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윤도현밴드 팬인건 알만한 애들이 다 아는데...
이제 바비 킴의 왕팬할래. 아, 그렇다고 윤뺀 팬이 아닌건 아니잖아. 안그래?
근데... 바다는 백댄서들도 델꼬 왔는데 바비 킴은 꼴랑 혼자 반주 테잎 들고 내려왔나보다.
노래도 꼴랑 세곡만 부르고 그냥 무대를 내려가버렸다.
- 그 노래 세 곡 들을라고 버티고 있다가 집에 못올뻔했다. 기다리다 지친 언니가 나보고 그냥 있으라면서 먼저 가겠다고 폭탄선언을 해서... 버려지는 줄 알았다. OTL
아, 그래도 노래 세 곡 다 듣고 왔어. 노래를 진짜 잘해서, 그나마 언니가 짜증을 덜냈지.
다행이야.
바비 킴의 왕팬이 되었으니, 이제 앨범 사야겠다. - 물론 Beats within my soul은 있어. 그의 솔로 앨범을 사야지. 몇곡은 중복되는 듯 하긴 하지만.
여러분~!
바비 킴, 앨범 사서 들읍시다~!!!
이벤트나 하까 ㅡ"ㅡ
아, 머리가 다 안말랐는데 그냥 자야겠다. 졸려 주글꺼같애. 눈귀왁왁헌디싯당와부난호꼼정신도어서불고낼근무시간은주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