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린 곳에서

스티프 - 죽음 이후의 새로운 삶 

나를 부르는 숲,빌 브라이슨

이브의 일곱 딸들,브라이언 사이키스

술, 전쟁 같은 사랑의 기록,캐롤라인 냅

육식의 종말,제레미 리프킨

바나나 혹은 미국의 역사,버지니아 스콧 젠킨스

튤립, 그 아름다움과 투기의 역사,마이크 대시

 

 

그리고 다른 곳에서

너무 - 너무- . 박명욱

해문판 경찰혐오자

헤이즐무어 살인사건
히코리디코리 살인
누명
스타일즈 저택의 죽음
죽음과의 약속
이상 아가사 크리스티

가든 살인사건
카지노 살인사건
이상 반 다인

이렇게 샀답니다. ^ㅡ^

 

 

 

흠.. 근데 이제 옆지기가 책 좀 고만 읽고 공부나 하라네요. - _ -;;;; 
이젠 한동안 눈치 봐가면서 숨어서 읽어야겠어요. 에효효효효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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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5-09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노리고 있던 책들이 헌책방에 나와있길래 잽싸게.. ^^;;;

미네르바 2005-05-09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 저렇게 많이 샀어요? 부러워요. 노리고 있던 책들을 사셨으니, 정말 뿌듯하겠어요.

panda78 2005-05-09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어보니 16권이나! 되네요. ^^ 미네르바님, 진짜 뿌듯해요.. 근데 헌책방 둘러보다가... 새책으로 사 놓고 아직 손도 안 댄 책들이 말짱한 상태로 나와있는 걸 보면 가슴이 찢어지지요.... - _ -;;;;

▶◀소굼 2005-05-09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진짜 많네요~ 판다님네 책장이 심히 궁금해지는;

panda78 2005-05-10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그래도 얼마 안 되요. 책 사모으기 시작한 게 2003년부터라.. ;;

미누리 2005-05-10 0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와~ 저렇게 많은 책을...^0^(입벌어진 그림을 이렇게 밖에 표현 못하네요.)

2005-05-10 08: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05-05-10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판다님 신나게 사시는가 봅니다. 알라딘에는 밝은 소식들로 가득하고, 오프에서는 봄볕도 좋겠다 헌책방도 다녀오시고. 밝아 보여서 좋습니다 판다님.^^

nemuko 2005-05-10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근데 헌책방에서는 얼마나 싸게 살 수 있는 거예요? 전에 입술이 부어올랐다는 말씀에 한번 깜짝, 어제 정가보다도 비싸다는 이야기에 다시 한번 깜짝 놀랐거든요... 상태가 깨끗하기만 하다면야 헌책도 사볼까 싶긴 한데... 글구, 판다님 저 <인간에 대한 오해>는 있답니다. 담에 육식의 종말이랑 나를 부르는 숲도 좀 빌려 주시렵니까...(맨날 빌려 달란 소리만 해서 너무 죄송합니다.판다님 한테도 뭔가 빌려 드릴 녀석들이 있어야 할텐데.......)

야클 2005-05-10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설가 김영하님도 너무 웃기고 재미있다고 한 책 '나를 부르는 숲'. 지하철에서 보지 마세요. ^^

oldhand 2005-05-10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든과 카지노가 벌써 헌책방에 돌아다니나 봐요. 너무 안팔린듯 해서 약간 마음이 아프기까지 하더군요. 국일도 반액 세일로 떨이 하고나서 절판될듯 합니다.

panda78 2005-05-10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옛손님, 드래곤도 있더군요. 드래곤은 읽은 기억도 좀 생생하고, 평도 별로고 해서 뺏습니다. ;; 어디서 한꺼번에 나왔나 봐요. 애거서 크리스티 양장본도 꽤 나왔더라구요. 아, 토라진 아가씨도 보였구요.

