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똑같은 일상,
아니지,,
날씨가 추워지고 있지요, 

덥다 덥다 햇었는데
어느새 바람이 차가워서 목에 목도리를 두르고
잠자기 전에 새벽녘에는 더 이불을 목까지 끌어 당기며 잠을 자기 시작을 했다, 

벌써 부터 올해 난방비는 얼마나 할까 고민하고
파란 하늘과 흰 구름을 보면서,
와! 이쁘다를 감탄하고
아파트 단지에 은행나무에 달린 은행을 터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참 열심히 사시네 하다가도 그 은행열매의 냄새 때문에 코를 막고 있는 나를 발견하곤한다, 

아침에 학교에 가는 딸아이랑 둘이서 코를 막고 뛰는 장소가 있다
어! 똥냄새,,하면서,,ㅎㅎ 

이렇게 하루하루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고 있네요, 

그런데 나는 너무 싫다
나이가 들어가는것에 의기소침해져가고 있다,,ㅎㅎ 

그래도 순리대로 걸어가야 하는거 아닌가 싶다
종종 텔레비전속에 나오는 누군가를 보면서 왜?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늙는것을 거부할까 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그냥 오늘 저녁 쌀쌀한 바람탓에 이생각 저생각이 마구마구 드는 밤이다,,,ㅎㅎ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같은하늘 2009-10-09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가을 타시나봐요. 울지 마세요~~~ ^^
 



참 고운 꽃이네요,,
,, 

그 색이 고와서, 

그 모양이 좋아서 

그냥 셔터를 눌렀다, 

어딘지 초첨이 사라져 버리고,, 

그냥 자연스러운 그 느낌이 좋아서,, 

가끔은 아무 생각없이 셔터를 누르고 싶을때가 있다,,,, 

그런날이 많았으면, 

그러면 더 행복할텐데, 

무언가를 초첨을 맞추고 잘 찍으려고 노력을 하면,, 

신경도 써야 하고,, 

그래서,, 

가끔은 ,,이렇게 자유롭게,,, 

자유롭게,,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같은하늘 2009-10-07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이 자연스럽고 너무 예뻐요~~~
 



들꽃
 

아빠를 찾아 나선길에,
만난 들꽃,,
어쩜 저리도 곱게 이쁘게 피어있을까 싶다, 

가는곳마다 누군가를 보고 웃는듯
바람에 살랑살랑 춤을 추듯
흔들리고 있다, 

올 한가위에는 너무나 고운 들꽃을 보았다,
저 꽃을 어디선가 본듯해서 어디였나 생각하니
어릴적 방문에 문풍지 사이에 끼어 있던 꽃, 

그래 그랬다
어릴적 방문에서 보던 그들꽃,
동생이 들꽃을 한아름 꺽었다
책갈피에 살포시 넣어 겨울에 꺼내 보고 싶다고,, 

한가위에 아빠를 만나러 가는 길에 만났던 이름 모를 들꽃들을 보면서
나는 나도 모르게 긴 세월의 흐름을 느꼈다
내가 언제 이렇게 자라서,,
그 어릴적 우리집 방문을 떠 올리고 있을까 싶은것이,
아빠도 보고 싶고,,
그냥 울적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한가위 명절은 모두들 잘들 보내셨는지,
저야 뭐,,
명절이라 그렇게 힘든일을 하는 처지가 아니라서,, 

큰댁에 가서 제사를 지내고 바로 친정으로 가는 경우라서ㅡㅡ
생각밖으로 도로 사정도 좋아서
오고 가는 길은 전혀 막힘이 없었답니다,,ㅎㅎ 

친정에 가는길은 평택에서 춘천으로 갔고요,
어제 친정에서 서울로 왔는데 정말 평일보다 일요일보다 차가더 없었어요,,ㅎㅎ 

아이는 목요일. 월요일 이틀을 더 쉬어서 편안하게 지냈고 옆지기도오늘까지 휴가라서,, 

느긋한 연휴를 보냈습니다, 

고생많으셨던 며느리따님들 내일은 아이들 학교 보내고 옆지기님들 출근하시고 나면 푹쉬세요,, 

날씨도 아침저녁으로 많이 쌀쌀해졌네요,, 

감기도 조심하시고요,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같은하늘 2009-10-07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전 이제사 정신차리고 알라딘에 들려요.^^
 
천사의 게임 1 잊힌 책들의 묘지 4부작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지음, 송병선 옮김 / 민음사 / 200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바르셀로나에 가보고 싶다
그냥 요즘 책을 읽다 보면 가보고 싶은 도시들이 하나둘 생기고 있다
뭐 여행이야 어디를 가든 더 좋은거지만
그래도 책속에사 나온곳을 가보고 싶은것은 그곳에 가면 왠지 그들이 있을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할까, 

다비드 마르틴 그는 작가다
유명한 작가가 되기를 꿈꾸는 작가지망새이 그는 가난한 어린시절을 보냈다
전쟁에 다녀온 아빠와 하루하루 살아가던 어느날 아빠가 죽게 된다 총에 맞아 그후로 그는 최고의 소설가 페드로 비달의 도움을 받아 신문사에서 일을 하게 된다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신문에 글을 쓰게 되었고 그에게 작가 제의가 들어오게 된다,, 

그는 신문사에서도 나오게 되고 새로운 글을 쓰기 시작을 하는데 새로운 글을 쓰기 위해서 얻은 집은 왠지 모를 스사함이 감도는 그런 집이었다
그는그곳에서 필명으로 글을 쓰기 시작을 한다
그리고 비달의 운전사의 딸을 사랑하게 되었지만 그녀는 비달을 택해서 결혼을 하게 되고
그는 삶의 의미를 잃었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에게 신기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을 한다
편집장이란 사람이 찾아와서 새로운 책을 쓰자며 계약을 하자고 한다
그는 그전에 계약관계때문에 안된다고 하자 그 전 출판사가 불이 나게 되고 경찰들의 주목을 받게 된다,,
그때부터 그에게 괘이한 일이 아주 많이 벌어지기 시작을 하는데, 

과연 그는 책을 쓸 수있을까도 큰 관심거리였다,, 

그가 선택한 이상한집 그리고 그 주변에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 

그는 알 수 없는 일이 자꾸 일어나자 그의 저택에 관한 과거를 조사하기 시작을 한다,,  

이야기는 그렇게 전개 되어간다
새로운 책을 써달라고 거액의 계약금을 받는 순간부터 일어나는 알 수 없는 일들
사랑하는 이들이 처한 상황 어쩌다가 살인자로 쫒겨서 경찰들에게 쫒기고,,
벗어나려고 하지만 벗어날 수없는 현실 그렇다면 그 현실을 마딱뜨려 싸워야 한다,, 

참 재미나다,
바람의 그림자도 재미나게 읽었는데,
현실과 소설. 실재와 환상 . 진짜와 가짜가 오묘하게 섞여있어서 잘 읽어야하는 재미도 있다, 

다음에는 이작가의 어떤 책이 나올까 참 궁금하다
잊힌책들의 묘지가 열리는 순간 과연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아주 궁금하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같은하늘 2009-10-07 1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곳에 가면 왠지 그들이 있을것 같다... 급공감~~
그래서 책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