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이렇게 세계문학전집이 나온다고 해도 한꺼번에 열권 한질을 질러버리는 사람들은, 정말 어떤 사람들이야? 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우연찮게도 내가 이렇게 한 질을 받고보니 정말 뽐난다;;; 
다음에 나오게 될 4차분은 이렇게 소장하고 싶은 욕심이 생겨날만큼. 

 

 

 

 

 특별히, 이 책을 더 좋아할 이유가 있다. 아무튼. 

 

 

 

 

 



생일도 아닌데, 잔치상받은 것마냥 이렇게 폼나는 선물을 받아니. 무조건 좋구나.  

앗,,, 그..근데 '저지대'는 내 가 구입한거.... ㅡ,.ㅡ;;;;;;; 

 

 

 

 

 

 

 

 

 

 

 

 

 

 

지난번엔 날고있는 어린왕자를 선물받았는데, 이번엔 사색에 잠긴 어린왕자예요. 제가 폼나는 메모꽂이를 쪼금 좋아라 합니다. ^^ 
그리고 저 북앤드. 괜찮을까... 싶은 느낌이 들지만, 오오~! 진짜 좋습니다. ^^ 

  

 

아직 소송과 마크롤 가비에로의 모험밖에 읽지 못했지만 나머지 책 모두 기대된다. 낯선 제목이 너무 많아서 어떨까 싶었는데 한 권 한 권 내용을 살펴보니 다 읽고 싶었던 책들인지라. 부지런히 책 읽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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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0-04-30 0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이렇게 멋진 선물을 받다니 축하드립니다.
저지대도 이뽀요~~ 쇠가 아닌 저런 폼나는 저지대도 있구나. 도서관 용어로 북앤드라고도 하지요^*^

chika 2010-04-30 13:15   좋아요 0 | URL
헷,,,, 세실님... 글을 다시 읽어보니 오해를 살만했군요. 수정해봐야겠어요. 제가 구입한 저지대는 헤르타 뮐러의 책입니당. ㅋ

세실 2010-04-30 16:30   좋아요 0 | URL
푸하하 제목이었군요. ㅎㅎ

L.SHIN 2010-04-30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북앤드..실물로(?) 보니 이쁘군요. ^^
나는 나중에 세계위인전집을 소장하려고 합니다~

chika 2010-04-30 13:14   좋아요 0 | URL
아아, 너무 좋습니다. 진짜 엣지있는 선물 아이템입니다!! ㅎㅎ

울보 2010-04-30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린이도 아닌데 어린이날 선물받으신거지요,
아니 스승의 날선물인가 어버이날은 아닐테고,,후후후 ㅊㅊㅊㅊㅊ저 도망가는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