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비자를 받아야 할때마다 화가난다.
중국은 비자를 받아야 입국이 가능한데, 그넘들은 대사관에서 비자발급을 해주는 것도 아니고 반드시 여행사를, 그것도 지들이 지정한 여행사를 통해서만 하게 한다.
그런데 웃긴건 비자 발급 수수료도 삼만오천원씩이나 하면서 지정여행사에서 수수료를 받는 걸 묵인하는 행위다.
지정여행사의 수수료는 이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고 하는데, 그말인즉슨 이만원의 중간 수수료를 받아도 된다는 거 아닌가.
그런데 더 웃긴건 이곳 여행사에 단수비자 발급을 의뢰하면 육만오천원을 받는다는거다.
순 도둑놈들! ㅠ.ㅠ
중국놈들은 그러는데... 왜! 우린 비자를 안받아? 떼거지로 몰려오는 관광객들땜에...
진짜 이런 얘기하는 것도 웃기지만, 우리 동네 해수탕은 관광객이 몰리는 곳이라 안그래도 사람들이 바글거리는데, 중국애들이 오면 물까지 드러워진다. 샤워도 잘 안하는 애들이 기본적인 샤워도 하지 않고 탕속에 막 몸을 담궈서 물이 드러워지고 떡진머리도 안감아서 그냥 막 들어오고. - 물론 일부 애들이 그러는거겠지, 라고 생각하겠지만 내가 본 애들 대부분이 그랬어. 아가씨에서부터 아줌마, 꼬맹이에 이르기까지 모두. 오죽하면 중국애들이 들어오면 관리하시는 아주머니가 걔네들 나갈때까지 탕물을 넘치게 하라고 하겠느냐고.
길 댕길때도 넘쳐나는 중국관광객들땜에 길 좁아지고, 시꾸럽고... 에잇!
우쒸.. 얘기가 이상한데로 튀네 ㅡㅡ^
아무튼 그 여행사가 유별나게 수수료를 많이 받아착복해주시는건지, 다른데 알아봐야겠는데.. 이 좁은 바닥에서 거기가 거기라 별 희망이없어 슬프다.
아니, 왜 개인에게 비자발급을 안해주는거야? 중국대사관 직원들은 도대체 뭔일을 하는데?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