야클님, ^^ 나오자 마자 빌려 읽은 책인데, 진짜 재밌게 읽었습니다. 아무래도 가지고 있고 싶긴 한데 읽은 책 돈 다 주고 사자니 망설여져서 지금껏 미뤘는데, ^^ 이렇게 발견해서 참 기뻐요. ㅎㅎ

네무코님, ^^ 잘 고르면 헌책도 쓸만해요. 근데 책상태 설명을 잘 보고 사야.. ;; 그리고 그 두 권은 담번에 빌려드릴게요. ^^ 별 걱정을 다 하십니다요!

스텔라님, ^^ 히히.. 근데 제가 밖에 나가는 걸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다 인터넷 헌책방에서 지른 거야요. ;;; 조금 안 좋은 일도 있는데요.. 처져 있음 뭐하나 싶어서 밝게 살라 그럽니다. ^^;;

미누리님- ^^ 헌책방 아니면 저렇게 한꺼번에 못 사는데 말이죠.. 근데 헌책방에서 눈독들이던 책 발견하면 바로 사야지, 안 그러구 다음에 가면 없거든요. 좀 무리해서 질렀습니다. ^^;;
 

 

헌책방 구경을 하다 보니, 어떤 곳에(밝히지는 않겠습니다만...) 제가 오랫동안 찾아 헤매던 책들이 줄줄이 올라와 있는 것 아니겠어요?

우와우와 눈을 빛내며 이것저것 골라담고 있었는데... 헐.... - _ - ;;;

아무리 수요와 공급에 따른 가격 책정이라 해도 그렇지 좀 너무하더군요...

 

현재 서점에서도 살 수 있는 책은 정가의 55%정도. 뭐 이건 괜찮지요? 보통 깨끗한 책은 60-70% 받는 곳도 있으니 말이에요(그러면 그냥 새 책 사고 말지만요. ;;)..

그런데... 찾는 사람도 많고 헌책방에 나오는 물량은 적은 몇몇 인기 책들의 경우...

 

 

시공 그리폰 북스 [드래곤과 조지] 1999 정가 7000원 =====> 판매가 12000원. 데엥-
그리폰 북스는 모두 12000원-15000원?

엔더 위긴 시리즈2  [사자의 대변인 1,2] 정가 16000원 ====> 판매가 20000원

카메라 루시다(이건 진짜 인기서적이죠? 아무리 그래도..) 1997. 정가 4500원 === > 판매가 12000원!

마음의 사냥꾼(이거 정말 갖고 싶은데.. ㅠ_ㅠ) 1999, 정가 9000원 =====> 15000원! 으흑흑..

수차관 살인사건 등 관 시리즈 정가 6500원 ==== >판매가 12000원.

시그마 북스 엘러리 퀸 [베덜란드 구두의 비밀] 정가 5500원 -====> 판매가 12000원. (이건 집에 있지마는..;)

 

쩝.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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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룸 2005-05-09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데엥~
황당합니다...아쉬우면 사라, 이거군요!! 흥! `.,'

panda78 2005-05-09 0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리스테바 책도 그렇고.. 쩝. 인기있는 책들은 18000원짜리가 28000원이 되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
인기있고 귀한 책들이니 비싸게 받고 싶은 마음도 이해는 갑니다만.. 그래도.. 쿨쩍.

숨은아이 2005-05-09 0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골동품이 원래 비싸게 마련이잖아요. ^^

瑚璉 2005-05-09 0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에 있는 카메라 루시다를 정리해서 앤더 위긴이나 구입해 볼까나요?

urblue 2005-05-09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서점에서 목록 구경하다가 그냥 나온 적 있네요. 좀 너무하다 싶긴해요.

로드무비 2005-05-09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너무 비싸네요.;;
(그래도 그 책방 어딘지 좀 살짝 가르쳐주시면...)

stella.K 2005-05-09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헌책이면 무조건 싸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만도 않군요. 그래도 뭐 책방 입장에선 언제까지 싼책만 팔겠어요. 가치있는 책이면 그렇게라도 해서 이문을 남겨야 하지 않나요? 너무 착한 생각인가? >.<;;

딸기 2005-05-09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장논리에 충실한 서점이로군요.
근데 저도 스텔라님 말씀에 동감. 저렇게 해서라도, 아무튼 구하고픈 책 구할수만 있으면 좋으니까요.

superfrog 2005-05-09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마음의 사냥꾼, 김영사판 존 더글러스 맞나요?
제가 보내드릴게요..^^ 답글 남겨주세요!

