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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게바라 평전 역사 인물 찾기 10
장 코르미에 지음, 김미선 옮김 / 실천문학사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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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대한 탓일까?

너무 늦게 읽은 탓일까?

체의 아름다운 생각을 알고 싶었는데

그저 나열되기만 하는 게릴라전은 아무리 혁명을 위한다지만 지루하기만 하고

그러나 쿠바혁명 후 쿠바에서 장관도 지내고 어쩌면 편하게(?) 살 수도 있는 여건이건만

또 다시 아프리카로 볼리비아로 게릴라전에 뛰어드는 

그것을 무어라 불어라 할까?

그때 체의 나이가 지금 나와 같은 38살이었다(2007년에 쓴 글을을 퍼옴)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우리의 가슴속에 불가능한 꿈을 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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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돌아왔다 김영하 컬렉션
김영하 지음, 이우일 그림 / 창비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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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는 다양한 소재를 어디서 얻는지 너무 궁금

이런 책은 뒷면에 평론가가 써놓은 해설부분이 

이해를 돕기보다 오히려 더 이해하기가 어렵다

소설을 쓴 사람도 대단하지만 그 소설을 어렵게 해설하는 평론가도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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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의 노래
김훈 지음 / 생각의나무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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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군으로부터, 조정으로 부터 적으로 둘러쌓인 사면초가의 이순신의 처연한 독백이여

이순신의 내면적 감정에 동화된다면 의미있는 경험이겠지만

왜군과의 치열한 수상전을 기대한다면 조금은 실망

이순신장군이 살아서 남벌을 했더라면 역사의 또 다른 획을 긋지 않았을까?

김훈의 중심을 잃지 않으면서 현란한 글솜씨는 인정.

분명, 이순신은 체게바라 보다 더 힘들게 싸웠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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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세자의 고백
이덕일 지음 / 휴머니스트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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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형(경종)으로부터 왕권을 의심스럽게 넘겨받은 야심가 영조는 아들인 사도세자마저 정적으로 생각하고 

신하들이 왕을 선택한다는 "택군"의 지경까지 이른 노론은 소론으로 기운 세자마저 제거하려 하고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한중록"이 사도세자에 대한 애절함을 담은 이야기가 아닌

자신의 문중에 대한 정치적 변명과 사도세자에 대한 왜곡된 서술이라는 점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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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의 대한민국 1
박노자 지음 / 한겨레출판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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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한국으로 귀화 한 박노자
 
한국사회에 대한 냉철한 비평

부끄럽기도 하고 뜨끔하기 하고

구구절절 공감되는 주장들,  

지하철에서 밑줄 치며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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