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것
힘들고 아프다 어느순간 나에게 삶은 즐거움이 아니라 하루하루 눈뜨고 화내고 짜증내고 걱정하다 눈을감는 일과가 되어버렸다
몇년전만해도 내게 하루하루는 즐거움이었고 행복이었는데
어느날 눈을 떠보니 화내는 내모습과
앞날을 걱정하는 내가 서있었다
왜?
나빼고 모두 행복해 보이는걸까?
실상이 그네들은 일하지 않아도 되고 여행도 다니고 나는 매일 가계부 걱정하고 그렇다고 용기있게 나가 돈을 벌지도 못 한다
알바하면서 지친몸 때문에 화가 나기도 하고 이거밖에 안되는 내가 너무 밉고 짜증나고
공부안하고 딴짓 하는 미운 15살짜리 떄문에 집에서
도망치고 싶다고 섕각하는 내가 너무
싫다
이제 옆지기에게 걸려오는 전화가 반갑고 즐겁다기 보다는 무섭고 두렵다
그 마음을 아나모르겠다.즐거운소식보다는 암울하고 우울한 소식만 전해주는데
난 힘들고 아프다 병들어가고 있다
이틀째 알바를 쉬고 있다.그네들이 여행을가면서 내가 알바를 쉬게되었고 힘들어 그만두고 싶었지만
나에게 좋은 일이 생겨서 내가 먼저 그만두기를 원했는데 이제그네들 때문에 알바도 그만두어야 한다.
알바를 하면서 큰돈을 버는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뭔가 찜찜하다 왜 꼭 그래야만 하는것처럼 돈은 있는 사람들에게 더 관대해보이는걸까?
그렇다고 내가 당장 죽는건 아니다
집도있고 옆지기도 일하고 그런데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느낌이 드니 예전에도 그랬는덕 요즘 내마음은 더 복잡하고 아프다 갱년기라서 그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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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8 10:2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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