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랑 빈둥빈둥.

무엇을 했던가.

벌써 기억력이 가물가물 거리는건 아니겠지.

요즘은 혼자서도 잘 논다,

책도 보고 스티커놀이도 하고.퍼즐놀이도 하고,,,

그렇지만 류가 놀고난 자리는 언제나 초토화가 되어있다,

그래도 좋다,,아이가 행복하면.

이책 세권을 다 읽었다,

구름이 너무 좋다고 한다,

아마 나의 영향이 크겠지.

난 구름이 너무 좋다,

그런데 하늘이 이렇게 흐려서 비가오면 구름을 자세히 볼수가 없어서 슬프다,

류는 구름이를 일고 칠판에 구름을 잔뜩 그려놓았다,

이책들은 그림을 찾으려고 잘본다,,

그래도 오늘은 많이 책을 읽지 않았다,

아하 작은 책들을 많이 읽었구나,

아직도 어릴때보던 작은 책들은 좋아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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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많이 큰 기분입니다,

어제 류를 보면서 가슴이 참 따뜻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속에서 엄마 아빠곁에 꼭 붙어다니는 모습,

그리고 다리 아프다고 한번도 안아달라고 하지도 않고

자신이 보고 싶은곳으로 손을 잡고 가면서.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일때.

어린 동생들을 보고는 "아빠,.아가가 이뻐"

하는 아주 천진한 얼굴.

어제는 이아이때문에 난 너무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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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랑 다르게 오늘은 아침햇살이 너무 좋다,

빨래를 뽀송하게 삶아서 널고 가만히 창가에 앉아있다,

어디선가 요란하나 싸이렌소리가 들리더니 , 앞동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나오지를 않는다,

그렇게 한참을 배란다에 앉아있다가 들어왔다,

아이는 어제의 하루가 피곤한지 오늘은 늦잠을 잔다,

지금은 일어나서 어린이 프로 끝이 났다고 울다가 혼자서 퍼즐 놀이하면서 잘 놀고 있다,

밥은 이미 저리로 가버린 모양이다,

우유마시고 두유마시고. 빵도 하나 먹더니 밥은 안먹는단다.

그러더니 비눗방울이 생각이 났는지 찾는다.

하지만 어제 아빠가 가지고 놀지 말란 말이 생각이 났는지 또다시 시큰둥이다,

이렇게 시작한 하루 ..

오늘은 하루종일 집에서 빈둥거려야지 ..

하고 다짐한다,

책도 읽고 류랑 놀고. 그리고 만두님 벤트에도 참가하고,,,,,ㅎㅎ

그러고 보니 오늘도 할일이 많구나,,

모두모두 행복한 오늘이기를....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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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공원으로 꽃구경이랑 동물 구경을 갔었습니다,

얼마전부터 류가 동물원에 가자고 해서요,

주차장들어가기가 힘들었지만 류가 좋아하 해서 좋았습니다,,

튜울립..

어린이 대공원정문으로 들어가면 분수대 앞에 있습니다,



꽃으로 나비 모양을 만들어서 사진을 찍는공간을 만들어 놓았더군요..



목련이 있습니다,



민들레도 있고요.

개나리 입니다,

벚꽃은 사진용량이 초과되어서 올라가지 않는군요..

그리고도 많은 꽃들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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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05-04-10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꽃들이 만발하게 피었네요^^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네요^^

아영엄마 2005-04-10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저 민들레 보면 우리 애들은 훅~ 불고 싶어서 졸라댔을 것 같아요.^^

chika 2005-04-11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전 풍차의 나라에 가서 튤립밭을 보는게 꿈이예요!! 고흐박물관에도 가보구...
게다가 개나리!!!!! 이쁘네요.
(참, 아영엄마님... 저도 민들레 보면 훅훅~ 불어요. ^^;;)

해적오리 2005-04-11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린이 대공원에 가고 싶어요.
튤립 대따 좋아하는데 ...보고 싶다. 꽃 감상 잘했어요.

울보 2005-04-11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정말 꽃이 이뻐요.
아영엄마님 그러고 싶었는데.......ㅎㅎ
치카님 다녀요세요.
날나리님 다음주 중에 가보세요,,아직 꽃이 다 피지는 않았더라구요..
 
 전출처 : 보슬비 > 전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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