짱구아빠 2005-05-09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서급에 해당하는 헌책들은 부르는 게 값이더군요.. 인터넷으로 헌책방 뒤비는데
심지어 100만원이 넘는 책도 있어서 입이 떠-억 벌어진 적도 있네요..^ ^

숨은아이 2005-05-09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호정무진님 카메라 루시다 여러 권 갖고 계신가 보다. 서재에서 특가 판매를 해보심이... ^^

瑚璉 2005-05-09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의 글은 농담이어요. 실은 한 권 밖에 없거든요(-.-;). 여러 권이었다면 특가판매를 해봤을 텐데... 아쉽습니다.

날개 2005-05-09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관시리즈가 그렇게 귀하나요? 선물받아서 지금 읽고 있는데.....-.-;;;

瑚璉 2005-05-09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나저나 그 사이트가 어딘가요?

마냐 2005-05-09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헷. '사자의 대변인' 저건 정말 소장하고픈 책인데....음음.

2005-05-09 19: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nda78 2005-05-09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냐님, 엔더 시리즈가 꽤 괜찮잖아요, 그죠? 다시 나오면 좋겠어요.

호정무진님, 댓글로 남겼사와요. ^^ 전 롤랑 바르트나 크리스테바는 아직 안 읽어봐서 탐은 안납니다만... 호정무진님 서재는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침을 한 대야는 흘리게 될 듯.. ;;

날개님, 귀하더라구요- 그게요, 여간해서 안보이거든요- 저도 이번에 두권! 받기로 했는데 히히히히히- 무지 기대됩니다! 근데 관시리즈 전부 다 받으셨어요? @ㅁ@

숨은아이님, 카메라 루시다 구하시는 거에요? 음.. 운빈현님께 부탁드려보면?

짱구아빠님, 전 고서쪽은 관심이 없어서 안 보지만. 녜.. 진짜 그렇더라구요. 모 모 서점들 돌아다니다보면 진짜 상태 안 좋은데도 십몇만원은 예사... 쿨럭..;;;

금붕어님, 물장구님, 모모엄마님----- 와락 덥썩 꼬오오옥! 후다닥!

딸기님, 사실 그건 그래요. 아예 못 보는 것보다야 좀 비싸게 주고 보는 게 낫긴 하죠. 다만... 가슴이 좀 아픈 건 사실이에요. 흑.. 정가보다 비싼 헌 책이라.. 흑.

스텔라님, 근데요- 옥단춘아.... 에 나온 숨책 사장님은 다 정가보다는 낮게 받고 파신대요. 저런 책들이라두요. 그리고 다른 헌책방들도 저만큼 받지는 않던데... ;; 조금 아쉽더군요.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니지만요. ^^;;;

로드무비님, 댓글 달았사와요- ^^

유아블루님, 그죠그죠? 특히 요즘 다시 나온 책들도 비싼 가격 붙여놓은 거 보면 좀 울컥하더라구요. 타이거 타이거 같은 거요.



panda78 2005-05-09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님------ 우체국 갈 일 있으실 때 보내주셔요! 늦어도 상관없어요! 보내주시는 것만도 감사하고 감사한 걸요!!!! *ㅂ*

poptrash 2005-05-12 0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음. 그래요 몇몇 인기 품목들이 있지요. 그런 건 왜 재출간은 안하는걸까요? 저는 고려원의 오에겐자부로 전집이 너무너무 갖고 싶어요 T_T

딸기 2005-05-23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자의 대변인... 마냐님한테 빌린 책 몇년째 울집에 있는 것 같은데 마냐님은 여기 와서 찾고 계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 님께서 빌려주신 이윤기 님의 [하늘의 문 1-3] 을 아주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이윤기 님의 에세이라면 몰라도 소설은 [진홍글씨] 이후로 한참 안 읽었는데
하늘의 문이 워낙 재미있어서ㅡ 좀 더 찾아 읽고 싶어졌어요.

