15:17   좋아요 2 | URL
그나저나 잠자냥 님, 우주리뷰대회 응모 하셨다고요? 하아..
저의 목표 삼백만원에서 백만원으로 급 수정.
잘가, 나의 삼백만원.. 가서 잠자냥 님 행복하게 해드리렴. 난 백만원으로 만족할게.. 사요나라, 아디오스 굿바이, 마이 쓰리헌드레드...만원..........

잠자냥 2024-10-07 15:20   좋아요 2 | URL
파하하 왜 그래 다락방, ㅋㅋ 꿈을 크게 가져!!!!!!
저 사실 미루고 미루다 막판에 쓴 적은 처음이라(10월 4일 제출) 완벽하게 마음에 들지는 않아서 1등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무튼 우리 둘 다 상금 받아서 서로에게 순대 간도 사주고 허파도 사줄 수 있기를 기원해보아요-

독서괭 2024-10-07 15:34   좋아요 1 | URL
벌써 전기장판 쟁탈전을!! ㅋㅋㅋㅋ 역시 3호 똘똘하네요. 집사 베개 얼른 차지 ㅋㅋ 주말에 날이 써늘해서 더 그랬을 것 같네요.
이사 후 책 정리는 딱히 안 하고 있습니다만.. 쿨럭 .. 새로 꽂아둘 때 한두 권씩 읽은 책 이쪽 안 읽은 책 저쪽으로 분류하는 정도입니다.
오 역시 잠자냥님 우주리뷰대회 내셨을 것 같았어요. 상금 가쟈가쟈!!
다락방님 왜 벌써 포기를 하시나요 ㅋㅋㅋ 그래도 백만원도 엄청나네요. 상금맛집~ 두분 다 꼭 상금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나의 사랑스러운 방해자>는 리뷰를 함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건수하 2024-10-07 16:29   좋아요 3 | URL
ㅋㅋ 저는 목이 아파서 베개를 두 개 놓았고 침대 밖으로 발이 살짝 나갑니다 ㅠㅠ 여름엔 안 오길래 하나 뺐는데 쌀쌀해지니 다시 와서 다시 발이 침대 밖으로...

잠자냥님 다락방님 두 분 다 상금 거하게 받으시길!

독서괭 2024-10-07 18:15   좋아요 2 | URL
ㅋㅋㅋㅋㅋ 냥이들은 베개를 좋아하나요!! 집사들 머리 냄새 맡는 걸 좋아하나요? ㅋㅋ

건수하 2024-10-08 09:52   좋아요 3 | URL
베개가 걔들한텐 침대같은 사이즈이기도 하고.. 푹신하고..
인간한테 붙어자고 싶은데 다른 곳은 자다가 움직이면 위험하고.. 그래서 그런 것 같아요 ㅎㅎㅎ

물론 침대가 넓으면 옆에서 널부러져 자기도 하더라고요 ^^

잠자냥 2024-10-08 10:12   좋아요 3 | URL
괭/ 제가 읽은 고양이 관련 책에서는, 고양이들도 성격별로(집사에 대한 애정의 깊이에 따라서) 자는 데를 정한다고 하는데요, 집사하고 가까운 녀석일수록, 또는 집사한테 애착을 느끼는 녀석일수록 집사들 머리 근처에서 자려고 한답니다. 집사한테 애정은 많지만 좀 독립적인 녀석들은 집사들 발치나 다리 근처에서 자고요, 아예 독립적인 녀석들은 저 멀리 떨어져서 잔다고 합니다. 저희 집은 이 이론이 딱 맞아요. 3호는 매우 인간 의존적이고 집사들 애정만 있으면 굶어도 살 녀석이라서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쭉- 집사 머리맡에서 자고요, 1호 2호는 집사에게 애정은 매우 깊지만 독립적이고 자존감이 강해서 ㅋㅋㅋㅋㅋ 주로 발치 근처에서 잡니다(그러면서 만지려고 하면 싫어함). 나중에 들어온 암고양이들 가족(4~6호)는 성묘가 되도록 길에서 생활한 기간이 좀 길어서 그런지 인간하고 같이 자는 걸 여전히 도통 이해 못하는 눈치입니다. ㅋㅋㅋㅋㅋ

