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루는 밥 짓기 - 아자 이모의 생활 도감 아자 지식책
노정임 지음, 안경자 그림, 고은정.이정모 감수, 바람하늘지기 기획 / 아자(아이들은자연이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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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독특한 느낌의 책이다.

아자 이모가 들려주는 밥 이야기.

밥 짓는 이야기로 무슨 책 한 권이 될까 생각했는데, 밥과 관련한 모든 이야기가 다 담겨져 있다.

밥과 관련한 우리 말에 대한 해석까지 말이다.

아자, 아자, 아자!!! 구호를 떠올리면서 그래서 아자 이모인가 했더니

아이들은자연이다 출판사 이름에서 따온 아자 이모였다.

그림을 그리신 분은 보리 세밀화 그림 작업을 하셨던 분이라는데, 아기자기한 그림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

나는 초등학생 때부터 밥을 했었다.

응팔의 곤로불에도 밥을 해 보았고, 연탄불에도 해 보았다.

전기 밥솥의 밥 하기는 쌀만 씻으면 되니까 그야말로 식은 죽먹기다.

어릴 때 엄마가 조리질 하는 거 보고 재미있어 보여서 "나도, 나도!!!" 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조리질을 할 일이 없어 집에 조리는 아예 있지도 않다.

그냥 밥을 짓기는 쉽지만 고슬고슬 맛있는 밥을 짓기는 쉽지 않다.

희망아빠는 반찬 투정은 없는데, 밥 투정을 조금 한다.

진밥을 좋아하는데, "오늘 밥 정말 잘 됐네." 하는 말을 듣고 조카가 집에 가서

"엄마, 이모집은 이상해. 밥이 죽밥인데도 잘 됐다고 해요." 했더라는...

책을 다 읽고 나니 맛있는 밥을 짓기 위해 조금 더 정성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밥에 대한 이야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농사 이야기, 절기 이야기, 책 만드는 이야기, 직업 이야기, 과학 이야기, 쌀과 관련한 낱말뜻 정리까지... 많은 이야기가 쉽게 잘 쓰여져서 부담없이 읽으면서 밥에 관한 이런저런 생각을 해 보게 되었다.

집밥이 최곤데... TV의 집밥 이야기도 가만히 들여다 보니 식당밥을 흉내낸 내용이어서 아쉽더라는 말이 있었다.

그러고 가만 생각해보니 집밥 짓기에 내가 요즘 너무 소홀한 것은 아닌가 하고 반성을 하게 된다.

장을 보고 나면 그걸 손질하고 장만하기가 쉽지 않다.

많은 시간과 정성을 투자해야지 식구들이 만족하는 상을 차릴 수 있으니 간단하게 뚝딱 한 그릇 해결하거나, 쉽게 배달 음식을 시켜 먹거나... 그러고 있더라는...

성장기 자녀를 키우는 엄마가 너무 안일한 태도로 주방경영을 하는 것 같아 반성이 되었다.

책 속에서 밥 냄새가 솔솔 나는 거 같다.

고슬고슬 맛있는 밥 짓기 위해 돌솥을 꺼내볼까 하는 생각이 일기도 했다.

책과 함께 손글씨 메모가 곁들여져서 작은 감동도 일었다.

행복한아침독서 도서 이벤트 책으로 정회원을 위해 선물해 주신 책이다.

흥하세요, 아자 출판사!

 

51쪽 : 동물 중에서 자신의 먹이를 스스로 불이 익혀서 먹는 동물은 ---->스스로 불에 익혀서 먹는(으로 고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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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의 노래 - 마음에 용기와 지혜를 주는 황선미의 민담 10편
황선미 지음,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그림 / 비룡소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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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환상적인 조합이라니!

글 잘 쓰는 황선미 작가와

그림 잘 그리는 이보나님의 만남에 두 번 생각하지 않고 책을 읽게 되었다.

(이 대사는 다른 분의 리뷰에서도 이구동성으로 보이는 대사다.)

내용 요약도 다른 분 리뷰에 다 잘 나와 있어서 나는 생략하련다.

마음에 용기와 지혜를 주는 10편의 민담을 새로이 황선미 작가가 쓰고, 그 책에 이보나 흐미렐레프스카님이 그림을 그렸다.

10편의 이야기 중 폴란드의 이야기가 4편이나 들어있다. 이보나님의 고국이라서 특별히 더 싣게 되었나 보다.

