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드르렁
문크(Moonk) 지음 / 북극곰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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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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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욕 좀 하는 이유나 노란 잠수함 5
류재향 지음, 이덕화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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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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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우정 서유재 어린이문학선 두리번 4
박현숙 지음, 정경아 그림 / 서유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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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전에 사춘기에 접어든 아들이 읽을 만한 책을 추천해 달라고 하셨던 분이 계셨다.

그 때 난 이금이 작가의 <<첫사랑>>을 추천했었다.

만약 지금 물으신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한 교실에서 일 년 동안 생활하다 보면 몇 쌍의 커플이 나오기도 한다.

아이들은 선생님만 알고 있으라면서 "누가 누구를 좋아한대요~" 혹은 "저 누가 좋아요." 하고 고백을 한다.

그런데 이 고백은 친구들 사이에서도 몇 차례 이루어진 터라 얼마 후 사소한 다툼의 씨앗이 되기도 한다.

"제가 누구 좋아한다고 아무개가 소문을 내서 속상해요." 하고 말이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내 입에서 나간 말은 이미 비밀이 될 수 없다고 하며 토닥토닥 달랬던 기억이 있다.

 

작년 학교 독서 행사에서 박현숙 작가님을 모시고 작가 강연회를 했다.

강연회를 준비하면서 검색을 해 보니 작가님의 좋은 에너지 덕분에 행사가 잘 치뤄질 수 있었다는 글을 볼 수 있었다.

부산 분이시기도 하고, '수상한' 시리즈의 대세 작가님이기도 하고, 좋아하는 선배님의 강력한 추천이 있기도 해서

준비하면서도 기대를 많이 하게 되었다.

작가가 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내게도 그 강연은 채움의 시간이었다.

강연 이후 작가님의 책을 찾아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도 생겼다.

'수상한' 시리즈가 유행을 했는데, 이번에는 '뻔뻔한' 시리즈가 시작된 건가?

작년에 <<뻔뻔한 가족>>이라는 작품이 나왔는데, 올해 이 책 <<뻔뻔한 우정>>이 나왔으니 말이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내용으로 홀딱 빠져들게 맛깔나게 글 잘 쓰셔서 즐겁게 책을 읽었다.

아이들의 소소한 일상을 잘 붙들어 쓰셔서 아이들이 내 친구 일기장 훔쳐보는 느낌이 들 거 같다.

 

이웃 친구인 나동지와 오하얀의 이야기.

어릴 때 친구에서 우정 아닌 사랑을 느끼기 시작한 이제 막 사춘기가 시작되는 나동지의 이야기를 읽는 동안 아이들 마음도 나동지의 마음처럼 설레지 않을까?

이 책의 다양한 에피소드 중 학교에서 파자마 파티를 하는 마지막 장면의 '너 좀 괜찮다' 놀이 장면이 무척 인상적이다.

학교에서 이런 파자마 파티를 하기란 쉽지 않겠지만,

우리 학교 4학년 학생들은 '도서관에서의 하룻밤' 행사를 금토에 걸쳐서 1박 2일로 진행하는데,

이 프로그램을 살짝 넣어봐도 재미있을 거 같은 생각이 든다.

행사는 함께 저녁밥 만들어 먹기와 재미있는 책놀이, 도서관 책탑 쌓기로 진행되고,

행사를 마무리 하면서 책과 관련한 영화 보기를 기획했었는데,

짬을 좀 만들어 불 끄고 자리 옮겨 앉은 후 목소리만 조용히 나의 이름과 상대의 이름 말 하지 않고

'~~~한 너 좀 괜찮다.' 한 번 해 보면 참 좋을 거 같은 생각이 든다.

4학년 선생님들이랑 행사 기획할 즈음에 꼭 해 보시라 말씀 드려야겠다.

코로나 때문에 1학기 말에 진행될 이 행사가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이긴 하지만 말이다.

 

남아도는 시간에 어쩔 줄 모를 아이들이 폰 아닌 책을 손에 들 수 있었으면 참 좋겠다.

희망사항일 뿐일지도 모르겠지만. 이 책은 좋은 선물이 될 거라 생각된다.

 

행복한 봄을 선물해 주신 박현숙 작가님께 감사 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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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꿈터 그림책 2
리비아 로치 지음, 로사나 보쉬 그림, 김지연 옮김 / 꿈터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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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는 하루만 살까?

어릴 때부터 참 궁금했던 대목이다.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73XXXXKS5301

 

일단 링크 타고 궁금증부터 풀어보고.

 

얼마 전,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똑같은 시간을 살았지만 그가 산 시간과 내가 산 시간은 다르다는 내용의 대사가 있었다.

참 멋진 말이라는 생각이 든다.

모두에게 주어진 똑같은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그 사람이 해 낼 수 있는 일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다.

 

이 아름다운 하루살이의 자태를 보라.

뭔가 비범함이 느껴지지 않나?!

'행복이'와 함께 태어난 '불행이'

그들은 똑같은 하루살이지만 살아내는 방법이 다르다.

행복이로 살지 불행이로 살지는 우리 각자가 선택하게 될 것이다.

화려한 그림이 마음에 들었고,

행복이가 보낸 시간들이 또 마음에 들었다.

나도 행복이처럼 살기 위해 지금 이렇게 글을 써 본다.

 

어려운 시절, 우리 모두가 잘 이겨내서 행복한 하루하루를 살아가길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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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상처 꿈터 어린이 27
정성현 지음, 김이주 그림 / 꿈터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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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라는 말과 아름답다는 말은 서로 어울리지 않는 단어인 거 같다.

상처가 아름다우려면 어떠해야 할까?

상처는 드러나는 것과 숨겨진 것이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상처는 밖으로 드러난 상처이다.

이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거의 아문다.

물론 어떠한 것은 희미해지기는 하나 흔적이 남아있기도 하다.

내게도 기억나지는 않지만 어린 시절 뜨거운 주전자 물에 데인 상처가 있었다.

초등학교 때는 제법 그게 눈에 띄었는데 지금 보니 거의 사라졌다.

하지만 마음의 상처는 사라지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거 같다.

그래도 이러한 상처는 극복한다면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다.

이때 그 상처는 아름다운 상처라는 이름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은 저학년용 도서라 내면의 상처 아닌 외면의 상처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아무래도 내면의 상처는 철학적인 이야기가 되어야 할테니...

책의 내용은 친구들과의 가벼운 일상을 다루고 있다.

놀이를 하다가 뜻하지 않게 친구 때문에 상처를 입었고,

그로 인해 마음 꽁하게 있다가 친구와 서로 마음을 트고 화해를 하는 이야기다.

상처는 말을 한다고 한다. 

큰 상처는 큰 기억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지영이는 이마의 상처를 통해 친구와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상처를 통해 친구에게 한발짝 더 바짝 다가갈 수 있다면 그 상처는 아름답게 변할 수 있겠다.

아이들 어릴 때 다쳐서 깜짝 놀랐던 순간이 스쳐 지나간다.

아이들에게 있어 상처가 상처로 곪지 않고 세상 살아가는 좋은 자양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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