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꿀라 2007-01-10  

도착했습니다
어찔 이 고마움을 전달해야할지. 오늘 퇴근 하고 들어와 소포가 4개 와 있길래 살펴보았더니 치카님이 보내신 것을 확인하고 매우 기뻤답니다. 오랫만에 초콜릿과 사탕이 든 것을 받아보니 옛생각이 나네요. 군대에 있을 때 옆지기가 참 많이 보내주었거든요. 딸과 옆지기, 그리고 저까지 잘 먹었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먹어서 그런가 달콤하고 은은하게 코로 전달되어지는 귤의 냄새가 너무 향기롭습니다. 여은이 엄마도 고맙다고 전달해 달라고 하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아 그리고 제 방명록이나 아니면 페이퍼에 주소좀 남겨주셨으면 합니다. 설 전에 카드라도 보내드리려고요. 행복하세요.
 
 
chika 2007-01-11 0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족이 정겨웁게 드셨다고 하니 저절로 기쁨이 전해지는걸요? 좋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