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이미지를 보기 전까지는 메리 히긴스 클라크의 [천재 정신과 의사의 살인광고]가 최악의 스포일러라 생각했었다. [테러리스트의 파라솔]이었나? 책 앞쪽 등장인물 소개에서 범인을 밝혀버린 짓이야말로둘째 가라면 서러울 출판사의 추태라 여겼건만...
엘러리 퀸의 [Y의 비극] 국일문화사 판 표지를 보시라.
보신 분은 경악할 것이고, 안 보신 분은 짐작하시리라. - _ -;;;;; 왜 저런 짓을 할까.. 나는 정말 궁금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