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젠가부터 장바구니는 딱 오만원에 맞춰서 사게 됐는데... 그러다보니 완전히 사재기 수준처럼 책을 읽지는 않고 사서 쌓아두기만 한다. 얼마전의 쿠폰으로 인해 엄청난 책을 쌓아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렇게 사고픈 책이 쌓여있다. 으~
여행서적을 양끝에 두고 차지하고 있는 저 소설들.
예전부터 한국소설보다 영미권 소설만 줄창 읽어댔었는데, 이제는 또 일본소설만 줄창 읽어대는거 같다. 으~
사실 지금.. 읽지 않고 쌓아둔 온다 리쿠 책과 미미여사책, 비명을 지르며 샀던 가즈아키(오옥~ 내가 이 작가의 이름도 기억해버리다니!! - 그는 13계단과 유령인명구조대의 저자다)의 그레이브디거도 아직 안읽었지않은가. 흑흑~
읽고 쌓아둘 책과 읽고 방출할 책을 구분해서 쌓아둬야 하는데 지금 그 구분도 없이 마구마구 쌓여있는 책더미도 있고.
책 방출도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하는것인지라... 으흑~
영화보러 간 것도 언제적 일인지 기억나지 않고... 으허어~
근데 지금 내가 뭔 짓을 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군.
일주일동안 소설책을 하루에 한권씩 읽기,에 도전이나 해볼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