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도 지나고,
삼일절도 지나고,
류가 새로운 학년이 되어서 새로운 교실 새로운 친구들 새로운 선생님을 만난날,
올해는 어떤 친구들과 어떤 선생님을 만나
생활하게 될까,,
떨리는 마음으로 학교에 갔다온딸 

"선생님이 우리학교에 새로오신분이야,,"
"짝꿍은 몰라, 개구쟁이 처럼 생겼어,,"
친구들은 잘몰라, 엄마,,
역시,
첫날이니까
자리 정하고
선생님만나고 친구들 만나고 내일 준비물과 시간표 알려주시고,
그리고 컴백홈,
내일부터는 정규수업
점심도 먹고 온다,
오늘부터 아침 운동을 시작했는데
걷기 운동
한시간을 넘게 오랜만에 걸었더니 지금 발바닥이 조금아프고
집에와서 보니 추워서 허벅지 부분이 빨깧게 꼭
화상입은 모습,,
어쨌거나 지금부터 열심히 운동을 해야지
겨울내 찐 살이 빠질라나,,
걱정이다, 

너무 살이 통통하게 쪄서,
내일부터 또 치열한 경쟁속에 뛰어든 딸이
힘차게 건강하게 즐겁게 하루하루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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