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어버이 날.
'꽃, 필요없지? 안달잖아~' 했더니, 정작 부모님은 아무말씀이 없고 언니가 난리다.
'야, 꽃값도 비싸기만 하고 꽃 살 돈으로 맛있는거나 사다 드려라'
음...
으음.... 그래도 꽃이 없으면 섭섭하잖아.
아, 잊지말고 돈도 찾아야하는구나.
가장 실용적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끔 제일 편하게 효도하는 것 찾았구나, 라는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