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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월오일 어린이날. 지금 내게는 마냥 좋은 빨간날,일뿐.

방에 쌓여있는 책 탑이, 읽은 책과 읽지않은 책 두개에서 읽었는데 리뷰를 쓰지 않은 책으로 늘어났다. 빈 박스가 마루에 있는데 방바닥에 널부러진 책을 정리 못하는 이유는 단 하나. 리뷰를 쓰지 않았기에 다 읽었음에도 차마 내치지 못하고 있는. - 그래서 지금 열심히 써 봤지만, 내가 읽은 책의 독후감을 다 쓰기는 너무 힘들다. ㅠ.ㅠ

요즘들어 계속, 내게 쌓여있는 책을.... 한꺼번에 정리해서 판매,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팔아서 돈 모아서 그 돈으로 또 책을 사고...? 아니, 책 판 돈으로 맛있는거 사먹어야지. 라는 생각. 뜬금없이 뭔 소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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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7-05-06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독후감 안씁니다. 아예 그렇게 정하고 사니까 맘은 편해요 ^^;;

(죽어도 실력없어서 못쓴다는 말은 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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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5-06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일단은 독후감은 안 쓸려고 작정하고 있답니다. 실은, 실력이 없어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