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nca 2010-10-14 22:57   댓글달기 | 삭제 | URL

율리시즈를 고등학생이요? 우아...정약용은 저도 완소하는 분인데^^;; 한자 실력이 딸려서 제대로 안다고 말씀 드릴 수가 없네요. 쉽게 드라마틱한 내용으로 그의 생애를 다룬 이덕일의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은 무엇보다 정말 재미있답니다, 또 chika님이 관심있어 하시는 조선시대후기와 천주학에 관련된 부분도 다루어져 있답니다. 학문 방법론이라고 해야 할까요? 현실과 접목시킨 다산의 연구 방법에 초점을 맞춘 책으로 정민의 <다산선생의 지식경영법>도 괜찮습니다. 정약용의 글들 중 엑기스만을 추려 낸 선집 우리고전100선의 <다산의 마음>도 너무 좋아요. 역시 뭐니뭐니 해도 목민심서를 읽어야 겠지만 저도 아직 거기까지는^^;;
 

 

 

 

 

 

 

 

 

 

 

 

 

 

 

 

다산의 마음을 검색하니 다산정약용의 편지글이 같이 뜨네요. 저 책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얼마전에 다산과 관련해서 아버지의 마음... 뭐 그런 글을 읽었는데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요 ㅠ.ㅠ 

 

아무튼 다산 선생 관련해서 관심있는 책을 한권씩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더 많은 책이 쌓일 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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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0-10-15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는 책 읽는 청주 선정도서예요. 아직 못 읽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