 

 

 

 

 

한줌의 별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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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과 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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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기도하는 집 - 오늘의 작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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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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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숲을 거닐다 - 장영희 문학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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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숲을 거닐다]는 심천에 있는 시누가 부탁한 것이고

 

 

 

 

[한줌의 별빛]은 [1001개의 거짓말]을 쓴 라픽 샤미의 다른 책입니다.
[1001개의 거짓말]은 딸기님 서재에서 알게 된 책으로 어제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무지무지 재미있어서 페이지 넘어가는 게 아까울 정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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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2005-05-03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판다는 언제 그렇게 책을 읽어요? 대단해요~~
저두 라픽 샤미 좋아라해요. 저 책, 재밌죠...ㅎ

panda78 2005-05-03 1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밌어요 재밌어요. ^^
저야... 집에서 만날 노닥노닥 거리니까요.. ^^; 요리를 하나, 공부를 하나, 그렇다고 뭔가 만들기를 하나... ;;

미네르바 2005-05-03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저는 그림 잘 그리는 사람, 그림에 조예가 깊은 사람을 참 부러워하는데 님은 제가 부러워하는 것을 다 가지고 있어요. 거기다 책도 많이 읽으시고.. 이윤기님을 좋아하시나 봐요. 이윤기님 책을 많이 사셨네요.

panda78 2005-05-03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수박도 아니고 참외 겉핥기 수준인데 아는 체 하는 건데요;;; 그래도 좋게 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꾸벅.
근데 위에 올린 장바구니는요, 아직 산 건 아니구 그저 담아두었다는 거에요. 어떻게 될 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

마태우스 2005-05-03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대단한 독서가세요. 제 선물도 빨리 골라주시어요. 안그러면 너굴님 악세서리 보내드려버릴 거예요!

panda78 2005-05-03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댓글 남겼어요, 마태님. ^^
 

음음.. 알라딘 서재에 글 쓰면서, 제목에서부터 타 서점에서 책 샀다고 하자니 좀 찔립니다만.. ;;

뭐 리브로는 별로 맘에 안 들더라구요. ^^;;;; (애써 무마..)

 

그리고 알라딘에선 품절인 책이 거기엔 있길래 회원가입까지 해 가면서 산 거니까...

 

 

 

 

 

바로 이 책입니다. [내가 만난 일본 미술 이야기] 정가 15000원 할인가 13500원.

서점에서 보고 찜해 두었는데, 느리작 느리작 게으름을 피우며 하염없이 미루다 보니
어느새 품절이더군요.

버스 떠난 뒤 손들어 봐야 아무 소용없는데, 미련이 남아서 안타까워하고 아쉬워하던 차에!
오늘 어찌어찌하다가 리브로에 들어가 보니 이 책이 있는 겁니다. 그래 스무넷에도 없었는데! @ㅂ@

(혹시.. 이러다가 주문 취소되고 돈 돌려주는 거나 아닐런지.. - _ -;;;;; 좀 걱정은 됩니다..)

리브로 회원가입하고, 얼마전에 생긴 문화상품권 등록하러 컬쳐랜드 사이트에도 회원가입해 가며
주문했습니다.  부디 제 손에 들어오기를..... 비나이다 비나이다-
책 못 구했다고 연락오면 리브로는 이제 안 갑니다-

 

 -----------------------
알라딘 마을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 )
리브로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출고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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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5-05-03 0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리브로에서 그런 경험 두번! 두번중에 두번!이었어요. -_-a 어스시 1권은 오프에서 부탁해서 산거고, 온라인에서는 두번다 주문하고 한참있다가 품절이라고 연락오더라구요. -_-+ 판다님은 꼭 빠른 시일내에 받으시길 같이 비나이다 비나이다

panda78 2005-05-03 0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미스 하이드님 댓글 읽고 나니까 불안감이 스물스물.... 0 ㅡ0;;;
비나이다 비나이다... ㅠ_ㅠ
품절이라고 전화오면 리브로 다시 안갈거야.. 흑

