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벌써 삼일째다.

솔직히 제대로 안되었다 싶으면 그냥 서재지기들에게 죄송합니다, 말 한번 하고 이틀정도 서재를 폐쇄하고 알라딘 문을 좀 닫고 심혈을 기울여 해보는게 낫지 않았나?

약속시간을 어기고 또 어기고 또 어기고, 그나마 문을 연 사이트는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이 상황에서는 상품 주문을 할 생각도 하지 못할꺼고 페이퍼 쓰기도 힘들고 다른 서재를 찾아가기는 더욱 더 힘들다. 툭하면 에러니...원~!!!

그러고보니 이렇게 중중거리고 있는 사이 또 에러나면 이 글도 날아가게 되어 있구나.

음... 음... 음음..... 길게 쓰지말고 그만 써야지.

공부도 못따라가고 일거리도 쌓여있고 배도 고푸고... 괜히 알라딘에게 승질이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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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4-11-02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도 삼일째 안되는 알라딘에 매달려(오기로!!) 있느라 도무지 다른 일은 손에 잡히질 않아요. 툭하면 오류 화면만 뜨니... 차라리 손 떼면 되는데 그게 늘 들어오던 곳이라 안 들어오면 허전해서..에휴...

플레져 2004-11-02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안녕하세요~
빈 집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에요.
알라딘에 들어오면 사람 냄새가 나서 좋았는데...이웃들이 모두 안녕하신지 궁금해요...^^

진/우맘 2004-11-03 0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마음을 비우고 오류 화면을 벗삼아 지내렵니다.
하긴, 제가 이 정도로 버틸 수 있는 것은, 직장 서버랑 알라딘이랑 안 맞아서 원래부터 굉장히 열악한 조선에서 서재마실을 다녔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