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좋은 어린이 책 <공주와 고블린>의 전문가 추천사입니다.

 

글 : 신수진(번역가)

 

두려움을 이기는 법에 대하여

세상과 인간은 절대로 단순하지 않아서, 살면 살수록 새로운 종류의 어려움을 맞닥뜨리곤 한다. 왜 나에게 이런 고통이 오는가, 이런 일을 꼭 겪어야만 하는가 싶었던 일들이 많지만,  그 끝에서는 늘 이런 생각이 든다. ‘그래, 이것은 나에게 꼭 필요한 통과의례였구나.’


<공주와 고블린>은 두려움과 예측 불가능한 바깥 세상에 맞서 싸우면서 성장하는 고귀한 어린 영혼의 성장기이다. 아무리 어른들이 울타리를 단단히 쳐서 보호하려 해도, 공주는 진흙투성이의 모험과 도전을 통해,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관계를 통해 비로소 성장한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평탄한 삶이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흔하디흔한 동화의 구조가 아니냐고? 맞다. <공주와 고블린>은 무려 1872년에 씌어진 판타지 동화의 원형이고, 이 작품에 영향을 받아 수많은 판타지의 걸작들이 후대에 이어진다. 대부분의 독자들은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 같은 작품들을 이보다 먼저 읽었을 것이다. 그러나, 오래도록 살아남은 이야기는 다 이유가 있는 법. 나는 이 책을 오래전에 원서로도 읽었고, 다른 출판사에서 앞서 나왔던 판본도 보았지만, 이번에 새로 나온 책을 보니 또다시 가슴이 두근거린다.


어린이였을 때도, 나이가 아무리 많더라도 삶의 모험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 동화가 어린이만의 것이 아닌 이유이다. 앞으로 닥쳐 올 또 다른 고난과 두려움을 슬기롭게 이겨 내기 위해 나는 140여 년 전 태어난 <공주와 고블린> 속 주인공들의 지혜와 용기를 계속 간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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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좋은 어린이 책 <도서관 할아버지>의 전문가 추천사입니다.

 

글 : 김임숙(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장)

 

요즘은 학교마다 도서관이 있다 보니 누구나 도서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책도 마음껏 읽을 수 있을 거예요. 학교 밖을 나가면 공공 도서관도 제법 가까운 곳에서 자리 잡고 있을 테고요. 그만큼 도서관, 책,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어요. 이제 우리는 그 문화를 잘 누리기만 하면 될 듯합니다. 그렇지만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렇게 많은 도서관, 책을 만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어요. 누군가에 의해 도서관이 만들어지고 누군가의 열정으로 이렇게 변화할 수 있었어요.

 

 ‘사람들의 마음을 보듬는 보물 창고를 만든 사람, 이인표’ 할아버지는 1922년 서울에서 태어나 1961년 구두를 만드는 회사(에스콰이아)를 설립하였습니다. 이 사업이 성공을 하게 되자 1981년 이인표 재단을 창립하여 1983년 한국사회과학도서관이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도서관 할아버지는 1990년부터 국내 최초로 사립 어린이 전용 도서관인 인표어린이 도서관 사업을 시작하여 5년 간 국내 14곳, 중국 6곳, 사할린과 알마티에에 각각 1곳, 총 22곳에 인표 어린이 도서관을 설립하게 되지요.

 

도서관 할아버지는 국가와 민족, 해외 거주 우리 동포들에게 나누어 주고자 하는 봉사의 마음이 없었다면 그 많은 도서관을 설립하지 못했을 거예요. 이 책은 이러한 도서관 할아버지의 일생을 동화로 구성하여 수채화처럼 잔잔히 써 내려갔어요.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책장을 넘기면서 우리 마음속에 행복이 쌓여 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무엇보다 저자인 최지혜 선생님은 젊은 시절 인표어린이 도서관을 직접 일구어 온 경험이 있고, 도서관 할아버지를 뵙고 삶 그 자체를 보고 느낀 분이에요. 최지혜 선생님은 그때의 경험을 늘 책으로 펴내고 싶어 했었고, 아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읽을 수 있는 동화로 완성하고 싶어 했습니다. 이인표 할아버지가 아이들을 위해 도서관을 세운 일이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해 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사람들이 반대해도 나는 어린이 도서관을 위한 문화 사업을 계속할 거야! 도서관을 만들고 운영하는 일은 희망을 심는 나무니까.” 이인표 도서관 할아버지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선물하는 것을 평생의 보람으로 여겼고, 그것을 실천한 분이에요.

