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지금 현재, 제일 깔끔한 상태인 내 방.
- 앗, 컨테이너 박스를 치우고 찍었었야지! 어쨌든지간에, 퇴근하고 집에 가서 내 방을 본 첫 느낌, '아, 복도구나!' OTL....
이렇게 텅 빈 책꽂이에 책을 한 권씩 집어넣을 때까지는 좋은데.... 공간이 모잘라모잘라모잘라 ㅠ.ㅠ
으하하하하!
사진찍어보려고 일부러 만화책만 잔뜩 골라서 먼저 넣었다. - 내가 좋아하는 호텔아프리카는 어느 구석에 있는지 찾을 수 없고, 명탐정코난은 마루에 책꽂이가 들어앉으면 거기다 꽂으려고 빼뒀지.
앞으로 또 당분간은 짐정리하느라 녹초가 될 듯. 지난번엔 책 빼내느라 힘써서 피곤하고 상태안좋아 감기 걸렸는데, 이번엔 책 담드라 쌩고생을 하게 됐다. 아아, 감기가 무서운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