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새로 생긴 인터넷 서점인데요,
책 검색도 무진장 어렵고,  갖춰져 있는 책도 얼마 없지만,

70%행사(하루에 5권씩. 매일 바뀜) 하는 책들의 유혹을 차마 뿌리칠 수가 없어서 그 동안 여러 권 샀네요.

 

 

 

 

 

 

 

 

오랫동안 탐냈지만 가격부담때문에 미뤄온 책 두 권. [교양]과 [책].

 

 

 

 

역시나 가격 때문에 사지 않고 있었던  [유혹의 기술]

 

 

 

 

이건 과연 다 읽을지 의문이라 망설였던 책. 그러나 70%라는데 어찌 안 사고 배길까요.. ;;

 

 

 

 

 

미애와 루이, 318일간의 버스여행 1

 

 

 

 

천사와 악마 2

천사와 악마 1은 톨스토이전 티켓을 준다고 해서 알라딘에서 샀는데, 티켓을 잊어버렸어요. ㅠ_ㅠ
잔머리 굴린 죄일까요.. 흐흑.. 아까워라..

 

 

 

 

 

 

시가 내게로 왔다 1

 

 

 

 

이원복

 

 

 

 

 

음악이 흐르는 명화 이야기 까지.

 

앞으로 언제까지 이 행사를 할 지 모르겠지만,  덕분에 침만 흘리고 있었던 책들 많이 장만해서 참 기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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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5-03-23 0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이런 곳을 가르쳐주시다니... 책 사고 싶어지잖아요..ㅜㅜ

반딧불,, 2005-03-23 0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제가 이용해 본 결론은요.
저렴한 것들은 살만하다..그러나 장기적으로는 한 곳을 이용하는 것이 낫다이옵니다ㅠㅠㅠ 헌데 배송상태는 너무 맘에 들어요. 아주 둘둘말아서 오잖아요^^;;

호랑녀 2005-03-23 0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70%... 저 비싼 책들이... 나는 알라딘에서 10%로 샀는데...ㅜㅜ

stella.K 2005-03-23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낫! 이런 게 있었군요. 갈등 생기는군요.ㅜ.ㅜ

nemuko 2005-03-23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니임... 더이상 사면 안되는데.... 이거 보자 마자 가서 질렀잖아요.... ㅠ.ㅜ 그나저나 너무 적립금이랑 후하게 주는 것이 금방 망해 넘어지는 건 아니겠죠...

아영엄마 2005-03-23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책 도착했어요. 페이퍼로 자랑하는 건 아이 데리고 와서 오후에 할께요~ 자랑하면 배 아파할 분들이 많으실라나? ^^*

panda78 2005-03-23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역시나 구미가 당기시죠? 음.. 알라딘이 나 미워할지도... ;;;
네무코님, 포노에서 하는 거던데.. 한동안은 괜찮지 않을까요? 여긴 적립금으로 사도 적립해 주더라구요. 몇 권 사시고 바로 적립금 쓰는 전략을 취하면 손해보진 않을 것 같사와요. ^^

아영엄마님-- ^^;; 마음에 드셨는지... 자랑하실만한 정도는 아니지만 다만 며칠이라도 즐겁게 읽으시길 바랍니다. ^^

반디님! 전 박스때기에 그냥 띡 넣어서 오던데요! 허어.. 이거이거.. 반디님만 특별 대우? @ㅁ@

스텔라님, ^^ 맘에 두고 있던 책이 70% 코너에 나오거들랑 지르셔요. ^^
호랑녀님.. 에궁.. 어쩌나.. ^^;; 그래도 나오자 마자 사셔서 즐겁게 읽으셨으리라 믿습니다. 전 이제사 산 걸요. ;;

로드무비 2005-03-24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덕분에 어젯밤 자정 무렵 그 서점 책꽂이 샅샅이 뒤지고 다녔잖아요.
결국...주문했지요.^^

panda78 2005-03-24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 저 이러다 알라딘에서 추방당하면 어떡하죠? ;;;
 

으와---- 놀자님 서재에서 퍼 왔습니다.    ^ㅂ^)/ 만세- 만세-!

유리가면  (대원발행, 42권)  -애장판 유리가면 14권 그 후속편-
1. 작    가 : 미우치 스즈에
  *국내에선 발행되지 않은 일본 신서판형의 최신간. 엉뚱하게 42권이 첫 권으로 발행되었으나, 뒷권이 또 언제 발행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더 이상 독자들의 기대를 저버릴 수 없다는 판단하에 발행을 강행.

