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수복] 생쥐들의 뉴턴사수작전
뉴턴이 어떤 사람인지는 아시죠? 중력의 원리를 발견한 사람이라고 하면 다 알죠.
하지만 그것외에도 [생쥐들의 뉴턴사수작전]을 통해 알게 된 사실도 있어요.
우리가 쓰는 동전의 옆면의 오돌도돌한 돌기?라고 해야하나 위조방지 장치인데 이것을 발견한 사람도 뉴턴이라고 해서 다시금 놀랐습니다.
[생쥐들의 뉴턴사수작전]에는 다른 책들과 다른 시점으로 봐라보고 있어요.
뉴턴 본인의 이야기 대신에 생쥐의 시선으로 봐라 보기에 아이들이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술술 책장이 넘어간다라는 느낌을 아시려나 모르겠어요!
과학책이라하면 먼저는 아! 따른해. 아! 재미없어. 지루해라고 말하죠.
저희 김양이가 제목만 보자마자 한 이야기랍니다.
가장 먼저는 김군이가 읽었습니다.
"엄마 이거 재미있어"라고 하는 말에 살짝 놀랐죠.
누구의 시점으로 봐라보냐에 따라 이야기의 재미도가 달라지네요.
["주인 아들의 손에는 항상 검은 잉크가 묻어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그를 '검댕이손'이라고 불렀습니다.]...............본문중
["자연의 법칙은 사람과 쥐를 차별하지 않지. 이제 내 손목 힘이 네 몸뚱이의 관성을 이기면 너는 포물선 운동을 하면서 다시 자유의 몸이 될 거야. 폭신한 짚단에 떨어지면 가속도 크지 않을테니 네 친구들처럼 다치진 않을 거야. 자, 준비됐니?"]...........본문중
생쥐 매스는 집주인 아들인 뉴턴의 방에 들어가서 빵을 훔져먹다 딱 걸린다. 그리고 생각에 잠긴 뉴턴을 만나게 된다.
무언가에 빠져있는 뉴턴, 생쥐 매스는 그런 뉴턴을 보고 대단한 사람인걸 눈치챈다.
['이 세상에는 빵보다 중요한 무언가가 정말로 있었던 것입니다. 나는 검댕이손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며, 누구보다 큰일을 해낼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본문중
뉴턴이 사과나무 밑에서 생각이 잠긴 것을 보고 매스는 빵보다 다른것이 더 중요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겁먹지마! 저 건너편에 있는 쥐들은 괴물이 아니야. 몹쓸 병에 걸린 환자일 뿐이라고! 약이 있다면 치료해 주겠지만, 지금 우리에겐 그런게 없으니 목숨을 걸고 막을 수 밖에 없어! 모두 공격 개시!"]...........본문중
흑사병으로 생명들이 죽어 가고 있는 가운데, 생쥐마을에도 큰 위험에 처하게 되고 흑사병에 걸린 시궁쥐들과 그 쥐들을 막으려는 생쥐마을 생쥐들의 싸움이 있게 되는데 ...
생쥐마을이나 뉴턴은 흑사병으로부터 무사할 수 있을까? 어떻게 되었을까는 책에서 확인해보세요.
김군이의 독서록이예요.
생쥐가 뉴턴이랑 공존하고 의 시점으로 뉴턴은 어떤지, 과학을 알게 된 쥐. 어떤 일이 벌어질까?
김군이는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고 합니다.
뉴턴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것을 알려고 하였는지 읽고 알게 되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