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를 구해보려하는데뭘하나?
너무아파서마음도몸도어디기댈대라도 있었으면가만있어도눈물이 흐르고그냥조용히눈감고싶다
가을이다가을이 나 가을인데넌.뭐하니?하고 묻는다
저금 같은 것은 한푼도 없다.아니 있다.슈퍼에서 거스름돈 받은1엔짜리 동전을 유리병에 모으고 있는 중이다.그런ㄷ니ㅣ도 "치마가 하나 더 있으면 좋겠어"같은 겁나는 생각을 한다. 식은땀이 나는게 당연핮ㄱ 않나.
오늘밤 아무생각없이 읽을 책과연 그럴수록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