건수하 2024-10-08 10:21   좋아요 3 | URL
아.. 저희집 냥이들은 다 자기가 좋아하는 집사 옆에서 잡니다 ㅎㅎ 근데 2호는 진짜 처음부터 쭉 같이 자고 1호는 좀 같이 있다가 나갔다가 들어왔다가 왔다갔다 ㅎㅎ 1호는 저 혼자 낮잠 잘 때는 옆에서 배 내놓고 길게 누워서 자요 :)

독서괭 2024-10-08 11:33   좋아요 1 | URL
오 고양이 성격+집사애정도에 따라 잠자리 달라지는 거 재밌네요! 예전에 제가 키우던 고양이는 혼자 잤는데, 무서울 때(낯선 집에 갔을 떄)는 제 발치에서 자더라고요. 독립성 너무 강함 ㅋㅋ
베개에서 자는 아이들 보면 뿌듯하시긴 하겠네요.. 우리집 냥이가 나를 이렇게나 좋아한다? (우쭐) ㅋㅋ 하지만 불편할 듯....

자목련 2024-10-08 17:17   좋아요 3 | URL
우주리뷰대회1등 리뷰 미리 볼 수 없을까요?

다락방 2024-10-07 15:1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아니 갑자기 단테의 신곡 읽기가 되어버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일회성으로 한 번 같이읽기 진행 해야겠네요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이분들이 일을 벌리게 만드시는건지 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 밑에 세권중 가운데 책은 저도 살 예정인 책입니다. (제발 그런 예정 그만 좀.. )

나의 사랑스런 방해자 저는 어쩐지 읽다가 스트레스 엄청 받을 거 같아서 읽을 생각도 못하고 있어요. .-0- (안삼)

독서괭 2024-10-07 15:36   좋아요 2 | URL
다락방님은 이렇게 함께 읽기 하면 꼭 읽어내시더라고요? 어떤 책이든 문제 없음. 그러니 신곡도 가시는 겁니다!! ㅋㅋㅋ 저도 이렇게 읽어야 읽게 되는 책들이 있더라고요. 제2의성, 백래시도 이렇게 읽어냈으니, 신곡도 가쟈가쟈!!
˝저도 살 예정인 책˝ 현재 몇 권인가요? ㅋㅋㅋㅋㅋ
<나의 사랑스러운 방해자>는 제가 한번 리뷰를 써보겠습니다.. 조만간..

건수하 2024-10-07 16:2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나의 사랑스러운 방해자> 사놓고 까먹었는데 독서괭님이 읽으신 거 보고 퍼뜩 떠올랐습니다. 내가 저 책을 샀었구나!
(리뷰 안 쓰시면 조만간 또 까먹을 예정)

SOW는 대충 듣고 넘어갈까 했는데 한 달이 연장되어 버렸네요 (청아님 죄송..) 전엔 하나하나 근거 찾고 까기까지 했는데 제 애정의 한계는 여기까지인가봐요... 근대로 넘어가 영국 미국 유럽 얘기 나오니 특히 꼴보기 싫음.

<무엇이 나를 살아 있게 만드는가> 궁금한데 읽기 힘들 것 같고, 단테의 <연옥> 궁금한데 역시 읽기 힘들 것 같고...

독서괭 2024-10-07 18:17   좋아요 2 | URL
<나의 사랑스러운 방해자> 많이들 사셨군요?! 근데 왜 읽었다는 사람은 없냐능 ㅋㅋㅋ 저도 많이 묵혔다고 생각했건만 ㅋㅋ
SOW 대충 넘어가려 하셨던 ㅋㅋ 수하님이 까는 글 보는 재미가 쏠쏠했는데요. 근대사는 너무 깔 게 많아서 그런가요 ㅋㅋ
<무엇이 나를~> 요건 제가 읽고 요약해드리겠습니다 ㅋㅋ 단테는 다락방님이 추진하시면 생각해보시죠!

망고 2024-10-07 20:3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단테의 신곡 아주 옛날에 읽다가 포기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다락방님과 함께 읽으려고 하시는군요 화이팅! 멀리서 응원합니다ㅎㅎㅎ

독서괭 2024-10-07 21:01   좋아요 2 | URL
어딜 가세요 망고님(덥썩) 저도 옛날에 읽다 포기했었는데.. 그렇다면 망고님 책장에도 아직 신곡이 있는 것 아닙니까? 함께 가시져 ㅋㅋ

다락방 2024-10-07 21:27   좋아요 3 | URL
11월-12월 가겟습니다. 함께 가시죠, 망고 님!! 후훗 곧 공지 올릴게요!!

