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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11-01-29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을 쓰려고 했는데 마우스를 잡다가 얼결에 사진만 꼴랑 올라가버렸다. 하긴 뭐.. 별로 할말도 없었고. 밀려있는 리뷰를 미리 써버리고 맘 편한 주말을 보내야지 하는 심정으로 컴을 켰지만 아무런 글이 나오지 않아 그냥 사진이나 하나 올릴까 하고있었다.

지난 가을 출근길에 마당에 떨어져있는 뭉치가 보여 자세히 봤더니 새둥지. 정말 정교하게 지어졌다. 무엇을 하든 거짓이 없는 자연세계.
아, 근데 핸펀으로 찍은건데도 잘 나왔....;;;

진주 2011-01-30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웅~~포근하면서도 왠지 짠해요....

chika 2011-01-31 09:16   좋아요 0 | URL
정말 탄탄하게 만들었지요? 상태로 봐서는 알을 품으려고 막 만든 둥지같은데 바람에 떨어져버린 것 같아서 좀 안타까웠어요. 꽤 오랜시간 정성을 들여 집을 지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