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이 제 회사컴하고는 무지 궁합이 맞지 않네요...
알라딘 상품 넣기 등등의 기능도 안 뜨고, 좀전에는 한참 내용을
치다가 다 날라가 버렸습니다.
모처럼 정성스럽게 올리고 있는디,허탈하고 속상합니다. 으허헝........
여하간 리바이벌은 무지 싫어하지만 어쩌겠습니까? 다시 시작합니다.
1. 철학,역사를 만나다(안광복 지음)
: 제가 가장 최근에 읽은 책입니다. 문사철이라고 하는 인문학은 한 분과만이
고립되어 존재할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철학+역사를 통하여 통합적인 이해를 증진시켜 줍니다. 내용도 많이 어렵지는 않은 듯....
2.한눈에 읽는 현대철학(남경태 지음)
: 새로운 관점의 역사서를 지은 남경태 님의 철학저술입니다.
앞서 1번에 비하여 좀더 많은 철학자가 등장하며,깊이도 조금은 더 깊은 듯합니다.
또한 저자가 중간중간에 드는 예시에서 독특한 유머감각도 느낄 수 있으실 듯....
3.블루아메리카를 찾아서 (홍은택 지음)
: 전직 기자였던 홍은택씨가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블루 아메리카(민주당 석권지역)가
되어야 할 지역들(주로 못사는 동네들)이 레드 아메리카(공화당 석권지역)가 되고 있는 이유를
비판적인 시각으로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미국이라는 사회에 대하여
좀더 심도깊은 이해를 구할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4.인생을 바꾸는 게임의 법칙(박찬희,한순구 지음)
: 게임이론을 통하여 세상과 경제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가를 아주 재미있게 논한 책입니다.
상식으로 접근할 때와는 달리 계산(!)을 통하여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게임이론이 궁금하실 때 문외한의 입장에서 가장 적합한 책이라 사료됩니다.
--이제 일해야 해서요... 시간나면 또 들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