하이드 2005-05-03 0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전화는 안 갈꺼에요. 기다리다기다리다기다리다 제가 전화 했지요. 여.러.번.

panda78 2005-05-03 0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흐흐흑... 더욱 괴롭습니다. 거기다 2번 중 2번이라면! 100%의 확률! ㅠ_ㅠ
부디 내 손에 들어오기를... 흑흑..

하이드 2005-05-03 0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도착 할껍니다. ^^

전 이만 자러들어갑니다. 사실은 자러 들어갔다가 해골 이미지 생각나서 찾으로 다시 나왔어요.

좋은 꿈 꾸세요~ 해골꿈은 말구요~


panda78 2005-05-03 0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우아우아- 우아우아- 내가 무지 좋아하던 해골이다! ^ㅂ^
다시 보니 어-찌나 반가운지요---
미스 하이드님, 안녕히 주무세요오오오오---!!!

ceylontea 2005-05-03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 판다님.. 우짜죠... 이야기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교보에는 있더이다.. 그런데 12,000원이던걸요...그런데 72시간 어쩌구 하니.;.. 그래도 품절은 아니니까..
그러니 리브로에서 꼭 올겁니다...안오면 어쨌든 구해내라 하세요..
전에 알라딘에서 품절되니 알라딘은 다른 서점에서 사서라도 보내주더라구요...

ceylontea 2005-05-03 0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파크에도 있어요.. 거긴 14,250원.... 재고 2권이 있다고 나오네요... 여튼.. 있기는 있는 책이니 꼭 받으시기를..
(아침부터 제가 뭐하는 짓이래요??? ^^ 판다님이 그 책을 꼭 받으셨음해서리... (머쓱..))

▶◀소굼 2005-05-03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컬처랜드 문화상품권을 알라딘에서도 쓸 수 있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어쩔 수 없이 리브로로 가야하는 심정-_ -

2005-05-03 11: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05-03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꼭 받으시기를....^^

panda78 2005-05-03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험험... 교봉에도 그게 있었군요.. ;;; 거기다 20%.. ;; 그래도 문화상품권이 있어서요. ^^ 근데 혹 교봉에서도 컬처랜드 문화상품권 쓸 수 있나요? @ㅂ@ a
실론티님, 여기저기 알아봐 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ㅂ^ 감사해요---

소굼님, 그러게 말예요. 험험. 알라딘----- 지니------- 듣고 있나요오?

별 언니..크흑흑.... 리브로는 믿을 수가 없나 봅니다. 흑흑.. 안되면 교봉으로 그래도 안되면 참으로 맘에 안드는 인터파크라도 ...

플레져님, 그거 바뀐다는 거 같던데.. 아닌가요? ^^;;

날개님, 감사합니다. ^^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는데, 오겠죠.....?
 

 

고구마는 인터넷 헌책방이에요.  ^^;;
여기는 배송료 면제 대상액이 너무 높아서 재작년엔가 몇 번 이용하고 발을 끊었었는데
오늘 오랜만에 들어갔다가 책을 몇 권 샀습니다. ^^

 

 

 

 

겐지 이야기 전 3권!

숨은아이님 이벤트 때 받은 [마쿠라노소시]가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어서
이 책도 읽고 싶어졌는데 16000원 짜리가 무려 세 권!

망설이고 망설이고 망설였는데, 이게 고구마에 떡-하니 있지 뭡니까. ^ㅁ^ )/ 만쉐이-!

3권에 25000원! 오호호호- 기쁩니다. ^0^

 

덤으로..

 

 

 

 파리의 여인들

 

 

 

 

시공 디스커버리 [잊혀진 이집트를 찾아서]

 

 

 

낙하하는 저녁

까지 총 6권 = 38000 + 택배비 3000원.

