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정원수 손질하는 집을 지나치는데.
아, 저 아름드리 뻗은 단풍낭을 잘라내버렸구나, 생각에.
일하는분들의 시선과 지나가는 이들의 시선을 무시하고 한 귀퉁이를 찢어왔다. 오늘은 단풍의 이야기를 읽어야지.

근데 내 자리는 암만봐도 지저분하구만.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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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같다면 2015-05-11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상이 참 몽환적이고... 그렇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