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는 방금 독감을 맞고 왔습니다
그동안 미루다가 오늘에서야 맞았네요

류의 기분은
"조금 아퍼"입니다
류보다 먼저 온 아이가 얼마나 울던지
아직 어린아이라서 그런가보다
했지요
류가 겁을 먹으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잘 참아주었습니다
손만 꼭 잡아 달라고 하더니
주사바늘을 계속 뚤어지게 쳐다보더라구요
그러더니
조금 울었습니다
문밖에 동생이 기다린다는 말에 울음도 그치고
아줌마 보고
"나 주사 맞았는데 조금 울었어요?"라고 해서
서로 웃었습니다
정말로 조금 울었습니다

우리동네 병원은 독감이 두종류라고 하더군요

20000원은 방부제가 들어있는것

25000원은 방부제가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25000원으로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아이들 독감맞히세요

저는 작년에 독감 맞고 너무 고생을 해서 올해는 안 맞을 라구요

바람이 차가운데 햇살은 따스하더라구요

간만에 류랑 나가서 사진이나 찍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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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6-10-24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 정말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아서 비싼건가요? 저는 두아이 다 맞히려면 비용이 조금 많이 들겠네요. 그래도 접종은 해야겠죠? 이번주에 하려구요.

울보 2006-10-24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리브님 그럴게요,
행복희망꿈님 그렇군요,
그래도엄마 마음이 좋다는것을 맞히게 되더라구요,,

씩씩하니 2006-10-25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아이들,,주사 맞혀야하는대..어릴 때..잘 맞더니.요즘은 왜...이리...힘들게하는지.
멀쩡한 울 큰 딸이..지난번에 뇌염주사맞으며 얼마나,울엇는지...
증말,,챙피해서,.,,,류 대견해요~~~

울보 2006-10-25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씩씩하니님 친한 친구랑 같이 가세요 그럼 덜 울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