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지금 현재, 제일 깔끔한 상태인 내 방. 



- 앗, 컨테이너 박스를 치우고 찍었었야지! 어쨌든지간에, 퇴근하고 집에 가서 내 방을 본 첫 느낌, '아, 복도구나!' OTL.... 

 



 

이렇게 텅 빈 책꽂이에 책을 한 권씩 집어넣을 때까지는 좋은데.... 공간이 모잘라모잘라모잘라 ㅠ.ㅠ 



으하하하하! 

사진찍어보려고 일부러 만화책만 잔뜩 골라서 먼저 넣었다. - 내가 좋아하는 호텔아프리카는 어느 구석에 있는지 찾을 수 없고, 명탐정코난은 마루에 책꽂이가 들어앉으면 거기다 꽂으려고 빼뒀지.  

앞으로 또 당분간은 짐정리하느라 녹초가 될 듯. 지난번엔 책 빼내느라 힘써서 피곤하고 상태안좋아 감기 걸렸는데, 이번엔 책 담드라 쌩고생을 하게 됐다. 아아, 감기가 무서운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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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09-10-21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요즘 제가 부쩍 열을 올리고 있는 만화책이..다 여기 있군요!

울보 2009-10-21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사하셨나요,
만화책 정말 좋겠다 라는 생각이 절로,,ㅎㅎ재미난 만화책이 아주 많네요 님댁에는 얼마나 많은 책들이 있을까..궁금궁금,,ㅎㅎ

BRINY 2009-10-22 0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의 방 구경하는 건 늘 흥미진진.

머큐리 2009-10-22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리가면이 눈에 확~ 들어와요...부러워요...ㅎㅎ

토토랑 2009-10-22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몬스터가 젤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그나저나 저 두줄로 차곡차곡 들어가는 만화책들 ㅎㅎ 익숙한 풍경입니다 ㅎㅎ
그나저나 원피스는 넘 궁금해서.. 번역본 보고 있는데.. 쿠마의 존재가 넘 궁금해요 >.<
(설마 쿠마가 드래곤인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