 

최지혜 선생님은 인표 할아버지의 사회에 환원하는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지금은 강화도 어느 조용한 산자락에 ‘바람숲그림책도서관’을 열고 자연 그대로의 환경에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파하는, 실천하는 삶을 펼쳐 가고 있습니다. 우리 친구들도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책을 읽으면서 차분히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져 보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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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페그, 우유 회사 몬테 피오리토에 맞서다!

이탈리아 아동문학가 알레산드로 가티의 작품으로, 사람들의 욕심이 어떻게 우유 맛을 망치는지 보여 주고, 그 욕심이 지나쳐 소비자들을 속이고 다른 사람들을 해치면서도 아무런 거리낌이 없어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밀리그린 마을에서는 다국적 우유 회사 몬테 피오리토에 우유를 공급하고, 몬테 피오리토는 ‘밀리그린 우유’라는 이름으로 유제품을 만들어 판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 우유 맛이 점점 나빠지고, 그것을 알게 된 꼬마 페그의 민트 할아버지는 우유 회사에 여러 번 항의한다.

 

몬테 피오리토는 민트 할아버지의 항의를 무시한다. 참다못한 민트 할아버지는 직접 우유 회사로 가겠다며 도시로 떠난다. 하지만 이틀이나 사흘이면 돌아오겠다던 할아버지가 며칠이 지나도록 소식이 없다. 할아버지에게는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서평단 발표]

<나쁜 회사에는 우리 우유를 팔지 않겠습니다> 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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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4-10-29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신청]

이탈리아에서 소를 키워 우유를 얻는 시골사람은 어떤 마음일까요. 그곳 할아버지와 아이한테 어떤 일이 벌어졌기에, 그 나라에서 `나쁜 회사` 이야기가 나오고, 아이는 왜 도시에 있는 우유 회사로 갔을까요. 서로 즐겁게 어울리면서 아름다운 사회를 이루면 참으로 즐거울 텐데, 이 동화책은 안타까운 사회 얼거리를 밝히면서, 시골과 도시가 오순도순 어울리면서 저마다 슬기롭고 착하게 살 길을 잘 밝혀 주리라 생각합니다.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는 이탈리아에서만 벌어진 이야기가 아니라, 지구별 여러 나라에서 불거지는 이야기이리라 느껴요.

울보 2014-10-30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심스럽세 서평신청을 해도되나요,,

전창대 2014-10-31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서평신청합니다 책 제목이 눈길을 잡내요^^

중동이 2014-10-31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먹는 것 가지고 장난하면 혼나는데...
암튼 이기심 때문에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들은 모두 못된 놈들이죠^^
우유생산에 어떤 못된 짓들이 끼어들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오지니 2014-11-01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할아버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마지막에 던지는 질문이 이야기 속으로 확 끌어당기는 느낌이 듭니다.
우리가 매일 마시다시피 하는 우유,
이 안에서는 어떻게 풀어나가는지 궁금해집니다^^

호박달빛 2014-11-02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회적 기업과 공정무역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요, 아이들도 여러가지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해 주는 것도 중요한 일인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혼자가 아닌 더불어가는 세상에 대해, 그리고 욕심이 과하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얘기할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책인 것 같네요.
민트 할아버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지 책을 통해 읽어보고 싶어요.

금송이날다 2014-11-02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할아버지에게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알고 싶네요.
도대체 우유에 무슨 짓을 해서 맛이 변한건지.
식품회사들이 돈에 미쳐버린듯 한 이시대에 이런 책 꼭 한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2014-11-03 01: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맹추 2014-11-03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할아버지의 자부심인 우유를 그저 돈벌이 수단으로만 삼는 나쁜 우유회사때문에, 할아버지께서 화가 많이 나셨나 봅니다. 보통 개개인의 작은 힘은 사회를 변화시키거나 바꾸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큰권력을 거스르기란 힘들다고들 말하지만, 스스로를 지키고, 바른 삶을 살아가는 개개인이 늘어나면 그 사회도 점차 바뀔 것입니다. 민트 할아버지의 꿋꿋한 삶과 정신을 응원합니다. 저 또한 이 책을 읽을 기회가 생긴다면, 이웃에 널리 전파하겠습니다!

행복한 엄마 2014-11-04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꼭 우리나라 이야기 같아요. 우리나라도 몇몇 업체가 독과점을 이루고 있다보니 담합해서 공정위 조사를 받는 기업들도 많지만 그걸로 끝. 과징금 좀 내면 시정하지 않고 또 그렇게 하는데... 그러다보니 항상 소비자가 피해를 보죠. 또한 내부고발자에 가까운 사람들 힘들게 산다는데 뭔가 바뀌지 않고서는 아이들에게 정직하게 살아라 가르치기도 힘들게 된 것 같습니다. 아이랑 같이 바르게 살기위해 우리가 노력할 점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싶습니다.

