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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데르트바서의 집
제랄딘 엘슈너 지음, 루시 반드벨드 그림, 서희준 옮김 / 계수나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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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알록달록 무척 화려하다.

훈데르트바서!

이 익숙한 이름을 어디서 들었을까?

그리고 검색해 보았더니

"나 혼자 꿈을 꾸면 한낱 꿈일 뿐이지만 우리가 함께 꿈을 꾼다면 새로운 현실의 출발이 됩니다."라는 말을 한 분이었다.

도서관카페 어느 선생님이 즐겨 쓰던 말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너무 좋은 말이라서 외워 두었는데 그동안 잊고 있었다. .

이 책은 자연친화적인 훈데르트바서 하우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마지막에 사진도 보여주는데, 나무 속에 들어앉아 있는 집의 모습이 싱그러움을 준다.

훈데르트바서 하우스를 검색하면 다양한 사진으로 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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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GMO! - 상상맨이 묻고 어린이가 답한다 퀴즈, GMO!
위문숙 지음, 이경석 그림, 김해영 감수 / 초록개구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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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는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의 약자로 우리 말로 하면 유전자 변형 생물체 혹은 유전자 조작 생물체라고 한다.

흔히 수입 옥수수와 콩이 GMO농작물일 가능성이 크고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GMO 농작물의 수입을 많이 하는 나라 중 하나이다.

GMO 농작물을 다른 말로 푸랑켄 푸드라고 하는데, 이는 유전자를 자르고 붙여 만든 것으로 사람을 해칠지도 모른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GMO 농작물은 겉보기로는 판단이 불가하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GMO가 들어있는 식품에 대한 GMO 표시 또한 없어서 우리가 먹는 음식의 안전성이 불안하기에

GMO에 대한 완전표시제 도입이 절실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가공 과정에서 GMO 성분이 사라지면 따로 표시하지 않아도 되는 걸로 되어 있기 때문에 GMO 농작물을 수입해서 많이 사용하지만 표시를 찾을 수 없다. 

나라마다 GMO에 대한 대응이 다른데 가뭄으로 많은 사람이 굶주릴 때도 아프리카의 짐바브웨같은 나라는 GMO라는 이유로 미국 옥수수 원조를 거절했다고 한다. 헝가리는 GMO 옥수수 밭을 불태웠고 러시아는 GMO를 재배하거나 들여오는 사람을 처벌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다행히 GMO 농작물 재배는 하고 있지는 않다고 한다. 그래도 워낙 많은 양이 들어오고 있다니 걱정이다.

일 년 동안 한 사람이 먹는 GMO의 양이 40kg를 훌쩍 넘었다고 하니 말이다. 

나는 천혜향, 한라봉, 대추 방울 토마토 같은 원래의 것에서 달라진 것등리 다 GMO인 줄 알았는데, (모르면 배워야 함)

자연 속에서 접붙이고 교배해서 오랜 시간 공을 드린 작물들은 GMO가 아니라고 한다.

여기서 잠깐!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 크림과 주스도 GMO 덩어리?

정답은 예스!

여기에는 콩도 안 들어가고 옥수수도 안 들어갈 거 같은데 왜 그럴까?

단맛을 내는 시럽을 만들 때 설탕 대신 값싼 옥수수를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GMO 동물도 상용화 되지는 않지만 실험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미 동물에게도 GMO는 깊숙이 침투해 있다.

돼지, 소, 닭의 사료 99% 이상이 GMO 농작물이기 때문이다.

샐러드에 든 옥수수 알갱이 정도 빼 먹으면 되는 줄 알았다.

아니었어, 아니었어.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으려고 사 둔 팝콘을 먹을 것인가, 말 것인가?

먹고 싶어 사 둔 스낵들을 먹을 것인가, 말 것인가?

우리나라에서 수입한 라면이 GMO와 관련있음을 인지하고 폐기해 버린 나라도 있다고 하니

GMO에 대한 인식은 나라마다 많이 차이가 나는 거 같다.

아, 무섭다, 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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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 동물들
제스 프렌치 지음, 제임스 길러드 그림, 명혜권 옮김 / 우리동네책공장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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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림이 아름답다.

그리고 이름도 생소한 화려한 동물들이 가득하다.

이 동물들이 멸종 위기에 놓여있다.

그 대부분은 인간의 이기심 때문.

때로는 고급 음식의 재료나 약재로, 때론 명품 옷과 가방, 악세사리로,

그리고 희귀동물을 애완견으로 갖고 싶은 지나친 욕심으로

또, 어떤 종은 농작지 때문에 서식지를 잃어 개체수가 줄기도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후위기 및 지구환경오염이 멸종위기종의 마지막을 앞당기고 있다.

