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아니, 우물에서 하늘 보기는 이 페이퍼를 쓰고난 다음 주문할 책인데 여기에 이렇게 올려도 될까? 서평을 쓰기가 쉽지는 않을 듯 하고, 의무적으로 읽기 보다는 그냥 마음 편하게 읽고 싶은 책인데.

그달의 에세이를 골라내야 할때마다 마음이 묘해진다. 순수하게 추천! 이라고 한다면 분명 구체적인 책의 목록은 바뀌겠지만.

내가 이미 갖고 있는 책, 읽은 책들 빼고. 서평을 쓰기 어려울 듯한 책도 빼고. 이러고저러고 막 그러다보면 아니, 저렇게 좋은 책들이 많이 나왔는데 왜 추천은 이 모양이지? 하게 되기도 한다는 거.

하아. 어쨌거나 읽고 싶은 에세이는 많기도 하구나.

 

 

 

 

 

 

 

 

 

 

 

 

 

 

 

 

 

 

 

 

 

 

 

 

 

 

 

 

 

ㄷ디디ㅏ

당연히 손미나의 여행기는 내 목록에 들어갈 이야기책이 되겠지만 이 책은 어쩌면 내게 배송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다음주가 되면 오키나와 헌책방 책도 들어오지 않을까 기대중이고. 한권씩 구매를 해서 이미 갖고 있는 에세이들. 그러고보니 사놓고는 포장도 뜯지 않고 쌓아둔 책도 눈에 띄네. 이렇게 책사재기를 하고 또 후회하고 그런데도 또 책을 사고. 아무래도 이건 불치병인가보다. 아무튼지간에.

명화보기 좋은 날은 어디에 뒀는지 기억도 나지 않고.

 

 

 

 

 

 

 

 

 

이제야 제목이 생각났다! '나는 아주 사소한 것부터 시작했다'. 이거 왠지 재미있을 것 같아서 읽으려고 잘 뒀는데 집에 있는 줄 알고 찾아보니 사무실에 쌓아두고 지난 주 발송해야하는 우편물에 치이다보니 어딘가 구석으로 밀려나 잊어버리고 있었네. 마스다 미리의 책은 여전할 것이고. 이미 갖고 있는 책인데 소장용으로 나온 여행서는 탐나기는 하지만 구입은 패스. 근데 왜 내게는 여전히 책이 많이 있는 것일까. 차암 나...

 

 

 

 

 

 

 

 

 

 

 

에세이 신간을 보다가 발견! 아니, 여기서 말하는 지섭,이 내가 생각하는 그 지섭인가? 하고 봤더니 맞네. ㅎ

소지섭이 쓴 글도 아니고.

그와 일상을 함께 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의 활동을 지켜본 스탭이 쓴 글이라고 하는데. 이런 책도 나오는구나, 싶은. 뭐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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