망고 2024-10-07 21:35   좋아요 4 | URL
냐아아아오오옹캬악(확 물고 달아난다) ₍˄·͈༝·͈˄*₎◞ ̑̑

단발머리 2024-10-07 22:5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무서운 분들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같이읽기 영역 확장에 불이 난 광경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이에요, 저희집에는 신곡이 없다고 합니다.
저는 여러분들 리뷰 살살 빼먹을 생각에 으흐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수하 2024-10-08 09:51   좋아요 3 | URL
저도 리뷰를 빼먹기로...

독서괭 2024-10-08 11:34   좋아요 3 | URL
집에 신곡이 없었다면 저도 그냥 넘겼을 텐데.. 마침 신곡이 있더라고요. ㅋㅋㅋ 제 기억에는 옛날 아주 먼 옛날에..(최소 10년 전에) 강유원 책 읽으면서 읽어보려 하다가 실패했던 것 같아요..
과연 리뷰를 쓸 수 있을 것인가??

새파랑 2024-10-08 13:3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독서괭님 그래도 3권은 너무 적게 읽으신거 아닌가요? ㅋ

<별똥별>은 패쓰하면 되는군요~~

독서괭 2024-10-08 13:44   좋아요 1 | URL
반갑습니다 새파랑님~~ 3권 좀 심하긴 하죠!?? ㅋㅋㅋ
별똥별은 그 누구에게도 감히 추천할 수 없는 그런 책이라 하겠습니다…. ㅜㅜ

건수하 2024-10-08 15:34   좋아요 3 | URL
새파랑님은 몇 권 읽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진지)

새파랑 2024-10-08 17:54   좋아요 2 | URL
전 여덟권.... 아직 정신못차리고 있습니다 ㅜㅜ

건수하 2024-10-08 17:56   좋아요 3 | URL
저보다 많이 읽으셨으니 괜찮습니다… ^^ 저도 정신을 차려야 겠군요 ㅎ

독서괭 2024-10-10 10:25   좋아요 1 | URL
ㅋㅋㅋ 여러분 읽은 권수 바닥은 제가 깔아드릴테니 마음 편히 읽으세요~

페넬로페 2024-10-08 15:4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는 한 달에 한 번씩 독서괭님 덕분에 웃어요. ‘예외‘라는 단어가 참 정겹기도 하고 재미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책 읽는 독서괭님 상상하면 절로 기분이 좋아져요. 먼저 지나온 선배로서요. ‘교만의 요새‘에 ‘신곡‘이 어떻게 언급되어 있는지 궁금해요. 기회 있으면 읽어볼까 합니다.‘ 내 이름은 루시 바턴‘도 재독하고 루시 바턴 시리즈 계속 읽고 싶네요. 이사하고 나서 몸살 안하셨어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고요^^

독서괭 2024-10-10 10:28   좋아요 1 | URL
페넬로페님을 정기적으로 웃게 해드리고 있다니 뿌듯하네요 >ㅁ< 첫째는 혼자 읽는 시간이 훨씬 많지만 둘째는 아직 같이 읽습니다. 이제 무릎에 앉히고는 못 읽겠더라고요. 무거워.. ㅋㅋ
교만의 요새에 나오는 신곡 내용은 교만의 죄로 연옥에 있는 죄수의 모습인데, 분량이 많지 않은데도 궁금증을 일으키더라고요. 루시 바턴은 저도 계속 읽어볼 예정입니다!
다행히 이사 후 몸은 멀쩡합니다. 감사해요~ 페넬로페님도 환절기 건강하게 보내세요^^
 

앗 17장은 정리를 안 했네..
어렴풋이 알던 내용들이 정리되니 좋다.
조지 워싱턴은 참 남다른 사람이구나.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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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 2024-09-29 13:2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어쩜 글씨도 이렇게 예쁘게 쓰시나요! 저도 어제 오늘 읽는 중입니다. 분발하겠습니다💕

독서괭 2024-09-30 13:00   좋아요 2 | URL
아잉 청아님 감사합니다~ 저도 2주는 더 읽어야 끝날 것 같아서 분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