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많이 큰 기분입니다,

어제 류를 보면서 가슴이 참 따뜻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속에서 엄마 아빠곁에 꼭 붙어다니는 모습,

그리고 다리 아프다고 한번도 안아달라고 하지도 않고

자신이 보고 싶은곳으로 손을 잡고 가면서.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일때.

어린 동생들을 보고는 "아빠,.아가가 이뻐"

하는 아주 천진한 얼굴.

어제는 이아이때문에 난 너무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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