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인 걸까 아닐까

- 한두달에 한번 미장원 가서 머리 다듬는 거.

바보같이 예전에 댕기던 미장원에서는 항상 머리숱을 쳐줘서 그냥 자르는대로 맡겼었는데, 거기가 너무 멀어 사무실 근처에 가서 머리 다듬다보니 머리숱을 많이 안쳐서... 여름 내내 머리에 땀내면서 다녔다.

오늘 미장원 가서 머리숱 쳐달라고 했더니... 오옥~ 머리묶으려고 보니까 삼분의 일이다!!!

기적이야!

- 이거, 일상인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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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8-29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만순이랑 똑같구만^^

chika 2007-08-29 23:55   좋아요 0 | URL
머리숱이 많아서 불편한 건.. 그거 같아요.
여름에 땀차서 머리가 축축...OTL
겨울엔 드라이어로 말리지 않으면 하루종일 머리가 축축... OTL

비로그인 2007-08-29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음...한달에 한번씩 미용실 가는거면..일상은 아닌 듯 합니다만.(웃음)
하지만 자기관리도 부지런한 사람이 하는거지요. 저처럼 우주 왕게름뱅이는 1년에 한번가면
많이가는 겁니다.=_=

chika 2007-08-29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짧은 머리일때는 자주 가줘야 하고말입니다, 저도 지금은 머리를 묶고 다니니까 한달에 한번 안가지요. 앞머리도 집에서 자르면 저 역시 일년에 한번...? (다들 촌스럽다고 미장원 좀 가라고 하지만 꿋꿋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