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팀원의 역할, 리더의 자질, 업무, 기타 등등 자질구레함.


문서 하나 나가는데, 어떻게 팀원들조차 내용을 모르고 있으며. 

중장기계힉이라고 하는데 내가 단기계약직 직원도 아니고, 문서의 내용에 대해서도 알지 못하고.

그 내용이라는 것이 내게는 비밀일 것도 없는데.

물론 나 말고 다른 직원들도 그 내용을 모르고 있기는 한데, 왜 중장기계획이라는 것이 단 한사람의 머리에서 나오고

그것도 이제 2개월후면 퇴사하는 직원 혼자 주도를 하며 우리에게는 그 의미에 대해 아무런 설명을 하지 않는 것인지.

하아.

시키는 일만 하면 되는건가.

그러면 신경 쓸 일도 없고 편히 놀며 시간 떼우다 월급충이나 되면 되는거겠지만.

이런 조직이라는 것이.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다. 엉망진창이라는 거.

그래도 본인들은 뭔가 계획성있게 진행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겠지?

내가 보기엔 전혀.

외부에서 볼 때는 ... 그저 또 결과물없는 데이터 조사일뿐이 아닐까.

내가 외부인이라면 그 데이터조차 지들이 갖고 있는건데 무슨 엄청난 일이라도 하는듯이 조사를 하고 있다는 거.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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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저자가 쓴 것인가, 아니면 독자가 읽는 것인가?

글은 이야기와 화자를 분리해 독자가 스스로 이야기의 의미를 판단하게 한다. 이러한 분리가 낳은 가장 중요한 결과(다른 모든 형태의 대중매체에도 적용되는 결과) 중 하나는 모든 독자가 똑같은 이야기를 저•마다 다르게 상상하고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가 쓴 내용이곧 독자가 읽는 내용인 것은 아니다.
여기서 질문이 하나 생겨난다. 이야기는 저자가 쓴 것인가, 아니면 독자가 읽는 것인가?
이것이 새로운 우려는 아니다. 문학이론가 롤랑 바르트를 비롯한많은 사람이 이 문제를 고민했다. 바르트는 이야기가 저자가 쓴 것이 아닌 독자가 읽는 것이라고 결론 내리면서 "저자의 죽음"을 선언하기까지 했다. 바르트는 이렇게 말한다. "독자는 글을 이루는 모든문장이 새겨지는 공간이다." 텍스트의 통일성은 출발지가 아닌 도착지에 있다. 독자는 글로 쓰인 텍스트를 하나로 모은다. 글이 미래를 얻으려면 저자의 죽음을 대가로 독자가 탄생해야만 한다."
바르트는 이야기가 두 종류로 나뉜다고 주장했다. 하나는 독자의 해석을 많이 요구하지 않는 읽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독자가주로 읽기만 하기 때문에 읽는 이야기라고 불린다. 다른 하나는 독자의 해석을 많이 요구하는 쓰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독자가 거의 이야기를 쓴다고 할 수 있을 만큼 해석을 많이 요구하기 때문에 쓰는 이야기라고 불린다. - P126

어떤 이야기는 너무 단순해서 모든 독자가 비슷한 이야기를 상상하고 어떤 이야기는 너무 모호해서 모든 독자가 서로 다른 이야기를상상한다. 정지 표시는 극도로 단순한 읽는 이야기의 사례이다. 이표시를 읽는 사람은 그 내용을 모두 똑같이 이해한다. 로르샤흐 검사(잉크 얼룩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이것이 무엇처럼 보이나요?"라고 묻는 심리학 검사)는 극도로 모호한 쓰는 이야기의 사례이다. 이 이미지를 읽는‘ 사람은 그 내용을 모두 다르게 이해한다. 정지 표시도 로르샤흐검사도 이야기는 아니며 그 어떤 이야기도 이 두 가지처럼 극단적이지는 않지만, 어쨌거나 모든 이야기는 그 사이 어디쯤에 존재한다. - 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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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법규정은 잘 모르겠지만.

뉴스를 보다가 대법원장의 국정감사 답변에.
정말 어이없었는데.

구성원들이 못먹어 본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길래.
회식인원을 거짓으로 늘려 회식비 결제.
이백만원이 넘는 와인 결제에 대해 묻는데, 자신은 술을 마시지 않는다 라며 카드의 실물을 본적이 없다는 답을 하더라.

법카를 쓰고 저따위로 답을 하면 일반 회사에서도 감사대상이 되지않겠나.

박진영에게 한달 업무추진비 이백만원을 왜 받았냐 묻는 당신들은 월급의 반을 받을 만큼이라도 일을 했던가.

저따위것들을 위해 내가 열심히 일하고 국가에 낸 세금을 쓰고있다.

홧병 나지 않는게 이상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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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빛 2026-10-07 21: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말도 안 되는 짓거리죠. 정말 인간에 대한 환멸을 느끼게 만드는.

chika 2026-10-08 09:08   좋아요 0 | URL
나름의 원칙과 소신이 있어서 그런건가...일수도 있어서 입장표명이 기대되기도 했었는데 역시 자신의 안위와 이익이 일순위였던 형편없는.
홧병이 날까 싶어 뉴스를 끊습니다 ...
 

마음을 가볍게 하는 주문

내 시간과 에너지가
철새의 날갯짓이 되고
돌고래의 도약이 되고
슬픈 사람의 용기가 되고
아름다운 사람의 미소가 되고
그렇게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 속에
사랑스러운 것들 속에
나의 일부분이 머물 수 있기를

내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은 이 방법뿐이다. 나 자신과사랑하는 사람들과 강과 바다와 갯벌과 숲과 새들을위해... 나의 인생 이야기가 이 문장들 안에 있기를.
- P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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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느즈막이 일어나 티비를 켜고 앉았다가 뭔가 맛있는 것을 먹고 싶다는 생각에,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서둘러 감자를 꺼내봤다.
냉동에 넣어둔 유통기한 지난 스트링치즈까지 꺼내놓고 감자와 양파를 썰어서 부침개를 만들기 시작.
소금을 적게 넣었는데 치즈가 짠맛을 더해줘서 알맞게 맛있다!
오옥. 다이어트는 가라...
혈압이 높고 고지혈 약을 복용해야 할 것 같다는 검진결과를 들은게 엊그제인데... 어쩌나. 고칼고지방의 악마의 매력을 지울수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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