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에서 사 온 너구리 가방입니다.
2003년에 가서 작은 조카 준다고 한 마리 사왔는데, 옴팡 정이 들어버려서
줄까 말까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주고서는 못잊어 하고 있다가
올여름에 가서 다시 사 왔어요. ^ㅂ^ (옆지기는 제가 자꾸 너구리 가방 너구리 가방 노래를 불러서 싱가폴에 다시 간 거라는 주장을 하기도.... - _ -;; 그런가....?)
안녕하세요? 너부리에요. <(_ _)> (^ㅂ^;;)
옆모습.. 접힌 배가 눈에 띄는 군요. ㅋㅋ
가방이라 끈이 달려 있지요.
줄무늬 꼬랑지도 보이시죠? 은근히 탐스럽고 매끄러운 꼬랑지를 자랑하고 있답니다. ^^
푸짐한 엉뎅이... ㅋㅋㅋ
지퍼를 열면(등 따! >ㅂ<) 휴대폰 정도는 넣을 수 있습니다만,
저는 인형으로 이뻐하고 있으니 뭐 있으나 없으나..
오른쪽에서 본 모습. 수염 난 부분이 귀여워요. ^^ 입 중간에 옴폭 들어간 데랑.. ㅎㅎ
왼쪽에서 본 모습.
귀엽죠, 우리 너부리- ^ㅂ^*
덤] 요건 제가 가끔 이야기했던 300원짜리 까르푸표 머그 컵.
착착 겹쳐져서 아주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