2. 작품내용 : 말이 필요없는 순정만화의 교과서 “유리가면” 최신간 드디어 발매!!
“홍천녀”의 혹독한 수련을 끝내고 매화계곡에서 도쿄로 돌아온 마야와 아유미. 그러나 마야는 마스미와 시오리의 약혼이 결정되었다는 걸 알고 쇼크를 받는다. 한편, 아유미의 연기는 점차 성장을 거듭하고….
3. 가    격 :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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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5-03-19 0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요???????????????????
빨리 보고 싶당..이작가 정신 차려서 마지막까지 그려주길 ..

icaru 2005-03-19 0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

날개 2005-03-19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리가면 미발행분 원고가 2000장이나 있다는군요..-.-;; 이번에 나오는 책도 그 중 일부라네요.. 단행본 나올때마다 다 다시 수정작업에 들어가기 때문에 작가가 정신차릴때마다 하나씩 나와서 이리 오래 걸린답니다.
저 2000장 분량을 해적판으로 만들어 팔겠다는 동인회가 있던이다. 요즘 한창 살 분 신청하라고 떠돌아다니는 것 같은데....-.-;;

날개 2005-03-19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사한 숫자입니다..

2920202


연우주 2005-03-19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보고 싶어요~~~

조선인 2005-03-19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경사로세, 경사로세.

LAYLA 2005-03-19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신의 계시를 받았군요!

하이드 2005-03-20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이거 TV에서 드라마로 해주는거 잠깐 봤는데, 아역배우들이 너무 오버하는 관계로 재미는 없더군요. 으으으으 만화책 어여 보고 싶은걸요?!

2005-03-20 23: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3-20 23: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영엄마 2005-03-21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제가 마일리지 두둑하게 모으면 이번엔 진짜루~ 판다님 드리는 책으로도가 사드릴께요..그 날이 빨리 와야 할텐데.. ^^*

panda78 2005-03-21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ㅡㅡㅡㅡㅡㅡ^ 그 날을 위해서라도 아영엄마님 마일리지 수북 수북 쌓이길 바랄게요. ^^ 근데요... 책 정리하는 김에 한번 읽어보시라고 넣은 책들이 많아서요... 아영엄마님이 책 주신다고 할 때마다 죄송스럽답니다. ;;;

아영엄마 2005-03-21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책은 아무리 낡아도 책이잖아요. 저는 읽을 수 있는 책이 생긴다는 것만으로도 기쁜걸요. 그러니 좋은 선물한다는 뿌듯한 마음을 가지시길 바래요. 아셨죠? (저는 구입하는 아이들 책들로 늘 빳빳~한 새 책을 보고 있으니 새 책에 대한 갈망은 이걸로다 충분히 채워진다니까요~ =3=3=3)

꼬마요정 2005-03-21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저 그 해적판 샀어요~^^;;
판다님 안녕하세요~ 호호호 저 14권까지 요즘 열심히 사 모으고 있는 중이랍니다. 볼 때마다 마야랑 마스미가 안타까워서 속상해요~ 아유미도 열심히 하는데.. 근데 전 친구로부터 결말이라면서 들은 이야기가 있는데... 그렇게 되면 참 좋겠는데..쩝

꼬마요정 2005-03-26 0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빌려드릴까요?? 보시고 택배로 부쳐주실래요??

panda78 2005-03-26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꼬마요정님, 별 언니 결국 지르셨대요. ^ㅡ^ 흐흐흐..

꼬마요정 2005-03-26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그렇군요. 근데 15권 나온다고 하니 쪼끔 후회스럽기는 하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뒷내용이 너무나 가슴이 아파서 눈물이 다 날 지경이었는데, 새벽별님도 그렇겠죠? 제발... 마스미와 마야를 사랑하게 해 주세요~~~!!!

panda78 2005-03-26 0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으- 아직도 꾸물거리고 있단 말인가요! 마스미 상. 뭐하는 거야요! >ㅡ<

꼬마요정 2005-03-26 0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오리가... 방해를...ㅠ.ㅠ 바보같은 마스미...여전히 마야가 자신을 미워한다는 어처구니없는 생각을.. 흑흑 빌려드리겠어요~

panda78 2005-03-26 0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감사합니다!! ^ㅂ^
 

 

 

 

 

 

277쪽. 양장. 8550원 마일리지 260원

 

알라딘 책 소개

아니 프랑수아는 책을 '먹는' 사람들, 소설을 탐식하는 사람들, 황당무계한 이야기에 목말라하는 사람들에 대한 책을 썼다. 단호한 어조, 키득거리는 유머, 약간의 자기 조롱까지 섞여 있는 이 책은 '열정'을 지닌 독자만이 느낄 수 있는 모든 것, 책과 사랑에 빠진 독자가 느낄 수 있는 전부를 담고 있다.