뿌듯--- 합니다.

 

 그리고 리브로에서

 

 

 내가 만난 일본 미술 이야기.

이것도 샀어요! 알라딘에는 품절인데 리브로엔 있길래 잽싸게 구입. ^ㅡ^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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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턴 자랑질..  ^^;;

 

 

 

 

 

 

 

 

 

 

 

 

왜...그림이 이렇게 되지. ㅡ_ ㅡ;;;

 

[나의 그림읽기]는 비연님 이벤트 선물이구요.

나머지 열 권은 생일 선물이에요. ^ㅡㅡㅡㅡㅡ^ *** 저--엉말 정말 기쁩니다!

날개님, 물만두님, 마냐님, 흰동이님, 플레져님, 아영엄마님, 마태우스님, 로드무비님, 스텔라님, 울보님.. 감사합니다!  <(_ _)> (^ㅂ^)/===♡ 

거기다 모 님은 기대를 잔뜩 하라고 일러주셨는데.. 오홍... 두근두근하네요. ㅎㅎㅎ

======> 미스 하이드님이 멋진 [그림동화책]을 보내주셨지요!  ^ㅁ^

게다가 수암님께서는 [카리브해 색채의 신비전] 팸플릿을 부쳐주신대요!
수암님- 예전에 해이리 책 전시회 팸플릿도 부쳐주시고, 이번에는 그림전시회 팸플릿까지..
언제나 언제나 감사합니다---- <(_ _)>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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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2005-05-02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옛날에 고구마에서 책 꽤 샀는데....동서 추리문고랑, 절판된 SF....진짜 백만년은 지난 것 같구만요^^

panda78 2005-05-02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깍두기 언니, 음주 댓글이시군요. ^^ 예전보다는 책 양이 좀 줄어든 듯해요.
전 에이브 낱권을 주로 사 들였던 기억이 나네요. ^ㅡ^

플레져 2005-05-02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판다~~!!
저두 책 한 권 사드릴게요 ^^*
책과 바람난 여자 보낼게요. 너무 싸쥬? 헤헤...
제가 돈 많이 벌면 더 비싼 책 사드릴게요!! 생일 축하해요~
참, 주소는 적어주세요. 주소가 있을 터인데, 당최 적어논 수첩을 못찾겠어요 ㅎㅎㅎ

panda78 2005-05-02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마! 플레져님, 으아... 전 플레져님 생일 때 암것두 못해드렸는데... ㅜ_ㅜ
내년엔 제가 꼭 꼭 챙겨드릴게요. 플레져님, 고마워요---!

비발~* 2005-05-03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생일이셨군요... 축하드립니다~

panda78 2005-05-03 0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부리님의 이벤트로 명성이 더욱 드높아지신 비발님, 감사합니다! ^ㅁ^
프랑크푸르트 사진 잘 보고 있어요. ^^

난티나무 2005-05-03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을 사는 사람들을 보면 부러워서 입맛을 쩝쩝 다신다는...--;;
함 가 봐야 겠어요~^^

panda78 2005-05-03 0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외국에 계시니 아무래도 책 사기가 힘드시겠어요. 배송료가 만만찮으니..
그래도 그만큼 더 누리시는 것도 있으니 셈셈? ^^;;;;

날개 2005-05-03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구마.. 한때 많이 이용했었는데... 정말 안가본지 백만년 됐나봐요..^^;;

panda78 2005-05-03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리브님, 이미지가 아주 산뜻합니다. 집은 구하셨는지요? 거긴 많이 덥지요?

날개님.. ^^;; 그러게요. 여기저기 많이 생긴 담부터는 잘 안 갔는데.. 우연히 들어갔거든요. 정말.. 근데 저게 떡- 하니 있길래.. 히히
근데 다른 데 하고 다르게, 겉에 껍데기 없다고 전화까지 오더라구요. 배송료는 내야하지만 꼼꼼하게 살펴주는 건 참 마음에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