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졸립고 졸립고 또 졸린 오후.

잠시나마 식욕이 떨어지지는 않고 그냥 자제할 수 있을 정도여서... 어쩌면 살 빼는게 가능할지도,라는 희망을 갖고 있었는데 지난 주말부터 엄청 먹어대는 중이다. 아무래도 철분약을 먹고 있는 탓이라고 하고 싶지만 그래도 너무 했지. 배가 터지도록 먹고도 모자라서 습관적으로 또 먹을 것에 손이 간다. 아아, 난 언제면 이런 식탐을 줄일 수 있으려나....ㅜㅡ

춥기도 하고 졸립기도 하고...  책의 내용이 머리에 하나도 안들어온다. 달리 급히 처리해야 하는 일도 없어서 열심히 책 읽을라고 했는데 말이다. 이럴때 책읽는 속도가 붙어줘야 하는데... ㅉㅂ

그래도 어쩔건가. - 아, 솔직히 지금 이럴때 영어 사전 펴놓고 단어 찾기 놀이하면 딱인데, 사무실에서 그런 건방진 짓을 하기엔 아직도 소심함이 남아 있어서 안되겄다.
책이나 읽어야지, 어쩔건가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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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7-04-16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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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춥다.... 왜 이리도 춥더란 말이냐! ㅜㅡ


무스탕 2007-04-16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곳이 추우면 어찌하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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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7-04-16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운걸 어쩌라구요 ㅠ.ㅠ

하늘바람 2007-04-17 0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날씨 정말 쌀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