이야기를 탐하던 작가들의 어린 시절과 맞닿은... 그 때 그 이야기를 다음 세대에 전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만드셨으리라.

옛이야기는 하나같이 우리에게 착하게 살라고 이야기 한다.

착한 자에게 복이 담뿍 내린다고 이야기 한다.

콜라주 기법을 이용한 그림 작가의 그림들이 다른 이야기 속에서 또 하나로 이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보고 보고 또 보게 된다.

한 이야기의 소재가 다른 이야기의 그림에 함께 등장하면서 이런 느낌을 더한다.

첫번 째 이야기인 <고사리꽃>이 주는 메시지가 강렬하여 여러 번 읽어 보게 된다.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없는 행운은 인간에게 아무 소용이 없다."

10편의 이야기를 통해 더 나은 나를 만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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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남매맘 2015-12-04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가격이 비싸서 살까 말까 망설이던 터에 님 리뷰 보고 결정했어요.
다음 월급 날 사기로 말이에요.

희망찬샘 2015-12-06 06:39   좋아요 0 | URL
저는 학교 도서관에 책을 들여서 빌려 읽었어요. ㅎㅎ~
 
사랑을 물어봐도 되나요? - 십대가 알고 싶은 사랑과 성의 심리학 사계절 지식소설 2
이남석 지음 / 사계절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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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연수에서 소개 받았던 책이다. 이국환의 책읽는 아침에 추천했다가 자위니 섹스니 하는 용어 때문에 방송금지 판정을 받았다 하시길래 성교육용 책으로 구입할까 고민하던 중 우리집 서가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 읽기 시작했다. 예전에 몇 페이지 보다가 심리학도 나오고 해서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져 덮었던 기억이 났다. 새로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
사춘기 딸 둘을 키우는 저자가 아빠의 마음을 담아 글을 썼고 위대한 책, 사랑의 기술(에리히 프롬)을 읽지 않는 청소년들이 이 책이나마 읽고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고 하셨다. 그러고 보니 나도 사랑의 기술을 아직 제대로 읽지 못했구나!하고 반성.
사랑이 무엇인지 궁금해진 중1 소녀, 이규린이 부모님에게 묻고 인터넷 검색을 해 가며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글인데 청소년들에게 권해보면 좋을 책으로 느껴진다.
사랑과 관련한 학자들의 고민도 만나보고 스스로의 고민에 대한 답도 찾아 보면 좋을 듯.
중학생 시절 하이틴 로맨스 열심히 읽었던 때가 있었는데(그 시기가 그렇게 길진 않았고, 그 이야기가 그 이야기라 빨리 손을 뗀 것이 다행) 성에 대한 관심이 한창인 아이들에게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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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살, 학교 폭력 어떡하죠? 사춘기 어린이를 위한 심리 포토 에세이
임여주 지음, 김예슬 그림, 김설경 사진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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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폰이 문제다.

예전에도 왕따 문제가 심각했지만, 스마트 폰은 더 무서운 세상을 만드는 것 같다.

이 책 속에는 신체폭력, 언어폭력, 간접폭력에 대한 피해자, 가해자, 방관자의 이야기를 해 준다.

피해를 당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에 관한 구체적인 안내도 해 준다.

아이들의 마음이 얼마나 힘들고 고될지를 짚어볼 수 있게 한다.

열세 살, 초등학교 6학년이다.

잘 놀던 아이들 사이에서 이상 기류가 감지되면 담임은 초긴장하게 된다.

교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대처는 아이들을 중심잡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손대기 힘들 때도 있다.

얼마 전 읽은 기사에 보니, 아이가 왕따 문제로 자살을 했는데,

가해자가 없어 처벌을 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났다고 한다.

엄마는 고통 속에 죽어간 아이가 마음 아픈데, 어디가서 하소연을 하여야 하나?

분명히 아이들은 이상한 소문도 내고, 투명인간 취급도 하면서 아이를 괴롭혔는데,

그것도 여럿이 지속적으로 그런 일을 했는데,

그냥, 장난으로 했다는 식으로 말을 하기도 한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스스로를 잘 돌보라고 이야기 해 준다는 생각이 든다.

어려움에 처하면 이겨내는 방법이 있으니 그걸 익혀 두라고 이야기 한다.

