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이렇게 세계문학전집이 나온다고 해도 한꺼번에 열권 한질을 질러버리는 사람들은, 정말 어떤 사람들이야? 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우연찮게도 내가 이렇게 한 질을 받고보니 정말 뽐난다;;;
다음에 나오게 될 4차분은 이렇게 소장하고 싶은 욕심이 생겨날만큼.
특별히, 이 책을 더 좋아할 이유가 있다. 아무튼.

생일도 아닌데, 잔치상받은 것마냥 이렇게 폼나는 선물을 받아니. 무조건 좋구나.
앗,,, 그..근데 '저지대'는 내 가 구입한거.... ㅡ,.ㅡ;;;;;;; 



지난번엔 날고있는 어린왕자를 선물받았는데, 이번엔 사색에 잠긴 어린왕자예요. 제가 폼나는 메모꽂이를 쪼금 좋아라 합니다. ^^
그리고 저 북앤드. 괜찮을까... 싶은 느낌이 들지만, 오오~! 진짜 좋습니다. ^^
아직 소송과 마크롤 가비에로의 모험밖에 읽지 못했지만 나머지 책 모두 기대된다. 낯선 제목이 너무 많아서 어떨까 싶었는데 한 권 한 권 내용을 살펴보니 다 읽고 싶었던 책들인지라. 부지런히 책 읽어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