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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4-11 1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이런 멜 받아봤음 ㅠ.ㅠ

울보 2005-04-11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푸르니에 가입만 하면 와요///ㅎㅎ

아영엄마 2005-04-11 2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도 거기 회원이시군요..^^

2005-04-11 20: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5-04-11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요,,
이야기 나눈적 없는데..
그저 전 그냥 회원등록만 되어있습니다,,,,ㅎㅎ

울보 2005-05-04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ㅔㅑ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쟈ㅏ히;ㅑ학ㄴ
 

686990

무얼해먹을까?

점심은 볶은밥을 먹었는데....저녁에는 칼국수를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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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04-11 1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746996

이숫자를 기다렸지요..

왠지 마음에 와닿는 숫자,,,,,

 
 전출처 : 바람구두 > 죽어라 열심히 사는 꿈
거창한 꿈
장 자끄 상뻬 지음, 윤정임 옮김 / 열린책들 / 2001년 4월
평점 :
절판


"괴물처럼 연기를 내뿜는 쇳덩이를 보고 도망치는 사람들 모습이 어지러운 속도로 달리는 차 창을 통해 눈앞에 펼쳐지고 있소. 나를 실은 기차는 소리유를 향하고 있소. 그곳에서 부치게 될 이 편지는 닷새 후면 당신에게 도착할 거요. 우리가 알게 된 건 고작 4년밖에 되지 않소. 하지만 지난 3월 당신의 손에 입을 맞출 수 있게 된 이래, 내 가슴은 성급함으로 요동치고 있다오. 언젠가 우리의 약혼을 기념하게 될 날을 기대해도 좋다고 대답해주오. (내가 일주일 내에 도착하게 될 - 정말 믿을 수 없는 일이지요 - 마드리드에서 그 대답을 해주시오.) 지금이 7월이오. 그러니 깊이 생각해보시오. 그리고 내년 초까지 대답해주시오. 기한이 촉박하다는 건 나도 알고 있소. 그리고 엘리자벳, 당신을 몰아붙이고 싶지 않소. 하지만 이제 우린 속도의 시대로 들어섰고 나 역시 이 시대 사람이니 어쩔 도리가 없다오." <본문 55쪽>

펼친 면을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는 철도 레일과 그 위로 검은 연기를 내뿜으며 프랑스 남부의 한적한 시골 농촌을 건너가는 증기기관차. 양떼가 증기기관차의 서슬에 놀라 한쪽으로 도망가고, 가을걷이가 한창인 마을 사람들, 베어낸 밀을 가득 실은 말이 놀라 짐이 떨어지고, 아이들은 집 안으로 줄행랑을 친다. 멀리 미루나무가 높이 솟은 운하로 짚단을 실은 화물선이 양안으로 이끄는 말의 힘에 이끌려 흘러간다. 저 쪽 구석에서 개가 놀라 짖는다.

장 자끄 상뻬의 그림책 "거창한 꿈"에 실려 있는 그림 가운데 하나다. 상뻬는 의뭉스럽다. 의뭉스럽게 이런 그림에 저런 글을 적어두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알게 된 건 고작 4년밖에 안 되었고, 그대 손에(입술도 아니고) 키스 한 건 지난 3월(지금이 7월인데 말이다)인데 결혼해달라고 급하게 말해서 미안하단다. 그것도 속도의 시대로 접어들었으니... 불과 1-200년전 이야기인데도 우리는 얼마나 빠른 시대에 살고 있는지. 장 자끄 상뻬는 이제 확실히 늙었다. 하기사 그는 이미 오래전부터 늙어 있었다. 그가 작품 속에서 말하고 있는 것은 게으름의 철학, 느림의 미학이 아니던가.

어떤 점에서 이 책 "거창한 꿈"이 실제 발표된 연도와 상관없이 국내에서는 지난 2001년 "어설픈 경쟁"과 함께 출간된 건 의미가 있어 보인다. "어설픈 꿈"은 지난 지난 85년작이고, "거창한 꿈"은 97년작임에도 두 작품은 마치 하나로 연결된 듯 보이기 때문이다. 하기사 상뻬의 모든 작품들이 또한 그렇다. 앞의 책에서 "세자르 라베르뉴"란 화가 이야기를 했는데, 거대한 자연 앞에서 스스로 무슨무슨 전람회에서 어떤 상을 받았노라고 떠드는 인물 이야기를 했다면, 이 책에선 그 자연 한 가운데 여인 한 명을 배치하고, 다시 전작의 화가인듯한 인물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 여인이 외친다.

"나 잊지 말아야 해요."

그러고보니 화가와 여인 사이가 제법 멀다. 자연 속에 파묻힌 인간이란 얼마나 작고 왜소한가?

"지난주, 그러니까 내 퇴직을 삼 개월 앞둔 날이었지. 인사과 비서실의 콜레트 부인이 나한테 그러더군. (프로시냐르 씨, 상부에서 <프로시냐르 이후> 문제를 아주 조심스럽게 거론하고 있는 거 아세요?) 라고. 그래서 내가 생각했다네. (<프로시냐르 이후> 를 말하는 것 보니 <프로시냐르라는 존재>가 있긴 있구나) 라고 말일세. 고백컨대, 그 얘길 듣고나서 썩 만족스러웠다네." <본문 17쪽>

문득, 나란 존재가 과연 세상 어디에 그 흔적을 남길 수 있을 것인지... 그래서 사람들은 죽어라 제 이름으로 된 묘비명을 남기고, 죽어라 제 이름으로 된 욕망의 흔적들을 쌓아 올린다. 죽어라 돈을 벌어서 죽어라죽어라... 그리고 결국 죽는다. 한 세월도 가기 전에 모두 잊혀질 일들을 하기 위해... 인간은 죽어라 일하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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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해적오리 > 한국이 중국을 따라갈 수 없는 이유라네요.



근데 전 중국서 아무 거도 못봤네요.

언제 봐도 잼있는 사진입니다.

회사메일함이 꽉 차서 지우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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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늘이 좋아졌다,

그래서 가끔 하늘을 찍게 된다,

파란하늘에 구름이 하나둘 떠 있는 모습 너무 이쁘다.

대공원 차안에서..



대공원 지붕이랑 함께,,,



어느 순간에 찍은 하늘



저기 동상은 누군지 모름 올라가지를 않았습니다,

그런데 저렇게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목련이 이뻐서,,

그리고 잔디위에 쌍쌍이 누워있는 모습을 보고 우리신랑말이.

"찜잘방에를 가라"

내가 보기에도 좀 낮부끄러웠다,,아이들고 많이 다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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