라일락 2014-11-06 0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정말 할아버지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기업을 상대로 자신의 우유를 지키려는 할아버지의 행동에 박수를 !!
아이들도 이제는 기업의 횡포에 대해서 알 나이가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 속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을 이렇게 동화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정의라는 것이 무엇인지, 기업들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 우리는 그런 기업의 횡포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행동을 해야 하는지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레아 2014-11-07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에 우유만을 얻기 위해서 가혹한 행위를 당하는 젖소들에 대한 기사를 읽고 한동안 우유를 못먹었더랬습니다. 제목 만드로 어떤 이야기일지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네요. ^^

가을하늘사랑해 2014-11-07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이야기
요즘 우유에 대한 나쁜이야기도 많이 들리는데요.
책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아이에게 도움을 주고싶어요...
정성껏 리뷰하겠습니당~

봄덕 2014-11-07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다국적 기업의 횡포는 나빠요. 더구나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는 회사는 제일 나빠요. 품질 좋은 우유를 공급받은 다국적 회사가 어떤 장난을 쳤을 지 궁금해집니다. 민트 할아버지의 항의, 정말 멋집니다. 그럼요. 나쁜 회사에는 우유를 팔면 안 되요~~ 앙 돼요~~

올리브 2014-11-10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먹는 것으로 장난치는 것만큼 나쁜 행동이 없다고 생각해요. 매일 먹는 우유라니 더더욱! 재미있는 동화라서 꼭 읽고 싶고 정성어린 리뷰 올리겠습니다.

b0078 2014-11-10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 아이들이 먹는거나 먹거리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들은 정말 나쁜것 같아요.
예전에 대기업에서 나온 우유나 분유에서 나쁜 소식을 들을때마다 울컥하기도 해요.
더 큰 기업들이 더 앞장서서 나서서 해야할 일들인데
이익만을 위해 행동을 하는 기업들 ... 우리가 사회속에 있는 많은 제품들이 대기업에서 나오는데
책과 같은 일들이 발생하였을때 우리가 사회적으로 해야할 운동이나 행동을 알려주고 싶어요.

해피클라라 2014-11-12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맞아요! 개인의 비뚤어진 욕심이 사회에 어떻게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지, 말랑한 어린이때 이런 교훈을 알아야 올바른 어른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주제를 다뤄주는 책이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해집니다!!
어른도 함께 교훈을 느끼게 될 책, 아이들과 꼭 읽어보고 싶어요~!!

해피클라라 2014-12-09 14:02   좋아요 0 | URL
서평완료 :
http://blog.naver.com/jwpark79/220200381751
http://blog.aladin.co.kr/clarajw/7252602
정말 좋은 책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

봄덕 2014-12-02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http://blog.daum.net/duk5068/1494
네이버 http://blog.naver.com/ary68017/220198256675
알라딘 http://blog.aladin.co.kr/726971195/7245991

라일락 2014-12-02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감사합니다.
http://blog.aladin.co.kr/771907196/7246029

숲노래 2014-12-03 0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마침]

http://blog.aladin.co.kr/hbooks/7248147
http://blog.naver.com/hbooklove/220198936829

즐겁게 잘 읽었습니다.
이번 느낌글에는 아쉽게 여긴 대목을 여러모로 적었습니다.
앞으로 한결 멋스럽고 아름다운 어린이책을
두루 베풀어 주시기를 빌어요.
고맙습니다.

행복한 엄마 2014-12-03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잘 읽었습니다.
http://blog.aladin.co.kr/727451156/7249306

금송이날다 2014-12-08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http://blog.aladin.co.kr/722096145/7262313

레아 2014-12-11 14: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잘 읽었습니다. 서평 올리기는 12/4 인데 너무 늦게 댓글을 달았네요. 죄송합니다.

http://blog.aladin.co.kr/neipin95/7251970

b0078 2014-12-13 0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http://blog.aladin.co.kr/b0078/7275082
http://blog.naver.com/b0078/220208573241
http://book.interpark.com/blog/bb0078/3868018
http://blog.yes24.com/document/7882531
 

누구에게나 크고 작은 고민은 있어요,

혼자서만 끙끙 앓지 말아요!

 

 

누구나 해결하기 힘든 고민 하나씩은 안고 살아간다. 숲 속에 사는 동물들도 마찬가지다. 남들은 잘 알지 못하는 자신들만의 고민이다. 어떤 고민 해결사는 그냥 참고 살라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슈퍼 마법사 개미 미가는 다르다.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던 개미 미가는 동물들에게 고민을 크게 말하라고 한다.