돈벌이의 수단으로 멸종위기종을 밀렵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그 반대편에는 이들을 지키기 위한 사람들의 피나는 노력이 있다.

불법 포획을 감시하고 서식지를 보호하고, 보호기금을 마련하여 동물들을 돌보는 사람들.

또 동물들의 서식지를 국립공원이나 보호구역으로 지정해서 관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들

실험실에서 배양 후 야생으로 방사하는 사람들

그들의 관심을 지구를 살리고 있다.

우리나라만 해도 옛 이야기 책에 호랑이가 많이 등장하는데 그 이유는 우리 산에 호랑이가 살았기 때문이다.

물론 호랑이는 맹수니 우리 산에 있다면 그건 보통 일이 아닐 것도 같지만,

그들이 살던 그 자리를 우리가 다 차지하는 바람에 터전을 잃어 사라지게 되었을 거다. 

이러한 일이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다.

아마, 그러한 일이 더욱 가속화되지 않을까?

보호종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애완동물에 대한 욕심도 버릴 수 있고,

희소성 따져 몸을 치장하거나

값진 음식을 먹는 일을 중단할 수 있지 않을까?
어린 아이들이 그것에 대한 마음을 어릴 때부터 가질 수 있도록 이 책이 도와줄 수 있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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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용궁 여행 바람 그림책 91
권민조 지음 / 천개의바람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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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초등교사인 저자가 어린 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듣는 귀 따로, 실천하는 마음 따로 일 때가 많다.

하지만, 어린 아이들에게 주는 자극은 어른들에게 주는 자극 보다 더 말랑말랑 스며들 수 있기에

이러한 시도는 무척 바람직하다.

할머니가 용궁을 다녀오고 나서 해녀수칙 0번이 생긴다.

다른 일에 앞서서 무조건 바다부터 살리기!

 

아이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하러 나가면 길거리에 담배꽁초가 너무 많다.

그리고 구멍구멍마다 무언가를 쑤셔 박아 놓아 왜 이런 곳에 이렇게 쓰레기를 넣을까 싶은 마음이 들어 속상하기도 하다.

열심히 쓰레기 줍는 아이들에게 참 미안하기도 하고.

물론 아이들 중에도 아무 생각없이 쓰레기를 길에다 휙휙 버리는 이들이 있다. 

왜 그럴까?

습관이 되면 무서우니 환경에 관한 교육은 잔소리 같지만 많이많이 해야 할 거 같다.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반성도 우리 모두 많이 해야 할 거 같다.

일회용품이 넘쳐 나고,

플라스틱이 바다 생물들에게 치명적인 위험을 주기도 하는데,

우리는 할 수 있는 노력들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는 않는 거 같다.

이건 다른 사람들에 대한 비판의 말이 아니라 나 자신에 대한 반성의 말이다.

책을 읽어보면 재미있는 이야깃거리가 많이 생길 거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우리의 노력 생각해 보기

해녀 할머니가 바다생물들을 치료해 주는 것처럼 나는 어떤 모습으로 어떤 상태의 동물을 치료해 줄 수 있을지 그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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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기후가 위험해! 지구는 우리가 지킨다!
닐 레이튼 지음, 유윤한 옮김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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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여름은 점점 길어지고 있고, 겨울은 점점 짧아지고 있다고 한다.

그걸 모두들 온몸으로 느끼고 있지 않을까?

어릴 때는 따뜻한 부산이라 해도 귀가 떨어져 나갈 정도의 칼바람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추위를 잘 모르겠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안내 영상을 잠시 본 적이 있는데, 기후위기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미래의 후손들을 위해 오늘을 사는 우리가 가벼이 여기지 않아야 할 대목이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이러한 부분의 경각심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데 함께 동참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이 책은 기후 변화의 의미에 대해 알려 준다.

기후변화가 일어난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기후변화가 지구촌 동물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도 알려준다.

그리고 다함께 살아가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세계의 사례도 소개하고 있다. 

-그레타 툰베리(15세 때 스웨덴 국회의사당 항의 방문, 기후를 위한 학교 파업),

-리드히마 판데이(인도 정치인들이 환경을 위해 더 많이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촉구)

-사힐 도쉬(14살 때 쓸모없는 물질과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전력을 만들어 내는 배터리인 폴루셀을 발명한 어린 과학자 )

그리고 묻는다.

너희들도 지구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될 멋진 아이디어를 내 볼래? 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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