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도 지나고,
삼일절도 지나고,
류가 새로운 학년이 되어서 새로운 교실 새로운 친구들 새로운 선생님을 만난날,
올해는 어떤 친구들과 어떤 선생님을 만나
생활하게 될까,,
떨리는 마음으로 학교에 갔다온딸 

"선생님이 우리학교에 새로오신분이야,,"
"짝꿍은 몰라, 개구쟁이 처럼 생겼어,,"
친구들은 잘몰라, 엄마,,
역시,
첫날이니까
자리 정하고
선생님만나고 친구들 만나고 내일 준비물과 시간표 알려주시고,
그리고 컴백홈,
내일부터는 정규수업
점심도 먹고 온다,
오늘부터 아침 운동을 시작했는데
걷기 운동
한시간을 넘게 오랜만에 걸었더니 지금 발바닥이 조금아프고
집에와서 보니 추워서 허벅지 부분이 빨깧게 꼭
화상입은 모습,,
어쨌거나 지금부터 열심히 운동을 해야지
겨울내 찐 살이 빠질라나,,
걱정이다, 

너무 살이 통통하게 쪄서,
내일부터 또 치열한 경쟁속에 뛰어든 딸이
힘차게 건강하게 즐겁게 하루하루 살았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2007년 4월3일류

2006년11월170일

ㅎㅎ 오늘 새삼스럽게 딸아이의 어릴적 모습을 보면서 웃어보았습니다
작년 이맘때
마음조리면서 학교에 가면 잘적응할까
친구들하고는 잘 지낼까
선생님은 어떤 분이 될까
참 많이 고민하고 매일매일 두근두근 거리며 지냈는데,

어느새 그랬던 딸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 잘 적응하고 잘 헤쳐나갔던 작년을 보내고
올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날을 기다리며 있네요,,

지금은,,



지금은 이렇게 커서
언제나 내가 할래,
엄마,,
라고 말대답도 하고 언제나 큰소리 치는 딸..



이여름사진은 언제 였지
일곱살 에버랜드에 갔을때
이날 처음으로 아주 무서운 놀이기구를 잘탄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엄마는 놀이기구를 제대로 타는것이 없는데 딸아이는 아주 놀이기구 타는것을 즐기더라구요, 그모습에 엄마는 또 한번 놀랐다지요,

일곱살 가을
가을을 정말 좋아하는딸,,

언제나 이렇게 환하게 웃는 너였으면 한다,,사랑한다 딸아,



작년 일학년을 입학하면서
엄마가 너보다 더 두근거리며 설레였던 그날
새삼스럽네,
우리 언제나 이날의 마음으로 잘 해보자,,ㅎㅎ



언제 어디서나 환하게 웃는 모습에
엄마 아빠는 힘을 얻는다
네가 슬퍼하거나 아파할때는
너의 배로 아프고 슬픈 우리
너도 이다음에 크면 엄마 아빠 마음을 이해할거야
지금은 엄마는 매일 잔소리만해
아빠는 나랑 많이 안놀아주고
라며 투덜거리지만
이제 점점 너만의 시간이 늘어날거야
그러면 엄마는 좀더 외로워지겠지
너는 너대로 힘들어질질도 몰라
하지만 아이야 그럴때 마다 뒤돌아봐봐
그자리에 항상 엄마랑 아빠가 너를 보고 있을거야
말을 하지 않지만
언제나 너의 옆에서 뒤에서 너를 믿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줘
사랑한다 딸아
네가 내 딸아이어서 엄마는 너무 행복하단다

사랑한다 딸아
영원히 ,,
사랑한다 딸아,
사랑한다,,

 

 

                                                   2010년 ㅇ2월 26일 아침에 엄마가,,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순오기 2010-02-26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울보님, 사진이 안 뜨네요. 엑박만...

울보 2010-02-27 17:44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다른네 올려놓았던것을 복사했더니만,,ㅎㅎ

같은하늘 2010-03-02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안보여요.^^ 다른곳에서 이미 보았지만..ㅎㅎ
 

  보인다 보여

보인다 보여
콩순이를 보면
내아이 어릴적 콩순이 닮앗다 들었는데, 

보인다 보여
작은 블럭들을 보면
내아이 어릴적 블럭들고
블럭이 안 맞는다 울던 모습이 

보인다 보여
장난감 보행기를 보면
똘똘이 인형 보행기에 태우고
뒤뚱뒤뚱 걸으며 배시시 웃던
내아이의 웃는 모습이 

보인다 보여
장난감 청소기를 보면,
엄마 뒤를 뛰뚱뛰뚱 따라다니며
엄마 청소기 소리 윙윙
내아이 청소기 소리 또로로 또로로,,
그모습에 웃음지으며 뛰뚱뛰둥 따라오던 모습이,, 

오늘 그 장난감을 들여다 보며
혼자 조잘조잘 거리는 모습에
난 오늘도 웃는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같은하늘 2010-03-02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를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이 보여요.^^
 

들린다 들려,

들린다 들려,
똑똑똑
꽁꽁 얼었던 고드름
녹는 소리가,,,

들린다 들려
어영차 어영차
꽁꽁 얼었던 땅을
비짚고 나오는 새싹의 소리가,,


들린다 들려,
아함 아함~~~~~~
겨울잠 자던 개구리
잠깨는 소리가,

들린다 들려
조잘조잘 재잘재잘
텅비었던 놀이터
아이들의 노랫소리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아!
몸도 무겁고 머리도 무겁다
정말 간만에 이 아침에 컴을 키고 그 앞에 앉아있다
옆지기 출근하고
잠이 오지 않아 책좀 읽다가 재활용도 하고 들어왔다
그리고,, 


지금 우리집 작은 방에는 이사갈 친구들이 하나가득 모여있다,,
부엌놀이 셋트. 냉장고 세탁기. 시장놀이. 골프. 콩순이 옷입히기. 보행기. 또 이것저거,,
작은 가방도,
작은 인형들도 ,
병원놀이도, 모두모두 모여있다,,
자질구레하고 지저분한것은 아침에 재활용에 버렸고
볼풀공들도 오늘 아침 그동안 창고속에 쌓아두었던것도 재활용에
인형들도,,
참 많다,
그리고,
요즘도 너무 잘 가지고 놀고 있는,,


저 인형들,
아마 오랫동안 우리집에 머물것같다
엄마가 너무 좋아하고 류가 너무 좋아해서 작은 미니어처들, 

너무 이쁘다
지금은 집이 작고 책들이 모든공간을 차지하고 있어서,


저기 저위 작은 밀폐용기에 넣어서 보관하면서 가지고 놀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이뻐서 좋다,, 

음,,
류의 놀이감을 그래도 얼마 정리 하니 베란다도 좀 넓어지고 좋다,
그런데 베란다는 보여줄 수가 없다
올겨울 날씨 탓에 베란다에 곰팡이들이 ,,
올봄에 숙원과제다 저 곰팡이들과의 전쟁을 날씨가 폭해지면 옆지기랑 처리할 문제이다,,에고에고 벌써 부터 한숨이,,,,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같은하늘 2010-03-02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집도 저 골프채 있었는데 둘째에 의해 박살났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