 

 

동물들은 개미 미가에게 고민을 말하기 위해 큰 소리로 자신들의 고민을 외친다. 그리고 그 덕분에 자신의 고민이 어떤 것인지 객관적으로 깨닫고,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그러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그리고 결국 스스로 고민을 해결하고, 소원도 이루게 되는데...

 

 [서평단 발표]

<고민을 해결해 드립니다> 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첨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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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대 2014-10-31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서평신청합니다 아이와 읽고 이야기 하며 읽을 거리가 많을것 같내요

중동이 2014-10-31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우리 모두 고민 없는 사람은 없죠.
숲속 친구들도 그러네요.
친구들의 고민을 작은 개미친구가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하네요^^

agnes3305 2014-11-01 0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우리 딸 고민이 많습니다.
늘 어떻게 해결할 지도 고민인데....
이 숲 속 친구들은 어떻게 고민을 해결하는지
그 지혜를 빌리고 싶네요

오지니 2014-11-01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입체적인 표지가 눈길을 끄는 도서입니다.
한해가 끝나가는 요즘, 사람들의 고민이 많아지는데
어떻게 해결해나가는지 숲 속 친구들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풀어나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buggie 2014-11-01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학년 남자애를 키우고 있습니다. 남자애라서 내가 묻지않으면 굳이 이야기하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아들과 내게도 생각하고 같이 나눌 수 있는 이야기일 거라 기대됩니다.

아들만넷 2014-11-02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해 학교 들어가서 엄마와 다툼이 잦은 우리 첫째~ 뭔가 고민이 많기는 한데.. 맏이라서 동생 둘에게 양보만 하는 우리집첫째~ 아직은 너도 어리광 피울 나이지만 동생들이 있다는 이유로 큰아이 취급 받는 우리집 장남에게 이 책을 꼭권하고 싶네요. 또 연년생 동생에게 물려줘도 좋을듯한 책인것 같아서 더욱 좋을꺼 같아요. 아이와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

호박달빛 2014-11-02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심한 딸아이를 키우는 지라 고민을 크게 말하는 것이 얼마나 큰 용기를 필요로 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고민을 이야기 하고 그 고민에 대해 생각하고 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 아이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어요.
각각의 동물들은 어떤 고민을 가지고 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궁금해지네요. 이 책을 통해 우리 딸아이는 자신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지도 기대가 됩니다.

2014-11-03 01: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맹추 2014-11-03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나의 고민을 말로 꺼내기까지가 얼마나 힘든지요. 그 고민을 말로 꺼내면서 생각이 정리되고, 큰 소리로 말 하는 것으로 쓸데없는 걱정은 먼지처럼 날리고 나면 정작 고민은 그렇게 생각만큼 무시무시한 것이 아니게 되더군요. 경청해주는 자세를 가진 개미 미가는 작고 약한 몸을 가졌는데도, 가장 큰 힘을 쓸 줄 아는 좋은 친구네요. 만나고 싶습니다!

별총총 2014-11-03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작고 큰 고민..누구나 가지고 있죠...
저도 그렇고 저희 아이들도 그렇겠지요..
아이들과 함께 읽고 동물들은 어떤 걱정을 하고 어떤방법으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갔을지 ..
그리고 나와 아이들의 고민은 무엇이고 또 스스로 어떤방법으로 해결해 갈 수 있을지..
이야기 나눠보고 싶네요..^^

dooliy 2014-11-03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저는 아이와 동물이 나오는 그림책을 볼 때 동물들의 특징, 주로 좋은 점, 장점에 대해 많이 알려주고 있어요. 그러니 아이도 동물을 무척 좋아하는데요.
그런데 이 책은 좀 색다른 시각으로 동물들을 보는 것 같아요.동물들의 말 못할 고민...한번도 생각 못해 봤는데, 재미있기도 하고, 동물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아이와 동물들의 고민에 대해 함께 읽으면서 다양한 관점이나 시각에서 볼 수 있는 힘을 기르는데도 도움을 줄 것 같아요.

라일락 2014-11-06 0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어른이 생각하면 고민도 아닌 고민들, 아이들에게는 이런 고민들이 있지요. 이런 고민에 대한 해법이 이 책 속에 담겨 있는 듯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을 통해서 그런 이야기를 흥미롭게 다룬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고민에 대한 생각들을 나누어 보면 좋을 듯합니다.

heromom 2014-11-06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고민 없는 사람 없지요.
나이가 많든 적든, 돈이 많든, 적든....

동물들도 마찬가지 인가 봅니다.
그나저나 개미는 어떤 방법으로 친구들의 고민을 해결해주었을까요?
그저 들어주었을 뿐이라구요? 흐음.

그림의 색감이 참 화려하네요.