성장통, 통과의례라고 말하기엔 우리 아이들이 너무 아프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많은 생각을 해보기 바란다.

이 따위 책, 필요없어!!! 라고 아이들이 말할 수 있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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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화영 2015-10-05 0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느 때가 되어야 아이들이 행복해질까요?

희망찬샘 2015-10-06 15:15   좋아요 0 | URL
아, 뭐라 답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슬픈 질문이에요.

2015-10-09 19: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백두에서 한라까지 우리나라 지도 여행 초등학생이 보는 지식정보그림책
조지욱 지음, 신지수 그림 / 사계절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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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읽으면 좋을 책입니다.

그림 속 깨알 글씨들까지 소중한 정보가 가득하네요.

우리나라를 남한이 아닌 북한까지 확대해서 소개해 준 것도 참으로 고맙습니다.

이 한 권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내가 가지고 있었던 정보도 정리해 보고, 새로운 정보도 만났습니다.

작년 여름 전국 투어를 할 때, 지도 관련 책들을 몇 권 챙겨 떠났습니다.

해당 지역을 가면 그 책을 펼쳐서 한 번씩 살펴 봐야지 했지만, 제대로 실천은 못했네요.

이 책이 그 때 미리 나왔더라면 유용하게 살펴보았겠다 싶어요.

그 때를 되돌아보면서, 이 곳도 갔었는데, 여기도 참 좋았는데... 하고 추억 해 보았습니다.

사회 시간에 배운 여러 가지 정보들도 이 속에 가득합니다.

우리나라 지도를 보면서 행정구역들을 한 번 짚어 보면서 책 읽기를 시작합니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은 부산광역시입니다.

 

먼저 겨례의 반쪽 북부 지방을 살펴 보았습니다.

북한의 지하철은 깊이가 100미터 이상이군요. 전쟁 시 시민들의 대피를 위해 깊이 팠다는 군요.

북한의 여러 시설들, 자연 환경들을 하나하나 눈도장 찍어 봅니다.

조만간 이곳을 마음껏 여행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침묵의 땅 비무장지대는 얼마 전 아이들과 함께 교과서에서 공부를 했네요.

군사 분계선에서 남북으로 2km 떨어진 그곳에 지뢰가 사라지고, 살아있는 자연을 만날 수 있다면 또 얼마나 좋을까요?

 

강원도, 경기도, 충청도가 있는 중부 지방의 이야기를 보면서

부천 만화 박물관 다녀왔던 일, 설악산 국립공원 다녀왔던 일,

빛나는 유네스코 세계 유산인 수원 화성을 걷고, 화성에서 열차 타며 수원성 주변을 돌았던 일도 되짚어 봅니다.

백제 문화 유적지를 답사했던 일도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공산성의 밤길도 아련합니다.

친구랑 함께 갔던 이천 도자기 축제의 기억은 아~ 옛날이군요.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은 사람 많고, 차가 많아 복잡했지만, 여전히 봐야할 것들이 많이 남았네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의 간송 전시전에서 본 훈민정음 해례본과

서울 사는 사촌 고모네와 함께 돌았던 북촌 한옥 마을도 기억이 나네요.

다음에 서울에 또 간다면 서대문 형무소를 한 번 가 보고 싶습니다.

 

서울을 여는 문 인천광역시를 읽으면서 차이나타운의 맛집들을 떠올리니 다시 한 번 입 안에 침이 고이네요.

과학과 교통의 중심지 대전광역시를 읽으면서 엑스포 과학 공원은 어떻게 꾸며져 있을까를 헤아려 봅니다.

 

전라도, 경상도 남부 지방을 읽으면서는 추억의 장소가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다시 한 번 더 가 보고 싶은 도시, 군산. 이성당 빵집도 가 보고, 맛있었던 식당도 다시 한 번 도장 찍어 보고 싶어요.

다시 가게 된다면 일본식 가옥에서 꼭 한 번 잠도 자 보고 싶어요.

친구 가족들과 함께 갔던 담양 소쇄원과 보성 녹차밭, 전주 한옥 마을, 전동 성당도 모두모두 추억의 장소네요.

경상도 지역의 고성 공룡 박물관, 합천 해인사의 팔만대장경, 빼어난 절경에 감탄했던 부석사 무량수전...

모두모두 좋았던 기억들 뿐이네요.

