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에서 사 온 너구리 가방입니다.

2003년에 가서 작은 조카 준다고 한 마리 사왔는데, 옴팡 정이 들어버려서
줄까 말까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주고서는 못잊어 하고 있다가

올여름에 가서 다시 사 왔어요. ^ㅂ^ (옆지기는 제가 자꾸 너구리 가방 너구리 가방 노래를 불러서 싱가폴에 다시 간 거라는 주장을 하기도.... - _ -;; 그런가....?)

 

안녕하세요? 너부리에요. <(_ _)> (^ㅂ^;;)

 



옆모습.. 접힌 배가 눈에 띄는 군요. ㅋㅋ
가방이라 끈이 달려 있지요.
줄무늬 꼬랑지도 보이시죠? 은근히 탐스럽고 매끄러운 꼬랑지를 자랑하고 있답니다. ^^

 



푸짐한 엉뎅이... ㅋㅋㅋ
지퍼를 열면(등 따! >ㅂ<) 휴대폰 정도는 넣을 수 있습니다만,
저는 인형으로 이뻐하고 있으니 뭐 있으나 없으나..

 

 



오른쪽에서 본 모습. 수염 난 부분이 귀여워요. ^^ 입 중간에 옴폭 들어간 데랑.. ㅎㅎ

 



왼쪽에서 본 모습. 

귀엽죠, 우리 너부리- ^ㅂ^*

 

 

 

 



덤] 요건 제가 가끔 이야기했던 300원짜리 까르푸표 머그 컵.
착착 겹쳐져서 아주 좋아요. ^^



댓글(21)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플레져 2005-09-29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잠 안올 땐 얘가 막 재워줄 것 같아요 ^^
넘 귀여워요~

인터라겐 2005-09-29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설마.. 저걸 메고 다니시는건 아니시죠?

panda78 2005-09-29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플레져님, 귀여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도 만지고 놀아서 배가 회색이 되어 버렸어요. ^ㅂ^;;

미설 2005-09-29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거 매면 무지 덥거나 따뜻하겠다.. 이런 생각이 드네요 ㅎㅎ 무지 귀여워요^^

panda78 2005-09-29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님, ^^;;; 그럴 배짱은 없구요. (사실 2003년에는 매고 사진도 찍었지만.ㅋㅋ) 인형으로 이뻐하고 있사와요. 헤헤-

panda78 2005-09-29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름에 매면 등에 땀띠 날 거 같아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미설님! ^ㅡ^

비로그인 2005-09-30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 우리 이요르랑 같이 놀게 해주고 싶어요! ㅋㅋ 언제 한번 메고 놀러오세요~~

울보 2005-09-30 0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겨울에는 너무너무 좋겠네요,,

panda78 2005-09-30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울보님, 그러게요. 등이 따땃-하니.. 헤헤..

장미야. ㅎㅎ 네 나이가 몇 갠데 인형주냐고 해 놓고는, 나보고는 저걸 매고 오라고! 이런! ㅋㅋㅋ

Volkswagen 2005-09-30 0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옹? 귀여워요 매고 다니면 사람들이 뭐라 할~~~까요?ㅋㅋ

panda78 2005-09-30 0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_ -;;; 뭐라고 할까요....?
근데 귀엽긴 하죠? ^^ 큰집의 둘째인 5살먹은 여자애에게 사 줬는데 매고 다니는 모습이 너무 귀엽던데.. 제가 매면.. 쿨럭.. ;;

BRINY 2005-09-30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유, 귀여워라, 너부리~

mong 2005-09-30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구여버요 >.<

검둥개 2005-09-30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세상에 너무 귀여워요. @.@

panda78 2005-09-30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몽님, 검둥개님, 별 언니- 이쁘죠, 귀엽죠! ^ㅂ^ 우헤헤헤- 좋아라!

켈님, 서재에 댓글 남겼어요. ^ㅁ^

브라이니님, 귀엽죠 귀엽죠- 브라이니판다님도 좋아하실 줄 알았어요. ^^

날개 2005-09-30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앗~ >.< 너무 귀엽잖아요~~!!!
저거 매고 있는 판다님 모습이 마구마구 상상이 됩니다..흐흐흐~

panda78 2005-09-30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마! 그런 거 상상하심 눈버리신당게요! >ㅁ<

BRINY 2005-10-01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거 봤었는데, 그냥 사올걸...흑흑...

panda78 2005-10-01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브라이니님, 안타깝습니다요- (근데 진짜 구엽죠오...?)

모1 2005-10-02 0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여워요. 그런데..그 조카분은..판다님의 비리(?)를 아시는지...후후..

김힝 2009-03-14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너구리 가방 사고 싶은데 싱가폴 어디서 사셨어요? 메이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