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를 구해보려하는데
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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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아파서
마음도
몸도
어디기댈대라도 있었으면
가만있어도
눈물이 흐르고
그냥
조용히
눈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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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빛 2016-12-02 0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맘도 그렇습니다.
사는 일이 그리 쉽지 않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요즘은 진짜 심한것 같아요. 뭐하나 잘 되는 일이 없네요

울보 2016-12-02 00:23   좋아요 0 | URL
그래도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ㅠ
 

가을이다
가을이 나 가을인데
넌.뭐하니?
하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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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 격하게 솔직한 사노 요코의 근심 소멸 에세이
사노 요코 지음, 서혜영 옮김 / 을유문화사 / 201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저금 같은 것은 한푼도 없다.아니 있다.슈퍼에서 거스름돈 받은1엔짜리 동전을 유리병에 모으고 있는 중이다.그런ㄷ니ㅣ도 "치마가 하나 더 있으면 좋겠어"같은 겁나는 생각을 한다. 식은땀이 나는게 당연핮ㄱ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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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아무생각없이 읽을 책
과연 그럴수록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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