매일 엄마가 읽어주어야 책이 재미있다는 아이와 함께 읽고 싶어요.

봄덕 2014-11-07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누구에게나 고민은 있겠죠. 고민을 해결하려면 상담자가 중요한데요. 동물들의 고민을 마법사 개미는 어떻게 해결해 줄 지 궁금하네요. 아이들도 자신의 고민을 마법사 개미에게 털어 놓고 싶어할 것 같아요.
작지만 위풍당당한 개미의 모습도 멋지고 그림도 좋아요.
서평신청합니다.~~

은준맘총총 2014-11-12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펑신청해요.
아기랑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읽기에 좋을 것 같고,
그래서 더욱더 많은 고민들을 공유했으면 좋겠어서 신청합니다.

화이팅 2014-11-13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이 책에서 나오는 똑똑한 개미처럼
내 주위에도 고민을 해결해주는 솔로몬같은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림도 이쁘고 재밌는 내용이네요~! 서평 신청합니다 ^^

중동이 2014-11-26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좋은 책 감사합니다^^

알라딘 : http://blog.aladin.co.kr/704570193/7223753
블로그 : http://blog.naver.com/hdnjs/220192325606

오지니 2014-11-26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책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http://blog.aladin.co.kr/784424190/7226338

호박달빛 2014-11-27 0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책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http://blog.aladin.co.kr/711196126/7227530
http://blog.naver.com/kkyongayou/220192959814

agnes3305 2014-11-29 0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완료
어제 받고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blog.naver.com/agnes3305/220195136871

은준맘총총 2014-12-01 0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http://blog.aladin.co.kr/773745159/7240359

dooliy 2014-12-01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정말 재미있습니다.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고 교훈적입니다.

http://blog.aladin.co.kr/704335144/7242115

바람향 2014-12-02 0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완료] 재미있고 즐겁게 읽었습니다^^
http://blog.aladin.co.kr/749121103/7244373
http://blog.naver.com/alley423/220197855827
 

 

“왜 내가 치워야 돼? 불편한 사람이 치우면 되는 거 아니야? 그렇게 깨끗한 게 좋으면 네가 치우면 되겠네!”- 그리의 이야기

뭐 내가 잘했다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치우는 건 너무 귀찮아요. 청소도 귀찮고, 정리하는 것도 귀찮죠. 즐리가 정리를 잘하니까 집 안은 늘 깨끗하고 쾌적해요. 꼭 나까지 나서서 치워야 하나요? 치우기 좋아하는 사람이 치우면 되는 거 아니에요?


“왜 내가 치워야 돼? 왜 만날 내가 네가 어지른 것까지 치워야 돼? 너는 왜 만날 어지르기만 하니? 이제 네 방은 네가 치워!”-즐리의 이야기

둘이서 쓰는 집인데 왜 나 혼자서만 집을 치워야 할까요? 사실 그리는 어지럽히기 대마왕이에요. 그리가 지나간 자리는 그대로 쓰레기장처럼 변하죠. 그걸 언제나, 늘, 만날 나만 치운다고요. 그런데도 그리는 고마운 것도, 미안한 것도 몰라요. 그래서 방을 나눠서 자기 방은 자기가 치우자고 그랬더니 맘대로 하래요. 고맙다거나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만 했어도 이렇게 화가 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누가 더 잘못한 걸까요?”

2014년 10월 1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된 도토리 통신 - <왜 내가 치워야 돼>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평단에 선정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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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추 2014-10-15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아이의 뒤를 졸졸졸 따라다니면서 치우는 엄마의 심정과 꼭 같은 말에 잠시 깊은 공감을 합니다. 돌아서면 치운 흔적이 없는 방을 보면 깊은 빡침을 느끼기도 하지요ㅎㅎ 아이는 어질러진 공간이 불편하지 않고, 엄마는 어질러진 공간이 불편하다면 엄마가 치우는 게 맞는 걸까요? 목마른 놈이 우물판다는 속담이 생각나는 순간입니다. 목마른 놈이 우물을 파면 그 옆에 있다가 얻어먹는 놈이 살짝 얄미웠었는데, 이 책을 읽고나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게 될까요?^^

2014-10-15 22: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행복한 엄마 2014-10-16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요즘 아이들 특징인지는 모르지만 우리딸아이가 커갈수록 보면 휴지를 휴지통에 넣을 줄 모르네요. 우리 조카들이 거의 그러길래 제가 막 야단을 쳤는데 참 기가 차요. 자기가 버리게 된는 쓰레기는 자기가 처리를 해야할텐데 그렇게 잔소리를 하는데도 잘 지켜지지 않네요. 우리 때는 그러진 않았는데. 하지만 저번 불꽃 축제때 끝난 후 쓰레기더미 뉴스를 보면서 어른들이 잔소리할 수 있는 입장인가도 싶네요. 최소한 자기의 쓰레기는 자기가 스스로 치우도록 교육을 잘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오지니 2014-10-16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정리하는 습관은 어른이 되어서도 필요한 것 같아요. 하지만 반복적으로 하라고 지시하기 보다는 이런 도서를 통해 직접 필요성을 깨닫고 해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더라고요. 왜 해야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정리하고 치우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좋은 도서인 것 같아요.

