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어드리크.
북아메리카 원주민 부족 치페와족 어머니와 독일계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나고, 북아메리카 원주민의 가족사를 중심으로 글을 쓰고 있는 작가,랜다. 흠. 잊어버리기 전에 기록.
이 작가의 책들은 지금 당장이 아니더라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아. 오늘은 좀 여유 있으려나 싶었는데 일은 또다시 산더미로 밀려왔다. 도대체 왜? ㅠㅠ
뭔가... 부끄러운 이야기가 있지만 아직 툭 털어놓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아니 뭐. 그 이야기를 하다보면 이야기가 전혀 엉뚱한 것으로 튈 것 같아서. 피곤하니 일이고 뭐고 그냥 다 일단 덮어두고 집으로 가서 저녁먹고 쉬어야겠다는 생각뿐이라 머리속이 텅 비어있는 상태이기도 하고.
두 권의 책은 괜히 연관있어 보이지만 다른 내용이다. 걸작의 탄생,은 허균과 박지원의 작품에 대한 것이니. 이 책, 기대해봐도 될라나?
오늘쯤이면 몇 권의 책이 더 도착할 줄 알았는데 오늘은 받은 책이 한 권도 없다. 기대하고 있던 책들이 오지 않으니 아침부터 기분이 좀 메롱한 상태였는데 퇴근까지 계속 이러네.
그래도 집에 가면 쉴 수 있다는 생각으로.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기로 하고. 오늘 못다한 일도 내일로 미루자. 야근한다고 뭐 더 나오는것도. 책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도 아니니까. 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