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인 걸까 아닐까
- 한두달에 한번 미장원 가서 머리 다듬는 거.
바보같이 예전에 댕기던 미장원에서는 항상 머리숱을 쳐줘서 그냥 자르는대로 맡겼었는데, 거기가 너무 멀어 사무실 근처에 가서 머리 다듬다보니 머리숱을 많이 안쳐서... 여름 내내 머리에 땀내면서 다녔다.
오늘 미장원 가서 머리숱 쳐달라고 했더니... 오옥~ 머리묶으려고 보니까 삼분의 일이다!!!
기적이야!
- 이거, 일상인게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