호박달빛 2014-10-16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늘상 아이들과 하는 말씨름이 `치워라` `정리해라`입니다.
그럴 때마다 `내가 안한건데..`, `왜 나만 치워?` 이지요.. 그럴때마다 속이 부글부글..
아이와 저, 모두에게 필요한 책인것 같아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지요. 저도 어릴땐 그랬던 것 같습니다.
서로 조금씩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책서평 신청합니다.

늘앤후 2014-10-16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왜 치워야 하는지 모르는 아이들..매번 놀고나면 다 치워논 후에야 들어오니..
정말 왜 치우는지 모르는거 같아요.
책을 통해 엄마의 잔소리를 간접적으로 해보고 싶네요.
아이가 이유를 알아야..할꺼 같아요..책읽고 변화하는 우리 아이 기대하는건..김칫국 너무 빨리 마시는건가요?

mazinga 2014-10-17 0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삽화가 너무 재미있네요. 특히 엄마의 표정은 저를 보고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족이 서로의 입장을 생각해보고, 스스로 정리할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저희 친정의 또 하나의 가훈이 <정리정돈을 잘하자!>인데 우리집 주 가훈을 이것으로 바꾸고 싶네요.
깨알같은 재미를 주는 그림과 함께 꼭 읽어보고싶어 신청합니다.^^

별총총 2014-10-17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5살 7살 두 딸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이에요...
일터에서 집으로 돌아가면 쉼터로 느껴져야하는 집이...^^;;
전쟁터로 느껴질때도 있는...상황...
아이들뿐아니라 신랑까지도...이 책 함께 읽어보고 싶네요!! 풉...
아이들이 엄마의 잔소리보다는 이런 책을 함께 읽고 얘기 나눠보면서 자연스럽게 정리정돈의 필요성도 느끼고 다 함께 정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서평신청해봅니다^^

수퍼남매맘 2014-10-17 1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수퍼남매 모두 정리정돈이 안 되는 아이라 제목부터 가슴에 팍 꽂힙니다.
정리하라 제자리에 놔둬라 입에 침이 마를 날 없이 이야기하건만 왜 안 되는 걸까요?
중1, 초3 결코 어린 나이가 아닌데....
그림책 한 권으로 남매의 나쁜 습관을 고칠 수는 없겠지만
꼭 함께 읽어보고 싶습니다.

eoskhj 2014-10-17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서평신청] 우리집 7살난 첫째 녀석이 자주 하는 하는 예기네요. 삼형제가 들고 난 자리는 그야말로 전쟁터아닌 전댕터죠. 청소하고 돌아서면 이미 씉냇던 곳이 금세 난장판이고 엄마 힘드니까 같이 좀 치워줄래 하면 나는 안 어질럿고 동생들이 어지럽혀 놧는데 왜 자기한테 도와 달라 그러냐 하면 저도 승질나 엄마은 니들이 논건데 엄마는 왜 치워야 되냐고 소리도 내보고 매일 똑같은 일상이에요. 그린보니 우리집 애들 방과 판박이네요. 읽혀주고 싶어요. 아이들 보고 머쓱해할 것 같아요

book積book積 2014-10-17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어린 시절 동생과 한 방을 쓰면서 어머니의 잔소리를 들을때면 늘 동생과 방 정리를 두고 다퉜는데, 결혼하고는 같은 문제로 배우자와 적잖은 신경전을 벌이곤했었죠~^^; 이젠 우리 아이에게 잔소리하는 입장이 되었네요. 어지르는 사람 따로 있고, 치우는 사람 따로 있다는 말...어느 집에나 나오는 소리죠?? 이 책과 함께 어지르는 사람이 치우는 사람이라는 지극히 당연한 진리를 아이에게 가르쳐주고 싶네요~^^