책에서 배어나는 향기로부터 시작하여 여행할 때 가지고 갈 책을 고르는 고통, 종이의 섬세한 감촉, 책을 넘길 때 들리는 소리들, 제본의 뻣뻣함과 부드러움... 지은이는 독자로서 직면할 수밖에 없는 모든 상황들을 감탄과 비명, 환희와 조소, 한숨과 탄식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책을 가지고 다니는 일만으로도 독서광은 부두 노동자로 변하고 만다. 간단히 말해, 적어도 3킬로그램을 어깨에 메거나 등에 짊어지고 다니다 보면, 제2경추부터 미저골에 이르기까지 척추가 변형되어 망가진다. 고개를 숙이고 책을 들여다보는 모든 독서광을 호시탐탐노리는 경부 관절통이나 책을 읽을 때면 대부분 어딘가에 괴고 있는 팔꿈치에 생기는 까끌까끌한 못이나 접촉성 피부병은 차치하고서라도 말이다."

"열정적인 책 읽기는 나름대로 위험도 있고 일상생활에 장애를 주기도 한다. 그것은 귀를 약간 멀게 만든다.("그거 다 읽고 나서 샐러드 좀 사다줄래?" "..."). 끓기 시작한 주전자의 분노에 찬 날카로운 외침만이 독서광을 선택성 청각 장애에서 끄집어낼 수 있다 당근이야 타든 말든 그는 아무 냄새도 못 맡는다."

"독서는 잠을 못 자게 만든다. 독서광은 읽고 있던 책을 덮기보다는 '잠의 열차'(두 시간마다 지나가는)를 고의적으로 놓치고 만다."


* 이 책에 언급된 수많은 책들에 대해 각 챕터별로 각주를 부기하였고, 불어로 명기된 책들의 경우 가능한 한 영어명을 병기하였다. 그리고 국내에 출간된 도서의 경우 국내 출간명을 함께 부기하였다.
 
 
차례
 

침대에 누워 책 읽는 여자
장서표

빌려주기
빌리기
공공도서관
쓰레기통
고물상
선물
책 사기
책표지
냄새
음악
감시 장치
띠지
바코드
장서표, 헌사&C
공상
사고
병적인 허기증
심문대와 공시대
입소문
중구난방
지하철, 잠, 일
병상
신경쇠약
공구 서적과 사전
정돈
독서광 일반병리학
무례함
이동
입원
자동차
호텔
앞지르기
주름과 얼룩
실수
식당
두꺼운 책
근시
속도 변화
교차 독서
악과 덕
배타적인 정열
패닉
구역질
너무 일찍, 너무 늦게
중복
대충 읽기
끝의 끝
무엇에나 쓸 수 있는 책
컬트와 교양 부족
이삭들로 이루어진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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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5-03-18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띠! 어제 잔뜩 주문했는데, 또 이렇게 사고 싶은 책 권해주기 있지요! 판다님! 너무 좋아요~ >.<

하이드 2005-03-18 0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마일리지 400이 모자란다;; 어제 주문한거 마일리지 들어오면 당장 사야죠. 히히

stella.K 2005-03-18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밌겠네요. 언제 출간되나? 일단 보관함에 넣어보죠.^^

panda78 2005-03-18 1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미스 하이드님은 지르실 거라 굳게 믿었답니다.
스텔라님, 이미 출간된 거 아닌가요? ^^;; 아닌가..?

panda78 2005-03-18 1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어제까지만 해도 저런 얘기 없었는데.. 호오..출간이 미뤄졌군요... ;;
 

 

 

 

 

백귀야행 1-11

 

 

 

 

그 밖에 빨간 딱지 붙은 [B급 미식가 클럽]과 [오래된 친구] 는 알라딘에 이미지 없음. 여기까지 이마 이치코.

 

 

 

 

 

 

내일의 왕님 1-10 완결.

 

 

 

 

내가 사는 꿈의 도시 1-4 완결.

