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실 살인사건이라는 추리소설의 기본 소재를 기반으로, 사람들의 욕망과 상처를 숨김없이 보여 준다.
기노시타 한타의 <악몽>시리즈라니 꼭 막심 샤탕의 <악의 3부작>같은 느낌이다.
엘리베이터라는 밀실에서 일어나는 일들, 그 안에 갇힌 기묘한 사람들...
과연 어떤 악몽이 펼쳐질지 기대된다.
한국 추리소설이다.
크로프츠의 '통'을 읽은 것을 계기로 본격추리소설을 쓰려고 결심하였다.
졸업후 틈틈이 작품을 써왔으며 마침내 아가사 크리스티를 능가하는 추리작가가 되려고 노력함.
그러니까 본격 추리소설이로구먼.
내용에 대한 설명은 없지만 아가사 크리스티라면 본격 추리소설이겠지.
어디 기대를 해볼까나...
배다른 아기 여동생을 식물인간 상태로 만들었다는 죄를 뒤집어쓰고 실어증에 걸린 친구를 위해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열네 살 소년 코너가 겪은 20일 간의 수사 과정이 담긴 작품.
소년의 수사보다 여동생을 식물인간 상태로 만들었다고 죄를 뒤집어씌운 이가 누군지 더 궁금하다. 아이에 대한 문제를 대단히 심각하게 다루는 서양의 모습이 느껴진다. 하지만 이런 일이 있었기에 의심을 하는 것이리라. 주제가 무겁다.
2007년 CWA스틸 대거상과 뉴 블러드 대거상을 동시에 수상한 작품.
작가 스티븐 킹과 할런 코벤이 열렬한 찬사를 보낸 이 소설은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관능적인 묘사와 충격적인 반전으로 인해 공포와 전율을 느끼게 되는 화제의 심리 스릴러.
오호~ 심봤다~
여자 아이 연쇄 살인 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온 기자가 단서를 쫓는 작품이다.
헤로인 탄생에 얽힌 거대 스캔들을 고발하는 메디컬 팩션.
소재가 기발하다.
그런데 셜록 홈즈와 CSI는 어떤 관련이 있다는 건지...
그 정도로 과학적이면서 탐정적이라는 이야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