청사포조아 2014-10-18 0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아들만 둘인 엄마입니다~ 저도 엄마에게 숱하게 했던 말이기도 하거니와
저도 숱하게 듣게 될 말이기도 하네요~
이런 전쟁을 겪기전에 아들들과 함께 읽으며 의미있는 시간도 만들고
왜 치워야하는지 진심으로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래봅니다~

agnes3305 2014-10-18 0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우리 집 7세 공주님은~~~
어지럼공주랍니다.
아무리 이야기해도 치우지 않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자꾸만 소리지르게 되고...
결국 그게 싫어서 제가 그냥 치우고 맙니다. 늘 이건 아닌데....하면서 말입니다.
언제쯤이면 어지럼공주라는 별명이 사라질까요?
책을 유난히 좋아해서 책은 보고나면 제자리에 꽂는 우리 딸
우리 딸에게 책을 통해서 꼭 들려주고 싶어요.

b0078 2014-10-18 0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저희아이들이 놀때는 아주 열심히인데 치우기를 싫어해요.
치우자 라고 말하기 무섭게 먼저는 큰아이가 작은아이들 데리고 들어가서는 숨어버려요.
아니면 우리가 하기에는 너무 힘들다며 엄마가 도와줘야한다고 이야기를 해버리죠.
정리 정돈하자는 엄마의 잔소리로 생각하는것도 같아서 걱정이 되기도 해요.
아이들과 싸우는것보다는 왜 치워야 하는지 알려주고 싶어서 신청해봅니다.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게 상처주지 않고 뜻깊은 교훈을 주고 싶어요.

꼬꼬맘 2014-10-19 0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아이들에게 야단치고 엉덩이를 때리는 일은 바로 가지고 놀아던 장난감과 책을 아무데나 그대로 두고 이야기해도 못들은척 할때랍니다.
때리기까지는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 화가 나면 나도 모르게 어느 순간 그렇게 되어 있고 아이들이 잠들고 나면 후회하고 그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아이들에게 엄마의 마음을 알게 해 주고 싶고 이 책속 주인공들은 어떤 결정을 내리는 지 꼭 보고 싶습니다.

2014-10-19 22: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seung6242 2014-10-19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청해봅니다~
아이들키우는집은다들똑같은상황이겠죠
책에서우리아이들의모습이보일꺼같네요
아이들과같이읽고이야기나누고싶네요

준준맘 2014-10-19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9살 난 우리 아들이 자주 하는 말이네요. 저는 좀 강압적으로 치워야되! 라며 권위적으로 말하게 되더군요. 이제 11개월에 막 들어선 딸래미를 보고 있노라면 논리적으로 차분히 설명해줄 틈이 없어요. 어떤 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서평단 신청해보아요. ^^

erica 2014-10-20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깨끗이 정리하는 습관에 도움이 되는 책인가요?
그렇다면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생각밥상 2014-10-21 0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큰아이는 정리대왕이고 둘째는 어지르기 대왕입니다. 아...이 둘사이에서 정말 힘들어요. 큰아이가 작은 아이에게 잔소리 해대는 통에 제가 참 힘듭니다. 엄마인 저는 둘째 쪽에 가까운데 울 첫째 아이가 정리하는 것을 좋아하니~ 첫째를 어찌 하기 보다는 둘째를 정리랑 친하게 하는 것이 좀 더 빠를 듯해요.

정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싶어요. 둘째 녀석 7살인데 새책이라면 무조건 읽는 녀석이라서 기대됩니다.

박미애 2014-10-21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제목 보고 우리 현아가 나한테 가끔 하는 말이예요.
책에서 알려주면 내가 이야기하는 것보다 더 빨리 뜻을 알고 그렇게 따라 하는
현아에게 어울리는 책이네요.

현아랑 같이 읽고 싶어요.

아들만넷 2014-10-21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제목을 보는 순간 ˝아! 우리 아들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정리좀 하라고 하면 내가 어질지 않았고 동생이 그랬는데 왜 내가 해야해? 부터 조금 있다가 치울께요~까지 대답은 천상유수인 개구쟁이들...근데 정작 치우지는 않고 다 엄마의 몫이네요~ 입학한지 엊그제인데 벌써 내일 모레면 2학년~ 하지만 아직도 정리정돈이 안되는 이유는 뭘까요? 연년생 동생도 덩달아 형님처럼 행동을 하네요. 또 막내 4살 동생을 가르치고 타일러야 할 녀석들이 이러고 있으니... 정리의 기쁨을 꼭 가르쳐 주고 싶어서~이책을 읽혀주고 싶어서 서평신청 합니다. ^^

혜성파파 2014-10-22 0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5살남아키우는맘입니다,저희집에 딱!필요한책이네요ㅠㅠㅠ신청해봅니디^^;

미루치 2014-10-22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들 둘이서 어지른거, 치우라고 하면 둘째는 나 몰라라, 아무래도 좀 더 큰 첫째에게 잔소리를 하게 됩니다.
그럴때면 우리 첫째가 하는 말이지요, ˝왜 내가 치워야 돼˝ ˝왜 나만 치워야 돼~˝
그럼 저는 똑같이 ˝그럼 왜 엄마가 치워야 돼~˝ 그러면서 실랑이를 벌이다가,
다 같이 치우자 하며 치우곤 해요. ^^

책 제목을 보는 순간, 읽어보고 싶네요. 꼭 읽고 느낀바 공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봄덕 2014-10-22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정리와 정돈은 누가 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함께 해야한다는 생각이 필요하죠. 배려와 역할분담을 배울 수 있는 것도 어렸을 적의 청소였어요. 이 책도 그런 역할분담과 배려를 배우게 되는 책이기에 신청합니다.

