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어색한듯 앉아있는 아이의 얼굴을 보며

나는 웃었습니다,

내 입가에 번지는 미소에는 누군가가 머리속으로 떠올랐습니다,

나를 언제나 공주처럼 이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던 그분

지금은 저 하늘아래에서 나의 사는 모습을 보면서

눈물흘리고 행복해하실 그분

지금 내곁에 계신다면 너무 좋아하시겠지요,

나에게 생명을 주신분

언제나 나를 사랑해주신분

내가 고맙다고 인사하기도 전에 뭐가 그리 바쁜지 가버리신 분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당신덕에 나도 사랑이란것을 배우고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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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6-09-15 2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가 참 어여쁘네요. 포인트벽지도 잘 어울리고 고와요. 울보님의 류 사랑, 그리고 다른 모든 사랑에 살짝 미소가 번져요. 앗, 전화기가 비슷~ ^^

울보 2006-09-15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 그렇게 보아주셔셔 감사합니다,

하늘바람 2006-09-16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무슨 날인가요?
류 너무 예쁘네요
공주같아요

울보 2006-09-16 0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엄마가 주는 생일 선물이지요 조금 이른,