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쿠야, 택배기사님!
평소 이러시는분이 아닌데 요렇게 비닐을 뜯어 가셨어요.
문이 잠겨있으니 문 앞에 두고 가셨는데 이 모양이 된걸보고 슬그머니 기분이 안좋았는데 택배사를 보니 꽤 오랫동안 우리 지역을 담당해서 누군지 얼굴이 떠오르네.
그니까!
안그래도 바삐 움직이느라 식사시간 챙기기도 힘든 택배기사님들 더 힘들게 하지 마시고, 운송장 좀 쉽게 떼어낼수있게 해 주시라구요.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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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14-12-12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정말 깔끔하게 떼가셨네요. ^^ 근데 기사님들이 저 운송장을 떼가야하는건가요?
한번도 그런거 본적 없는 것 같은데????

chika 2014-12-12 10:56   좋아요 0 | URL
잘 확인 안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대부분 송장을 갖고 가긴 하던데요.
저렇게 붙어 있는 거 말고 세겹짜리 운송장은 가운데 걸 빼서 갖고 가더라고요. 게다가 이 책은 아마 문이 잠겨 있어서 밖에다 두고 가니까 더 필요했는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