희연~ 2014-10-23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내가 치워야 돼˝?
잔소리 대마왕 엄마옆에서 조용히 혼잣말하는 큰 아이 목소리가 들리는 듯.......
책 제목이 울 큰 딸 마음에 위로가 되는 제목인듯...읽으면서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해결방법을 스스로 찾을 수 있을까요?
울 큰 딸 위해 신청해 봅니다.

옹이2 2014-10-24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어지르기만 하고 왜 자기가 치워야 하는지 모르는 아들과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anytime29 2014-10-26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해4세 정리하자면 미끄럼틀만 타고 놀아 정리상자를 만들어줘도 치울생각이 없습니다 혼자 외동으로 키우다보다 저희부부가 다 해준것 같아 더 그런것 같아요 내년 5살되기전 아이 스스로 할수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이 그림책 도움 될지 싶어 신청해봅니다

화이팅 2014-10-27 1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왜 내가 치워야 돼?
제목부터 확 와닫는 책이에요. 항상 어질기만 하고 치우지 않는 우리 아들, 우리 신랑에게 보여주고 읽어주고 싶은 책입니다.

해피클라라 2014-10-28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아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사실... 온 가족이 함께 둘러 앉아 읽어봐야겠다 싶어요^^;;
제목을 보며 저도 뜨끔하면서 정신이 들게 되네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예쁜 책~!
아이들과 뜻깊게 읽어보고 싶습니다 :D

2014-10-28 02: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둥이 2014-10-28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저도 아들만 둘인데요, 어려서부터 정리를 배워야 할 것 같아요
어리다고 그냥 두면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갈 것 같아요.
이 책을 좀 읽어주고 싶네요.
그래서 서평 신청합니다!

라일락 2014-10-28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가끔 매스컴을 통해서 쓰레기집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자신의 방을 청소하는 습관을 길러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자녀들에게 좋은 습관을 키워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초롱마미 2014-10-29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아들 둘 키우는데요 큰아이가 동생이 어질러 놓은 것까지 치우기 싫다고 자기가 한 것만 치울려고 해요
동생이 어려서 정리를 못하니 대신 치워주라고 타일러도 안되네요 물론 본인 것도 정리를 안해요 그래서 늘 아이들 재우고 밤에 정리를 한답니다 이책을 통해서 아이가 조금이라도 정리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음 하네요^^

koich 2014-10-29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저역시 정리를 좋아하지 않아요, 엄마에게 늘 듣던 잔소리들에 늘 도망다니기 바빴었는데 이제 아이를 키우다 보니 저도 잘못했던걸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이책으로 즐겁게 알려주고 싶습니다. 정리의 편리함을 알게해주고 싶네요.

오지니 2014-11-04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http://blog.aladin.co.kr/784424190/7193639

좋은 책, 즐거운 마음으로 잘 읽었습니다^^

준준맘 2014-11-05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http://jeongeun1029.blog.me/220172364197

좋은 책 선물받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페이스북, 트위터에도 올렸답니다.

이 책 덕분인지, 집정리를 하고 있네요.
(리뷰 수정해야겠다. 헉. ㅋㅋ)

agnes3305 2014-11-06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http://blog.naver.com/agnes3305/220173858387

재미있는 책을 받게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덕분에 우리 딸도 웃으면서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해피클라라 2014-11-12 1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단순히 내 것만 치우는 게 문제가 아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ttp://jwpark79.blog.me/22017919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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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 2014-11-12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http://blog.aladin.co.kr/761259103/7202396

좋은 책 감사히 보았습니다. 서평이 늦어서 죄송해요^^
많은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자연을 접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네요~

박미애 2014-11-13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http://blog.aladin.co.kr/trackback/miae1324/7202803
http://cafe.daum.net/cholam/UBr/483

책 잘 읽었어요. 아이들과 같이 나눠 읽었지요. 고맙습니다.

화이팅 2014-11-16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http://blog.aladin.co.kr/727842147/7203245
공감되는 내용이여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