그리고 역시 에미코 야치의 [사바스 카페 1-7] 완결.

 

 

 

 

 

 

 

파파 톨드 미 1-27.

1-3 빼고는 전부 마이 러브 스따리님이 주셨어요. ^^ )/★

 

 

 

 

 

 

내추럴 1-8. 총 11권 완결인데 9.10.11권은 못 구했어요. 아쉬워라..

미나코 나리타님의 만화도 참 좋아합니다. [알렉산드라이트]도 가지고 있었는데 친구 줬어요.

 

 

 

 <-- 이거 사야 되는데..

 

 

 

 

 

OL 진화론 1-8 (12권까지 나왔고, 완결 아님)

 

 

 

 

 

 

서양골동 양과자점 1-4 완결.

 

 

 

 

의욕가득한 민법 1-2. 완.

 

 

 

 

그 외 요시나가 후미 몇 권.  마저 다 사고 싶긴 한데.. 좀 눈치가 보이네요. ;;

 

 

 

 

 

 

 

카모이 마사네 [스위트 딜리버리 1-7 완] [구름 위의 키스케 1-5 완].

 

 

 

 

 

 

킹교사마 만세! ^^  <-- 그런 주제에 책은 한 권 뿐이냐? ;;;

 

 

 

 

 

유시진 님도 좋아요. ^^  [폐쇄자 1,2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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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3-17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판다님, 생각보다 만화가 적으시잖아요..! +.+
갖고 계신 책들이 몽창 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구만요..ㅎㅎ

panda78 2005-03-17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한번 왕창 정리해서요.. 별로 없어요. ^^;;;
만화책으로 가득한 방을 갖는 것이 꿈이지요. 날개님. ;;

2005-03-17 22: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nemuko 2005-03-17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습니다..만화책 보러 1차는 날개님 댁으로, 2차는 판다님 댁으로 뜨겠습니다. 주소는 알고 있으니 문만 걸어 잠그지 않으신다면야 언제라도 쳐들어 갈 수 있답니다^^

panda78 2005-03-17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무코님, 오세요, 오세요! ^^
속삭이신 님, 알라딘은 그런 거 가지고 안 좋아하거나 하지 않을 거에요! 녜?

michelle 2005-03-18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스윗딜리버리가 끝났어요? 너무 띄엄띄엄 나와서 잊고 살았는데...드디어 끝나기도 하는군요. 나도 결혼할때 핀웍 드레스 입고 싶어요. ㅋㅋㅋ

panda78 2005-03-18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도 띄엄띄엄 나오기에, 저도 완결되면 사야지하고 완결편 나올 때까지 기다렸거든요? 7권 나온 거 보고 주문하려 했더니 1-6까지는 절판이더군요. ;;;
모 님께서 이 헌책방에 나왔더라 말씀해 주셔서 겨우 샀답니다. ^^

panda78 2005-03-18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드레스를 이미 입었기에... ;;; 그냥 평범한 드레스 입고 평범한 결혼식을 해서 그런가, 이 만화가 참 사무치대요. ^^
 



판다님 받았습니다.
엑쑤빠일이 수퍼에 가려고 현관 문을 열자마자 박스가 있는 겁니다.
하루종일 있었는데 이 택배아저씨가 전화도 안하고 뭐가 그리 바빴는지 벨도 안 누르고 거기다
던져놓고 갔지 뭡니까?? 큰일날뻔 했습니다. 책 다 잃었버렸음 어쩔뻔했습니까?
안도의 한숨..그리고 돈도 안받고 갔습니다. ㅋㅋㅋㅋ
돈이야 주면 끝나지만 책이 얼마짜린데....안도의 한숨! ^^

너무 기뻐서 뭣부터 읽을까 고민중입니다.
궁금해하실것 같아서 찍어서 올립니다.
판다님 말씀대로 천천히 읽고 돌려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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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주 2005-03-14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 나도 책 좀 빌려줘. ^^

panda78 2005-03-14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여행은 월말에 가니까요. ^^ 그 전까지 아무 때나 보내주세요. 토요일에 일 있으셨잖아요.
책 빌려주시는 것만 해도 감사한데, 언제 받는 게 무슨 상관있겠나요-- ^^

panda78 2005-03-14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주, 얼마든지- 신청만 해 신청.. ^^;;; 나중에 나도 좀 빌려주구.. ^^ 근데 많이 외출 나가서 볼만한 게 있나 모르겠다. 우선 목록 정해서 신청해 주세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