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께서, 더운데 직원들 수고한다고 팥빙수를 돌리셨다. 하필 오늘 같은 날...

덥기는 하지만 햇빛이 안나서 에어컨을 켜놓은 실내에서는 싸늘한 공기가 감돌고 점심부터 슬슬슬 아파오기 시작한 배속은 시원찮은데....

그래도 사 주신거, 안먹고 버릴 수는 없으니 감사히 먹는 중이다.

- 그래, 사실... 얼음 녹이면서 그냥 달짝지근한 팥물이려니... 하는 맘으로 먹는 중이다. ㅡ,.ㅡ

 

여름엔

뭐니뭐니해도 후아후아의 션~한 과일빙수가 최고였는데.

아, 그런데 이상하다. 오늘따라 왜 그리 프렌치 프라이드가 먹고 싶은겐지.

- 프랑스 여행을 꿈꾸다 말아서 그런건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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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8-07-29 1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퇴근길에 바게트라도 씹으시면서 위로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3=3=3=3 봉쥴~

chika 2008-07-30 09:42   좋아요 0 | URL
봉쥴~ 메피님... 역시 뚜레쥴~보다 바게뜨가 맛있죠? ㅡㅡ;;;

바람돌이 2008-07-29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삼계탕! 중복엔 그저 삼계탕을 먹어줘야하는데 말입니다. ㅠ.ㅠ

chika 2008-07-30 09:43   좋아요 0 | URL
어제가 중복이었다는 거 몰랐어요! 삼계탕을 먹어줘야하는데요, 진짜.

울보 2008-07-29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아무것도 못먹었습니다
점심에 무얼 잘못먹었는지 ,,,올해 복날은 정말 그냥 그냥 보냈네요,,

chika 2008-07-30 09:44   좋아요 0 | URL
여름에 더 잘 먹어줘야하는데, 입맛이 없어서 더 못먹어요. .그래도 잘 먹어줘야 한다니까요.
오늘은 맛난 식사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