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어버이 날.

'꽃, 필요없지? 안달잖아~' 했더니, 정작 부모님은 아무말씀이 없고 언니가 난리다.

'야, 꽃값도 비싸기만 하고 꽃 살 돈으로 맛있는거나 사다 드려라'

음...

으음.... 그래도 꽃이 없으면 섭섭하잖아.

아, 잊지말고 돈도 찾아야하는구나.

가장 실용적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끔 제일 편하게 효도하는 것 찾았구나, 라는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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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7-05-07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현금으로다가.... 양가 모두요. 선물하는 입장에서 제일 편하죠. 근데 또 그걸 제일 좋아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

향기로운 2007-05-07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용적이긴 한 것 같아요..^^

울보 2007-05-07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지요,,
그런데 왠지 꽃이 없으면 그렇다라구요,,ㅎㅎ 요즘은 화분도 있던데,,

chika 2007-05-07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부모님이 쓰시기 편하게 해 드리는 용돈,이 최고인게죠.
그래도 꽃이 없으면 좀 썰렁하잖아요. 저녁에 퇴근하면서 바구니나 하나 사들고 갈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