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즈음 작업한 과학 창작 동화가 나왔다. 

내용은 순수 창작 그림동화이고 거기에 과학을 자연스레 알려주는 거라 참 맘에 드는 기획이었다. 

내게 주어진 주제는 달이었고 

나는 흔히 우리가 아는 달이 따라온다는 걸 주제로 여행갔다 오는 이야기를 담았다. 

여행갔다오면서 달이 점점 변해 와서는 보름달이 된 이야기. 물론 초승달부터 시작하지는 않지만. 

이 책도 내가 작업해서가 아니라 참 마음에 든다, 

아이들에게 억지로 달의 변화에 대해 알려주는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알려주니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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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9-07-29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그림도 넘 사랑스럽네요.
자세한 책 내용이 궁금하네요.

하늘바람 2009-07-30 12:03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책 내용은 언제시간되면 올릴게요^^

마노아 2009-07-29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하늘바람님이 글을 쓰신 책이군요. 직접 만드신 책이 올해 많이 나오고 있어요. 어휴, 님은 부자세요. 축하합니다.^^

하늘바람 2009-07-30 12:04   좋아요 0 | URL
요즘은 진짜 부자가 되고프단 생각하는데요^^; 감사해요. 올해 작업하는 책은 아마도 내년에 나오겠지요

무해한모리군 2009-07-29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어렸을 때 저런 생각 많이 했는데~
토끼 너무 귀여워요 ^^
정말 재주가 너무 많으신 하늘바람님

하늘바람 2009-07-30 12:05   좋아요 0 | URL
그쵸? 그래서 저런 이야기를 담았어요. 누구나 한번쯤 생각하니까요. 앗 재주는 하나도 없답니다

비로그인 2009-07-29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정말 귀여운상상... 왠지 포근한 느낌이 드는 그림책이네요 ^^

제가 어렸을 때는 위와는 조금 다른 생각을 했습니다. 달이 너무 예뻐서 가까이 가고 싶은데, 아무리 달려가도 가까워지지 않는거에요. 그래서 저녁 내내 온 동네를 뛰어다니다가 결국 지쳐서 포기하고는 거의 울먹거리면서 아버지한테 여쭤봤던 기억이 납니다.
"아빠. 왜 달은 아무리 달려가도 가까워질 수 없어?" 하면서요 ㅎㅎㅎ

지금 생각하면.. 참.. 저도 순수할때가 있긴 있었나봅니다 ㅋㅋ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애가 생긴다면(응?) 꼭 사서 읽어주고 싶은 책이네요. '_; )

하늘바람 2009-07-30 12:05   좋아요 0 | URL
어부님 그 이야기 넘 재미나네요. 그 이야기를 동화로 쓰면 좋을 것같아요

같은하늘 2009-07-30 0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우선 축하드리고요~~~
그림이 너무 예쁜 책인걸요...
내용이 너무 궁금해져요...
하늘바람님이 뭐라고 쓰셨을지...^^

하늘바람 2009-07-30 12:05   좋아요 0 | URL
감사해요. 음 책이 있다면 보내드리고 프지만 전집이다보니 여유분이 없네요.
나중에내용 올릴게요

hnine 2009-07-30 0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스스로 만족하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일까요.
정말 축하드려요.

하늘바람 2009-07-30 12:06   좋아요 0 | URL
한일에 대한 만족 그럼 넘 거창하고요. 사실 그림동화 많이 작업해도 그동안 정말 맘에 안들었어요. 그런데 그나마 지난번 은이의 사진첩과 이책은 중간 정도는 가는 듯해서 소개하는 거랍니다. 감사해요

후애(厚愛) 2009-07-30 0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축하드립니다.
표지와 그림까지 너무너무 이뻐요.
아이들이 보면 푹 빠질 것 같아요.
아이가 아닌 전 이미 빠져 버렸지만요 ㅎㅎㅎ
아 보고싶네요.^^

하늘바람 2009-07-30 12:07   좋아요 0 | URL
아이고 우리 아인 아직 안 빠졌답니다. 감사해요 후애님. 보내들이고파도 전집이라 구하기가 어렵네요

하양물감 2009-07-31 0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럽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하고(^^)
하늘바람님, 이렇게 하나씩 결과물들이 나오니 뿌듯하시죠?
이젠 고민 같은 건 그만~!!!!

하늘바람 2009-07-31 12:33   좋아요 0 | URL
실상을 알고 보면 대단할게 하나도 없답니다.

어느멋진날 2009-07-31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멋져요^^ 하늘과 바람처럼 자유롭고 싶다,,
자꾸 욕심 나는 서재에요^^ 종종 와야겠는걸요?
근데 하늘바람님~ 대천엔 무슨 사연이 있으신건지 궁금해요^^

하늘바람 2009-07-31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대천 사연 아직 공개 못해요 흑흑. 참 글고 어느 멋진날님 반갑습니다

치유 2009-07-31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이쁜 사람 같으니라구~!
토닥 토닥..
이뻐서 바람님 안고 토닥여주고 갑니다.
잘 하셨어요^^_

하늘바람 2009-08-01 16:55   좋아요 0 | URL
배꽃님

님이 정말 최고예요 넘 감사합니다

세실 2009-08-02 0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참 따뜻한 그림책이네요.
님 참으로 멋지십니다^*^

하늘바람 2009-08-03 09:55   좋아요 0 | URL
제가 멋진건 아니고요.
이 책 기획자체가 맘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