 

밀라노를 꿈꾸는 대구광역시를 읽으면서 사과는 좀 더 서늘한 지역을 찾아 대구 지역을 떠났다는 것과

대구가 세계적인 패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봄에는 참꽃 축제로 겨울에는 얼음 동산으로 유명하다는 비슬산 군립 공원 그림이 눈을 사로잡네요.

 

무역을 이끄는 울산 광역시 부분에서는 천전리 공룡 발자국 화석을 보았던 것과 가지산을 올랐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가까운 도시니 어렵지 않게 언제든지 갈 수 있지요.

 

그리고 두둥~ 세계의 바다를 여는 부산광역시편을 읽으면서 부산 사람이라 더욱 따뜻한 시선을 보내 보았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소풍 다녀왔던 누리마루, 해운대 해수욕장도 보이고 (물론 가족과도 갔지요.)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금정산과 부산을 대표하는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로 들썩들썩~

집과 가까이 있어서 쉽게 갈 수 있는 부산 벡스코도 그림으로 보니 반갑네요.

 

민주화를 이끈 광주광역시 페이지를 읽으면서 마음을 좀 더 경건하게 가져 봅니다.

국립 5.18 민주 묘지도 가 보지 않아 눈으로만 만나 봅니다.

양동시장은 또 어떤 모습일까요?

무등산 쪽으로는 중고등학생 시절 산간 학교로 다녀온 기억이 어렴풋이 나네요.

 

우리 땅 우리 자연 산, 강, 그리고 평야 부분을 보면서 또 여러 가지 정보들을 정리해 봅니다.

금강산의 계절별 이름도 다시 한 번 외워보고(금강, 봉래, 풍악, 개골),

설악산, 지리산, 한라산, 백두산 이름도 다시 외워 봅니다.

한라산은 휴화산, 백두산은 활화산으로 다시 머리에 저장해 둡니다.

한강, 금강, 낙동강, 섬진강과 함께 북쪽의 두만강, 압록강의 이름도 다시 불러 봅니다.

 

갯벌과 모래사장이 펼쳐진 바다와 해안편에서는 우리 나라 해안의 특징들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별만큼 많은 섬, 섬, 섬편에서는

제주도, 강화도, 선유도, 신안군, 마라도, 울릉도, 독도, 오륙도, 거제도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 제주도도 다시 가고 싶고, 강화도, 독도도 한 번 가 보고 싶네요.

우리나라는 갈 만한 곳이 참으로 많군요.

 

까치 까치 설날, 보름 보름 추석편에서는 우리 고유 명절의 풍습에 대해서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사계절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읽으면서 우리나라는 참 살기 좋은 곳이구나! 하고 다시 한 번 더 생각해 봅니다.

 

우리나라의 뿌리, 시골을 읽으면서는 마음이 조금 짠해지네요.

물론 두 페이지에 걸쳐 전개되는 이야기는 다른 페이지보다 성글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야기거리가 조금 적은, 그 여백 속에 숨어있는 시골이 읽힙니다.

 

부족한 자원, 풍족한 자원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에 어깨가 으쓱해집니다.

천연자원은 부족하지만, 인적자원과 문화자원이 풍부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입니다.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에서는 군침 한 번 흘려주고 넘어갑니다.

 

헉헉 찝찝, 환경 오염을 읽으면서 경각심을 가져 봅니다.

 

점점점 늘어나는 외국인을 보면서 다문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져야 겠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빠름! 빠름! 교통과 통신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의 눈부신 발전을 한 번 더 느껴 봅니다.

 

북적북적 인구편을 읽으면서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아, 우리 어릴 때는 이랬는데...

 

다른 땅, 우리나라 사람편에서 해외동포 이야기를 읽습니다. 

가난한 시절, 독일로 떠났던 광부와 간호사들 이야기를 영상으로 보면서 가슴 짠했던 기억이 납니다.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지고 있는 해외동포들 이야기를 아주 간단하게나마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러쿵 저러쿵 사회 문제편에서는 우리 어린이들이 짊어지게 될 과제가 나오네요.

 

이렇게 소제목 하나하나에 한 쪽, 혹은 두 쪽으로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아주 자세한 내용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아주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좀 더 알고, 그리고 통일 된 나라를 함께 꿈꾸어 보는 일, 이 책을 읽으면서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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