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읽지 않아서 `재미나게 읽었어요!`라고 답하기가 좀 그러네요?
더욱 더 읽기 싫어 제쳐둔 이유는 아이가 도서관에서 대출했었던 책이었는데 집에서 잃어버려 연체된 책이었어요 할 수없이 알라딘에서 구입하여 현재 이책은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고,그러고 며칠 후 집에서 도서관 딱지가 붙여진 이책을 다시 찾았죠.
아이들이 책장에 뒤집어 꽂아놓아 책제목을 보지 못한ㅜㅜ
이런일이 허다하여 이런 사연으로 구입한 책들에겐 대체적으로 꿍한 마음에 선뜻 읽질 못했으니 재미나게 읽었느냐고 재촉하지 말아 주세요!
시간이 되면 천천히 읽어보고 아이들에게도 읽혀 아이들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나중에 리뷰를 올려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